2026.10.14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에 저출산·고령사회委 출신 하마평

입력 2026-04-19 06:00 수정 2026-04-19 09:44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에 저출산·고령사회회위원회 출신 A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19일 관가에 따르면 A국장은 20일자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를 퇴임하고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혁 기획이사의 후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2월 기획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기획이사는 공단 사업 전반의 종합 조정과 통제, 사업운영계획 수립·조정은 물론 ESG경영, 사회책임경영, 경영공시, 전자문서관리 등을 총괄하는 보직이다.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A국장은 행시 39회로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정책과장, 기획조정담당관, 보건산업정책과장,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인구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저고위로 파견 후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과 고령사회 대응 업무를 총괄했다. 현재 저고위는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마련 중이다. 국회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전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제1차 인구전략 기본계획’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저고위는 해당 계획에 노인 기준연령 조정, AI 기반 인구정책, 치매 고령자 자산관리, 고령친화 주거모델 확산, 에이지테크 육성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정책 설계 경험을 갖춘 인사가 연금 운영기관으로 이동하면서 제도 운영의 연계성과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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