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월드시니어] 퍼거슨 전 맨유 감독, 50억원 넘는 와인 경매에 내놔

입력 2014-04-17 18:00 수정 2014-04-17 18:37

(사진=AP/뉴시스)

와인 애호가로 잘 알려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와인 5000병을 경매에 내놓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17일 퍼거슨 감독이 5000병에 달하는 와인을 크리스티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와인은 적어도 300만 파운드(약 52억원)어치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퍼거슨 감독이 내놓은 와인은 5월24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먼저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와인병에는 퍼거슨 감독의 자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와인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퍼거슨 전 감독은 “경기이후 상대팀 감독과 와인을 함께 하는 전통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은퇴한 퍼거슨 감독은 지난 15일 암 치료제 개발 비용으로 25만 파운드(약 4억원)을 관련 연구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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