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자서전] 하루하루 배움에 빠졌던 인생

기사입력 2016-07-15 16:45 기사수정 2016-07-18 18:07

▲필자가 받은 위촉장들. (성경애 동년기자)
▲필자가 받은 위촉장들.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합창단 시절.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합창단 시절.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시절 모습.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시절 모습.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함께. 왼쪽에서 두 번째가 필자다. (성경애 동년기자)
▲여고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함께. 왼쪽에서 두 번째가 필자다. (성경애 동년기자)
▲가수 옥이와 필자(오른쪽)가 한컷 찍었다. (성경애 동년기자)
▲가수 옥이와 필자(오른쪽)가 한컷 찍었다. (성경애 동년기자)
노력하는 블로거까페 매니저

http://cafe.naver.com/ilsama

성경애(평화사랑)

온오프라인 연계마케팅전문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mefun

네이버 파워 있는 블로거 까페운영자

http://cafe.naver.com/ilsam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yungae.sung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mefun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kyungaesung/#

트위터 http://twtkr.com/forgotid

​폴라 http://www.pholar.co/my/22148/profile

블로그와 카페 운영과 각종 SNS 활동에 집중하는 평화사랑 성경애의 ‘‘미니 자서전’’을 적어본다.

교사였던 아버지가 건강 때문에 일찍 퇴직하면서 시작한 사업에 실패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일찍 철이 들어 동네 아이들 과외선생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게 됐고 대학 시절까지 모두 자신의 힘으로 학비를다 해결한 의지의 한국인이 필자다.

처음에 블로그 만들 때 블로그 이름이 ‘평화사랑 전 과목 블로그’’였다. 초중등학생 전 과목 과외 선생 노릇을 했던 것을 기억해 그렇게 지었다.

그 와중에도 노래는 좋아하여 숭의여고 시절 합창단 활동을 하였다. 아침에 다른 사람보다 한 시간 일찍 가고 점심은 미리 알아서 먹고 점심시간 시작 5분안에 음악실로 모여서 연습했던 갓이 여고 시절 기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다시 짓기 전 시민회관에서 공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합창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준 공연이다.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그때는 얼마나 귀한 시간, 아름다운 시절인 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타깝다.

졸업 후 학자금 모아서 숭의여전 보육과와 경기대행정학과를 나오고 나니 이미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게 되었다. 필자는 사실 서울예대를 가고 싶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성삼문 집안에 딴따라가 웬 말이냐고 반대하여 포기했다. 난 연예인 끼가 있다. 그때 우기고 갈 것을 하는 맘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도 아마추어 영화 전문가분들과 모이고 있고, 워낙 활동적인 성격이라 동네 통장 10년을 하고 아파트부녀회장도 지내는 등 주변을 돌아보는 봉사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결혼 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기업체 주부모니터를 하게 되었다. 기업체는 기혼 여성직원이 있지만 그들에게서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의견도 있어 일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물건에 대한 의견을 모니터링 하는 데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미니 자서전을 쓰면서 확인해 보니 기업체에서 발대식하고 위촉장을 받은 것만 33개 정도 되었다. 임기가 1년에서 짧아도 참여한 세월이 있어 위촉장이 꽤 쌓인 것이다. 거기에다 활동우수상, 수상표창장까지 상당히 많아서 거실 가득히 깔아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 맘이 든다.

필자는 열성적으로 살아왔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는 달에는 뭔가 무료교육을 받는 것 좋아하고 비용이 들어가도 발전적인 항목이 있으면 배우기를 즐긴다. 네이버 밴드와 네이버 카페, 각종 카톡방 활동과 오프라인 모임까지 이웃이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분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1 년 이상 네이버 자회사 시니어 기업인 에버영코리아라는 곳에서 밤 근무한 경험도 있다. 밤에 근무하던 어느 날 칸칸이 처진 내 모니터와 키보드와 마우스밖에 없는 그곳에서 필자는 빅뱅의 ‘루저’를 들으면서 눈물이 쭈르륵 흘렀다. 루저의 뜻은 loser와 user의 합성어. 무엇을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 즉, 어찌할 바를 모르는 초보자 내지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루저’의 가사는 이렇다. ‘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솔직히 세상과 난/어울린 적 없어/홀로였던 내겐/사랑 따윈 벌써/잊혀진 지 오래/저 시간 속에/더 이상은 못 듣겠어/희망찬 사랑 노래/너나 나나/그저 길들여진 대로/각본 속에 놀아나는/슬픈 삐에로/난 멀리 와버렸어/I’M COMING HOME/이제 다시 돌아갈래/어릴 적 제자리로/언제부턴가 난/하늘보다 땅을/더 바라보게 돼/숨쉬기조차 힘겨워/손을 뻗지만/그 누구도/날 잡아 주질 않네 I’M A//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반복되는/여자들과의 내 실수/하룻밤을 사랑하고/해 뜨면 싫증/책임지지 못할/나의 이기적인 기쁨/하나 땜에 모든 것이/망가져 버린 지금/멈출 줄 모르던/나의 위험한 질주//이젠 아무런 감흥도/재미도 없는 기분/나 벼랑 끝에/혼자 있네/I’M GOING HOME/나 다시 돌아갈래/예전의 제자리로/언제부턴가 난/사람들의 시선을/두려워만 해/우는 것조차 지겨워/웃어보지만/그 아무도 날/알아주질 않네 /I’M A/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저 하늘을/원망하지 난/가끔 내려놓고 싶어져/WANT TO SAY GOOD BYE/이 길의 끝에/방황이 끝나면/부디 후회 없는 채로/두 눈 감을 수 있길/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LOSER/I’M A LOSER/I’M A LOSER/I’M A LOSER

다시 젊은 시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다. 그러나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할 집안 형편이 아니어서 대충 포기한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 그래서 지금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지 모른다.

요즘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접목하기 위해 배우러 다니고 있다. 노력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는 필자는 자신도 궁금하고 기대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지칠 때도 있다. 그러나 우울하게 다운되면 한도 없는 게 인생이다. 키도 작고 몸무게는 표준보다 많이 나가 여러 면에서 부족한 사람인데 루저가 안되려고 노력하다 여기까지 왔다.

자식이 낳아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 어떤 제츠추어로도 표한 적이 없는데 필자 부부 맘대로 낳았기에 그 아이들에게 힘이 못될망정 짐은 되기 싫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 이유는 그거 하나로 충분하다.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오늘을 더 열성적으로 살아가려고 다시 마음을 다져 잡는다. 그러니 다가올 인생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자격증 따기 위해 노력한 내용>

플랜트커피에서 커핑수업

M.I커피: 라떼아트

2급바리스타: J클래스학원

1급바리스타: 훈스랩아카데미

​커피지도사2급+홈카페마스타 (브루잉마스타2급) : CBS문화센터

커피지도사1급 : 서울바리스타학원

강사/커피지도사 워크숍 수료

그외 루소랩이나 어라운지, 커피미업 김동완씨에 수업받은 경력이 있고 계속 커피를 배우는 중​이다. 언제가 장점을 따서 커피아카데미카페를 만들고 싶다.

<국내 자격증>

한국커피협회​ 1,2급 커피지도사/바리스타1,2급 취득

유럽 바리스타

SCAE(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자격증

SCAE Foundation /SCAEIntermediate/SCAE Professional

<기업 및 언론 관련 활동>

아이로봇 룸바 서포터즈(로봇청소기),

CJ홈쇼핑심미안(생활팀 2회, 디지털팀1회, 뷰티팀 1회)

: 참고로 한 번 활동하기도 매우 어려운 전설의 모니터 활동

중앙일보 리포터 3번 연임 후 명예리포터 활동, 중앙일보 명예통신원 회장

AVING코리아 객원기자, 구로소식지 기자 , 구로구인터넷방송 명예기자

uasis웹진기고, 아줌마닷컴 1기 기자단장 및 기사제공이나 아이디어 제공

다양한 기업 및 관공서의 패널, 서포터즈, 모니터, 주부모니터와 리포터:한국전력 패널, 국민보건보험공단, 서울시 모니터, 서울시 블로거, 도시철도공사 등

대한민국영화대상 일반심사위원,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파트너즈 시니어 리더 4기

은퇴 후 생산적인 인터넷활용 강사: 블로그와 SNS

네이버 자회사 에버영코리아 업무 경험, 2014 2015년 서울 카페쇼 홍보대사

LG 서포터즈, 삼성 카메라 WB5000 체험단, 삼성하우젠 제로에어컨 체험단

프레소 스마트로스터기 체험단, 가찌야클래식 커피머신 체험단,어라운지서포터즈

세일즈커피 서포터즈, 마일커피로스터스 온라인 서포터즈,

​웰크론 온리빙 마케팅팀서 활동

<현재 활동>

이투데이 브라보마이라이프 동년기자단

홈앤톤즈(삼화페인트 프리미엄급 페인트) 마케팅팀

프레소 서포터즈1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연공서열 타파, 세대 간 소통 물꼬 트는 '리버스 멘토링'
    연공서열 타파, 세대 간 소통 물꼬 트는 '리버스 멘토링'
  • [카드뉴스] 인생 2막에 필요한 세 가지
    [카드뉴스] 인생 2막에 필요한 세 가지
  • [카드뉴스]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7계명
    [카드뉴스]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7계명
  • “정년 후 불안하면 강점부터 찾아야” 日 N잡러의 조언
    “정년 후 불안하면 강점부터 찾아야” 日 N잡러의 조언
  • “영웅들 기억하겠습니다”…‘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영웅들 기억하겠습니다”…‘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