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이치골프, 블랙골프 단조 아이언 출시

기사입력 2018-08-31 09:37 기사수정 2018-08-31 09:37

부드럽고 정교한 타격감과 긴 비거리가 특징

켄이치골프가 신제품 ‘스페셜블랙 골드 단조 아이언’을 출시했다. 1973년 설립돼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일본 명문 골프클럽 ‘이케다 가문’이 제작한 골프 클럽이다.

연철 단조 아이언만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정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고 비거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블랙 골프 단조 아이언의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는 블랙 골프 2피스로 제작된 디자인도 주목할 부분이다. 2피스 아이언의 장점을 살려 솔 부분을 두툼하게 설계해 운동성이 좋아졌다. 언더컷 부분을 얇게 제작해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헤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샤프트는 붕소 결정체인 보론을 나노 기술로 제작했다. 소비자 가격은 250만 원이다.

켄이치골프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연철 바디와 연철 페이스를 자동용접으로 접합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라며,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 전용 블랙 2피스 스페셜 아이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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