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 운영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 종료로 발생한 중체육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댄스강좌를 중심으로 시설 재배치와 운영 개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핵심은 ‘안전 중심 운영’과 ‘체력 수준별 프로그램 체계’ 도입이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물리적 안전환경 개선이다. 기존 신관 대체육관에서 사용하던 이동형 거울은 이동 과정에서 충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고정형 거울이 설치된 중체육관으로 강좌를 옮기고, 이동형 장비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음향장비 점검과 CCTV 설치를 병행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인다.
프로그램 구성도 달라진다. 기존 연령 기준 편성에서 벗어나 체력 수준 기반으로 강좌를 선택하는 구조다. 대표적으로 ‘시니어로빅’은 ‘저강도 에어로빅’으로 명칭과 내용을 바꿔 고령층과 저체력 이용자의 부담을 낮췄다. 일반 에어로빅과 병행 운영하는 ‘투 트랙 체계’로 선택 폭도 넓혔다.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어지는 단계형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초급·중급·고급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특강이었던 ‘P-테라피 요가’는 만족도 검토를 거쳐 ‘힐링&테라피 요가’ 정규강좌로 전환됐다. 단계별 수업 체계로 신규 회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 수강을 유도한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원 조정도 병행된다. 고령층 비중이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수강 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여 과밀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로서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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