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토뉴스] 봄바람 불더니… 서둘러 핀 '배꽃' 가루받이 한창
-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이상수(55·왼쪽) 이혜경(48)씨 부부 비닐하우스에서는 배꽃 가루받이작업이 한창이다. 이씨 부부는 이른 봄부터 열풍기를 돌려 노지보다 1개월 일찍 배꽃을 피워 이 밭의 배는 8월 하순쯤 수확, 추석에 앞서 햇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옥천군 제공 [기사 제휴: 대전일보 육종천 기자]
- 2014-04-01 08:54
-
- "노후에 필요한 부부 최소 생활비는 137만원"
- 50대 이상의 중·노년층들은 노후에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부부 기준 월 136만9000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펴낸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성공적 노후와 노인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 및 이용실태' 보고서에서 전국 50세 이상 524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국민노후보장패널 부가조사(2012년도) 결과를 분석
- 2014-04-01 08:34
-
- 치매가 불러온 비극… 사회적 안전망 구축 시급
- 남양주 ‘재산 기부’ 유서 남기고 모녀 동반자살 고양에선 생활고 시달리던 부자 극단적 선택 서울 세 모녀 이어 도내서도… 사회안전망 시급 경기도내에서 치매 노인을 모시던 효심깊은 자식들이 부모와 함께 세상을 등지는 동반자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치매노인 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달 서울 송파에서 발생한 세 모녀 동반자
- 2014-03-31 08:20
-
- 화사한 봄 인테리어 ‘느낌 아니까~’
- 봄철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노하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업계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설계, 자재선택, 시공 등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그간 기업 간 시장(B2B)에 집중해왔던 건자재 업체들은 올해부터 직접 일반 고객들을 상대로
- 2014-03-31 08:19
-
- [스머프 할배의 초간단 레시피(4)]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개꿈이나 꿔요
- 글ㆍ사진| 정성기 오늘은 징글맘께서 토마토소스로 비빔밥을 해주라고 하셔 우선 먼저 만들어서 드리고 이 늙은 취사병은 그것도 이제 질리고 그래서 찬밥이 남았을 때 가장 쉽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은 라면에 말아 먹는 것과 볶아서 먹는 것인데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간편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그냥 밥
- 2014-03-30 19:54
-
- [멋진 인생] “산야초 장아찌와 건나물로 불안한 미래 잡았어요”
- 제2의 인생 멋지게 꾸며가는 전남 순천의 ‘월암공주’ 이인자씨 50대 중반의 나이에 자영업을 하는 남편의 불확실한 미래가 귀농귀촌을 결정하게 된 계기였다. 하지만 마을 어른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워갔다. 농사와는 담을 쌓고 살려던 생각이 바뀌면서 귀농귀촌인들에게 희망의 꿈을 전하고 싶어졌다. ◇지긋지긋해 떠나려던 농촌으로 돌아오다
- 2014-03-30 13:38
-
- [맛집 데이트]포천 버섯요리전문점 ‘청산별미’
- 초여름같은 날씨에 봄의 상큼함이 아쉬운 당신이라면, 이번 주말 포천으로 맛 여행을 떠나보자. 포천 신북면 갈월리에 소재한 ‘청산별미’가 그곳으로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버섯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허브향을 만끽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와 이웃한 이곳은 버섯을 연구해 온 남편의 내공과 부인의 손맛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버섯의 달인들이 선물하는 향긋한 내음을 만
- 2014-03-28 08:37
-
- 황혼이혼 신청 70~80%는 여성…이유는?
-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이 있다. 황혼을 맞아 ‘이제라도 내 인생을 찾겠다’며 홀로서기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황혼 이혼을 신청하는 사람의 70~80%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혼한 부부 네 쌍 중 한 쌍은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한 부부로, 자녀의 대학 입학 시점에 맞춰 이혼 도장을 찍는 ‘대입 이혼’이라는 말까
- 2014-03-28 08:02
-
- [귀농정착 성공사례(7)] “흘러간 ‘왕년’ 버리고 포도송이 같은 ‘내일’을 키우죠”
- ‘내일’을 키우죠” 베이비부머 귀농의 정석 전북 고창의 송인보씨 목에 힘주고 자신감 넘치던 삶은 세월에 밀려 점점 작아져만 갔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선택한 고창행. 우리 부부는 따뜻하게 맞아준 이곳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농사짓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택했다. 몸은 힘들지만 강소농을 꿈꾸는 새 인생이 즐겁다. ◇귀농 3년차, 몸은 축나고 수입은 없
- 2014-03-26 19:34
-
- [시니어 일자리(17)]돈줄 마르는 노후…노인가구 3명중 2명 생활비 충당 못해
-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중장년층은 마음 놓고 은퇴하기도 어렵다. 고령층에게 ‘편안한 노후’는 환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유토피아다. 높은 수준의 노인 빈곤율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 기준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율은 45%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 이런 상황에서 LG경제연구
- 2014-03-26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