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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통통 튀는 통영, 기분까지 ‘YOUNG’
-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방울이 흥건하다. 손을 연신 흔들어 불지도 않는 바람을 얼굴에 일으켜 본다. 그러나 얼굴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그렇다면 도시탈출을 해보자. 푹푹 찌는 무더위를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한려수도에 날려보자. 대한민국의 나폴리라고 까지 불리는 ‘통영’이다. 아기자기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도시 곳곳에 배어있다. ◇ 통영 중앙시장
- 2014-08-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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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산업 바람 거세다….기업들 “닻을 올려라!”
- ’액티브(Active) 5060’. 사회 활동과 소비 활동에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5060세대를 이르는 말로 이제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5060세대와 그 이상을 겨냥해 서비스와 상품을 쏟아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니어 산업. 그 중심에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에 태어난 베이비부머가 있다.
- 2014-07-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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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6년 노인 1명 부양할 생산인구 2명도 안돼
- 한국의 노령화에 대한 부담이 심각하다.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36년에는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가 2명이 안될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노인 1명당 부양 생산인구는 5.26명에서 2036년에는 1.96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통계는 그
- 201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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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의 빛과 그림자] ①잡음 끊이지 않는 실버타운, 해법없나
- [편집자주] 불과 2~3년전인 2011년만 해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했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든 것은 여전하지만 최근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심 고급형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른바 ‘양로원’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운영부실이나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입
- 2014-07-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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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노령연금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 기초연금 받는다
-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되고, 이들 가운데 92.6%가 기초연금 최고금액인 20만원(부부 합계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국세청 등 15개 기관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소득ㆍ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
- 2014-07-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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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을 브랜딩하라’ 출간, "병원 무한경쟁시대 '브랜딩'이 답"
- 날로 치열해지는 민간병원 경쟁시대 속에 병원경쟁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다룬 ‘병원을 브랜딩하라’(송경남 지음, 비비투출판사)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을 브랜딩하라’는 18년간 의료계 일선에서 병원, 학회, 제약사 등 홍보마케팅을 담당해온 저자의 경험과 안목을 녹여낸 실용 지침서다. 책에서 저자는 병원의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브
- 2014-07-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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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인구경쟁력 적신호…우리 사회 빠르게 늙어간다
- 한국 사회가 빠르게 늙어가면서 인구 경쟁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11일 산업연구원의 ‘인구경쟁력의 국제 비교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인구경쟁력 순위는 29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010년 17위였다. 그러나 장기적인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오는 2020년 16위로 간신히 올라서지만 2030년에는 21위로 추락할 전망이다.
- 2014-07-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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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자산 10억 이상 백만장자 16만7000명
- 금융자산 10억 원이 넘는 한국의 '백만장자'가 16만 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금융자산을 보유한 개인은 16만7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자의 자산 총액은 약 369조원(1인당 평균 22억1000만원)에 달했다. 다만 전년대비 부자 수 증가율은 200
- 2014-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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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료 대폭 인상되나
- 보건당국이 현재 수준의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유지하며 4대 중증질환 등 건강보험 보장 범위를 계속 늘리게 될 경우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16년께는 건강보험 연간 지출이 크게 늘어 2조원가량의 대규모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2019년께는 건강보험이 적립해둬야하는 준비금 적립률이 법정 최소 기
- 2014-07-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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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본격 시행…오는 25일 첫 지급
- 기존 기초노령연금보다 연금액을 늘린 기초연금 제도가 1일 관련 법 발효와 함께 드디어 시행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만 65세가 넘었지만 지금까지 기존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오늘부터 새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다음 달(8월) 만65세가 되는 노인 역시 이달부터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하다. 만65세 생일
- 2014-07-0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