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소서'를 맞은 7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약해지며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반면,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이투데이DB)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동부는 폭염특보가 30일째 지속 중이며, 제주시북부(29일), 제주시중산간(23일)도 20일 넘게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전남 지역 역시 광양(19일), 순천(19일), 여수(18일) 등이 20일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불볕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읽기 쉬운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자료는 폭염 속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주요 증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열질환은 더위 때문에 몸이 아픈 것이다. 어지럽거나 힘이 없고, 심하면 쓰러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증상으로 △머리가 아프다 △땀이 난다 △어지럽다 △몸이 아프다(근육통) △몸이 춥고 떨린다 △혈압이 낮다 △쥐가 난다 △토한다 △몸이 매우 피곤하다 등을 설명했다.
온열질환 예방책으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또한,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한다.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