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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3)] 농촌으로 간 디자이너, 마을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 -황정임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지원과 농업연구사- 김주성씨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 거의 온 것 같은 느낌을 들 때였다. ‘새농어촌건설운동’사업지임을 알리는 커다란 나무 기둥이 마을 어귀 양 옆으로 우뚝 솟은 것이 눈에 들어온다. 솟대로 장식되어 있는 이 나무 기둥들은 하월천리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김주성씨가 마을 이장으로 있
- 2014-0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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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2)] 향긋한 연잎 향기에서 찾은 제2의 인생
- 최근 양평 세미원이나 시흥의 관곡지 등 수생식물을 이용한 공원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연차·연잎밥 등 연을 이용한 가공품도 이전보다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연은 여전히 특별하게 느껴지는 작목이다. 차기설 대표는 2004년 제부도 인근으로 귀농해 연꽃농장을 가꾸면서 연을 이용한 각종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귀농을 결심하다 = IMF 이후, 한창 사
- 2014-02-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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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어지럼 ‘이석증’ 급증... 골다공증 여성 특히 주의
- 갑작스럽게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이석증 환자가 최근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했다. 16일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통계에 따르면 이석증 환자는 2008년 19만8000명에서 2012년 28만2000명으로 4년 동안 43% 증가했다. 진료비도 같은 기간 225억원에서 338억원으로 늘었다. 2012년 기준 여성(20만명
- 2014-0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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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특별기획-5060 보고서 결론]전문가가 벗겨낸 5060세대의 숨겨진 마음은?
-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창간기념 ‘5060세대 정체성 및 성의식’ 설문조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KBS와 SBS 등 국내 주요매체가 설문조사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를 접한 이들은 통념과는 다른 신중년층의 가치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의 중장년층과는 달리 개방적인
- 2014-02-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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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재테크] 직접투자 줄이고 ‘즉시연금’으로 생활비 마련
- 은퇴전에는 은퇴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를 준비해야하고 은퇴후에는 꾸준한 은퇴수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사례자의 경우 퇴직후 국민연금과 월세수입으로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현재 납입하고 있는 보험료의 부담이 상당해 실제 생활비는 적자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은퇴생활비 충
- 2014-0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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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선진국 대사로부터 듣는다②]스위스 노인복지는 국민의 근면에서 나온다
- 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는 전 세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모여든다. 인구 1만명에 불과한 한적한 시골마을인 다보스는 포럼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는 스위스가 얼마나 강소대국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인구는 800만명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8만 달러에 육박하고 각종 국가경쟁력 조사에서 1위를 휩쓰는 나라.
- 2014-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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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명암 '생텍쥐페리家'
- 어린 시절 생텍쥐페리에게 영감을 준 것은 저택에 있던 할아버지의 서재였다. 생텍쥐페리는 친할아버지 페르낭 백작의 집에서도 생활하게 된다. 할아버지의 저택에는 수많은 장서가 있었다. 어린 생텍쥐페리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천문학에 관한 책들이었다. 생텍쥐페리는 할아버지 서재의 영향으로 훗날 할아버지 페르낭 백작을 ‘어린왕자’에서 여섯 번째 행성에 살며 아주 커
- 2014-0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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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3년이 평생을 결정한다"
- "행복하지 않은 결혼은 안한만 못하다" 그녀가 결혼한 여자를 만날 때마다 늘 하는 얘기다. 참고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온다고? 착각하지 마라. 희생만 하고 참고 살면 언젠가는 후회하는 날이 온다. 정신 바짝 차리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현명하게 행동하라. 원래 말 안되고 불공평한 것이 결혼이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어쨌든 이제 사는 건 당신 몫이다.
- 2014-0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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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선진국 대사로부터 듣는다①] 獨 노인들 소외감 느낄 겨를 없다<하>
- 적립식인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부과식인 독일 공적연금 중 어느 방식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독일식에서도 공적연금을 둘러싼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마파엘 대사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독일의 젊은 층은 자신이 나이 들면 현재의 노인과 같은 연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 불만이 있다”며 “지금의 연금 수령자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지
- 2014-0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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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①] 더불어 행복한 귀농을 꿈꾸며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은 친환경농업, 풀무학교, 생협운동 등 농업과 관련해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 온 지역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귀농하고 싶어도 집이나 땅 구하기가 어려워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창영 씨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으로 귀농했다. ◇농부가 된 역사학도 = 건강에 적신호가 올 때까지 연구에 매진하던 역사학도. 귀농 전 그의 모
- 2014-02-0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