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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젊게 살기 위해서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 둘은 20대부터 안 해본 운동이 없었다. 목
- 2024-11-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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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K컬처 첫 번째 이야기 ‘소춘대유희’
-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전통 창작 공연 브랜드 ‘K컬처시리즈’ 첫 작품인 ‘소춘대유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작품은 11월 13일~16일까지 선보인 후 2025년 1~2월 장기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춘대유희(笑春臺遊熙·The Eternal Troupe)는 1902년 우리나라 최초 옥내 극장인 협률사에서 선보인 첫 근대식 유료 공연 ‘소춘
- 2024-11-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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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강변 여주의 늦가을 산책… “왕의 숲길에서 책을 만나다”
- 여주에는 남한강이 흐른다. 여주를 아우르는 강물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곁에 오래된 이야기가 있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여유롭다. 다가갈수록 고요한 풍경 속에서 역사의 향기가 풍겨온다. 차분히 숨을 돌리고 나면 설렘과 기대가 더해진다. 가을이 왔다. 눈부신 계절이다.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여주의 어느 멋진 날이다.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 2024-11-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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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계좌 인출 순서를 활용한 연금소득 절세 전략
- 일찍부터 노후 준비를 한 윤 씨는 IRP나 연금저축계좌 같은 절세형 연금을 꾸준히 적립해왔다. 퇴직을 앞둔 윤 씨는 그동안 모아온 연금계좌의 절세 방안과 연금계좌 인출 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기 위해 상담을 신청했다. 연금계좌 세액공제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 등)가 세법에서 정한 한도 내의 금액
- 2024-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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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와 경험, 다시 현장으로] 끈기와 집념으로 만든 인생 2막 나침반
- 경기도 용인시 한 건물의 관리소장 이의웅 씨. 하수구 청소, 고공 사다리 작업 등 직원들이 꺼려하는 궂은일을 나서서 한다. 그런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가득하다.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그는 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문과 출신으로 30여 년 동안 사무직으로 근무한 그는 퇴직 후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전기와 소
- 2024-11-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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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째 골목 누비며 ‘로컬’ 탐구… “귀농•귀촌 트렌드는 현재 변화 중”
- 우리나라 골목길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공간의 비밀을 탐구하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그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것도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1년째 골목길과 사랑에 빠지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쌓인 책들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인사하는 모종린 교수의 주전공은 경제학으로 국제관계와 한국 발전론을 연
- 2024-1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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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어유, 시니어ㆍ장애인 위한 ‘엔브레인 교육용 키오스크’ 6종 출시
- 스마트에이징 디지털 케어 전문기업 캐어유가 ICT 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층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육용 키오스크 '엔브레인 키오스크'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엔브레인 키오스크'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사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규 출시된 엔브레인 키오스
- 2024-11-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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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실시
- 보건복지부는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
- 2024-11-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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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비탈을 타며 만병의 근원 날려요”
-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이성(53)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한국수술로봇교육훈련센터장은 젊음을 유지하는데 취미생활
- 2024-1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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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네가 모델?” 주위의 편견을 깨다
-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63) 씨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였다. 20대
- 2024-11-0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