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수 좋은 날] 7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급경사에 브레이크가 안 들으면 사고를 유발하는 것이라 조심하라. •84년생 :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옆도 돌아보고 가는 것이 이득이 되리라. •72년생 :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제어 또한 중요한 것이라 조율을 잘하라. •60년생 : 혼자서 좋은 경기를 열어 가는 상이라 안정되나 과신하지 마라. •48년생 :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시기라 하루라도 놓치면 손해가 크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억지로 하는 일은 능률을 높이지 못하니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86년생 : 형제나 친구 간에 불화가 예상되니 입만 조심하면 면하리라. •74년생 : 상대에게 먼저 마음을 열어 보이면 얻을 것은 얻어지리라. •62년생 : 금전 운이 길하니 투자한 것을 오늘 처리하면 차익이 크리라. •50년생 : 계약 건은 잘 이루어지고 금전 운이 약간 불길하니 손 재를 조심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둘러봐도 도움을 줄 귀인이 보이지 않는 날이라 얌전하게 지냄이 좋다. •87년생 : 주위의 나쁜 일을 거울삼아야 오늘 하루를 즐거이 보내리라. •75년생 : 경쟁이 치열한 상이라 모든 일에 마음을 굳건히 해야 할 것이로다. •63년생 : 오늘의 움직임은 손해만 보는 수라 손님도 앉아서 맞아라. •51년생 : 힘에 겨운 청탁이 들어오는 수라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라. •76년생 :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외면하면 손해를 보는 일이 있으리라. •64년생 : 침체된 것을 나를 힘들게 하든 사람이 풀어 주리라. •52년생 : 성질대로 풀어나가면 큰 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니 조심하라. •40년생 : 막혀있든 대인관계를 덕으로 풀어나가면 얻을 것이 많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캄캄한 그믐날 밤이 있으면 밝은 달이 뜨는 보름달 밤도 있는 것이다. •77년생 : 망설이든 어려운 일이 술술 풀리니 재수 또한 대길하리라. •65년생 : 어렵게 생각되든 일이 풀리고 즐거운 일이 많으리라. •53년생 : 구름 사이로 달을 보는 상이라 희망이 조금씩 보이니 움직여 보라. •41년생 : 노파심의 발동으로 고독하게 되는 운을 미리 막음이 좋을 것이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성공의 비결이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78년생 : 오랜 친구를 찾아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로다. •66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옷이 생기는 기운이니 잘 받아들여라. •54년생 : 생각대로 일이 열리고 재운이 상승기류를 탈것이니 힘껏 해 보라. •42년생 : 과음으로 고생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 특히 음주운전을 삼가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누구나 수렁인 줄 모르고 빠지는 것이라 오늘은 특히 말조심하라. •79년생 : 다 잘해놓고 마지막 한마디가 사람을 돌아서게 할 것이니 조심하라. •67년생 : 구설수로 아래위가 다 끊기는 위험이 도사리니 얌전하게 지내라. •55년생 : 금전 운이 아무리 좋아도 나가는 구멍을 못 막으니 걱정이로다. •43년생 : 이성 망신 수가 보이니 말조심하고 사전에 차단함이 체통을 지키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여린 귀를 닫고 자신이 결정하라. •80년생 : 이성 운이 밝으니 공들이든 사람과 이야기해 보면 통하리라. •68년생 :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있는 법이라 밀고 나가면 보일 것이로다. •56년생 : 잘되든 일이 막힐 것이라 소식을 기다리지 말고 나가서 처리하라. •44년생 : 조언은 조언으로 끝내고 자신이 결정해야 후회가 없으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불도 잘만 다스리면 좋은 에너지가 되듯 오늘의 운세를 잘 응용하라. •81년생 : 애정 금전 운 다 좋으나 친구와의 갈등이 문제로다. •69년생 :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기운이니 이시기를 놓치면 후회하리라. •57년생 : 고집불통인 아랫사람을 잘 다스리면 힘든 일이 해결될 것이다. •45년생 : 누적된 잡일을 처리하고 새로운 좋은 기운을 받으면 좋으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너무 깊은 생각은 일만 더디게 하는 것이고 건강에도 적이 된다. •82년생 : 지금은 손해 보는 기분이나 뒤에는 이익이 있을 것이니 염려하지 마라. •70년생 : 이성으로 인한 망신 수가 비치니 멀리함이 구설을 막으리라. •58년생 : 재수 좋아 허욕이 생기는 기운이라 망동을 삼감이 일신이 편하리라. •46년생 : 힘이 남아 있으니 나이 생각을 하지 말고 뛰어보면 운이 열리리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올라갈 때도 조심해야 하나 내려올 때를 더 조심해야 한다. •83년생 :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운이니 내주장만 하면 일이 어려울 것이리라. •71년생 : 오늘의 모든 모임은 손재가 강하게 비치니 출 행은 삼가라. •59년생 : 기운은 좋아 일은 조금씩 열리나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기리라. •47년생 : 과한 소비가 예상되는 날이니 계획을 세워 지출하면 면하리라.
- 2020-07-23 08:48
-
- [운수 좋은 날] 7월 22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간사 어찌 혼자만 잘난 맛에 살아갈 것인가. 서로 어려운 부탁을 해보기도 하고 들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는 속담을 교훈 삼아 협동하는 자세가 필요한 일진이다. •84년생 : 친구간에 힘든 부탁을 해올 것이라 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72년생 : 귀인 같은 친구가 해결사로 등장할 운세라 힘든 일을 같이 열어간다. •60년생 : 가슴 아픈 일로 마음이 상하나 금전 운은 좋으니 위안으로 삼아라. •48년생 : 재기의 기회가 도래하니 놓치면 후회하리니 잘 잡아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가까운 벗으로부터 원조의 손길을 보낼 것이니 훗날 나의 어려울때를 대비하여 도와줌이 길한 일진이다.냉정히 거절하지 말고 구원의 손길을 보냄이 유익할 것이다. •85년생 : 열등감을 버리고 당당하게 나서야 좋은 운을 받으리라. •73년생 : 새로운 직업 문제로 고민하는 상이나 정든 곳이 좋은 것이다. •61년생 : 오늘은 뒤에서 지켜봄이 이득이요 나서면 손해가 큰 운세로다. •49년생 : 혼자서 될 일이 아니니 친분이 두터운 사람에게 요청하면 되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운 시기에 귀인이 나타나 나를 도우니 메마른 대지에 단비를 만난듯 윤택해질 일진이다. 가까운 친구와 같은 귀인이라 어려움을 나누어 잘 해결하라. •86년생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건강에 무리가 오는 날이니 식사를 잘 챙겨라. •74년생 : 처리할 일이 산더미라도 과로로 몸 상하는 일이 있으리니 쉼이 좋다. •62년생 : 앉아서 하는 고민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니 움직여 얻음이 가하리라 •50년생 : 일의 분배와 선후를 잘 조정해야 무리 없는 하루를 보낼 것이로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인간사 새옹지마라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는 법. 오늘의 일진은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하늘과 같은 일진이다. 만사가 여의치 않아도 재물운은 길하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 •87년생 : 자신이 엉뚱한 일을 만들어 힘들게 되니 가만히 지내면 편하리라. •75년생 : 생각나면 곧 움직여라 한발 빠르게 나서면 일이 열릴 것이로다. •63년생 : 머리로만 일이 성사되는 것이 아니니 실전에 나서야 알아주리라. •51년생 : 긍정이 복을 짓는 것이라 잘 받아주면 좋을 일이 많을 것이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재기의 기회가 도래하니 놓치면 후회하리니 잘 잡아라. 움추리고 있던 개구리가 때가 되어 멀리 뛰는 것과 같은 일진이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조심할 것이니 좋은 일에 해가 될까 두렵다. •76년생 : 출렁이는 마음을 잠재우지 못하면 무슨 일이든 힘든 하루가 될 것이다. •64년생 : 자금 융통이 순조로우니 일 또한 잘 되어 계약 건도 이루어지리라. •52년생 : 경기의 흐름을 잘 읽으면 재수가 열리고 일이 풀릴 것이다. •40년생 : 매매이익이 클 것이니 문서 계약을 서둘러 빠른 시간을 택함이 좋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떤 일에 방해자가 변덕을 부려 어려움을 겪게되는 일을 조심하라. •77년생 : 하는 일에 문제가 발생하여 고통을 받을 수라 사전에 차단함이 좋다. •65년생 : 계약 건은 성사되나 재운이 불길하여 돈은 뒤에 들어오리라. •53년생 : 희비가 교차하는 이상한 운세이니 두문불출함이 신상에 좋으리라. •41년생 : 엉뚱한 일로 고생하는 운세이니 색다른 일에는 간섭을 하지 마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하늘의 도움이 있을지라도 내가 할 일은 내가해야 되는 것이다. •78년생 : 일에 걸림돌이 생기면 물리칠 생각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좋으리라. •66년생 : 이건 관계로 서로 다투니 재운이 반분되는 상황이 생기리라. •54년생 : 재운이 변덕을 부려 사람을 힘들게 하니 금전 적인 약속은 하지 마라. •42년생 : 주고싶은 마음은 좋으나 주어서 해가되면 안주는 것만 못하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남을 괴롭히면 내 가슴도 아픈 법이라 상대를 힘들게 하지 마라. •79년생 : 연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수라 사전에 생각을 잘 하고 말을 하라. •67년생 : 금전 운이 약해 수입은 줄어들고 나가는 돈은 많을 것이니 아껴 써라. •55년생 : 단호한 결정을 내리는 시기이니 놓치지 말고 잘 처리하라. •43년생 : 금일은 궂은 일에는 발걸음을 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으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일이 안될 때는 밀고만 나갈 게 아니라 수정하는 지혜를 열어라. •80년생 : 엉뚱한 미래를 보고싶은 욕망을 삼가야 현재의 고통에서 이긴다. •68년생 : 막힘에 원인분석을 다시 잘 해보면 길이 보이고 재수도 열 것이다. •56년생 : 횡재 수에 일이 잘 풀려가나 아랫사람의 고충을 잘 들어 해결하라. •44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집안에 경사가 비치니 잘 받아들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안정하지 못하고 서성거리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이다. •81년생 : 싫은 일이라도 조금씩 해나가면 줄어들 것이니 한발씩 나아가라. •69년생 : 캄캄한 한밤중이라 일의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으리라. •57년생 : 움직임보다는 안정된 마음으로 기다리면 구하는 것은 얻으리라. •45년생 : 고된 하루가 될 상이라 무리한 신경과로를 조심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기본 틀을 벗어나면 운수라는 게 없는 것이라 기본 자세를 잃지 마라. •82년생 : 꾀를 부리더라도 기본은 지켜야 손해를 적게 보는 것이다. •70년생 : 다득천금이라 많은 것을 얻을 상이라 좋은 기운을 여러 곳에 응용하라. •58년생 : 욕심으로 인한 막힘이 예상되니 제어만 잘하면 조금씩 열어가리라. •46년생 : 아랫사람에게 기초적인 것을 가르치면 힘들 일이 없으리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수렁에 빠지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잘못하면 빠진다. •83년생 : 재수 좋아 금전 운이 열리고 생각만 하든 일을 마음껏 열어 보라. •71년생 : 꾀임으로 수렁에 빠질 위기가 오니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 •59년생 : 금일은 상갓집에 출입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기리니 삼감이 좋다. •47년생 : 경기 상승하는 날이라 금전 운이 좋고 막힌 곳이 확 뚫린다.
- 2020-07-22 08:53
-
- 10년의 인연으로 재취업의 터전을 일구다
-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진압군 헬기 사격으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된 전일빌딩 5층에서 정동한(55세) 씨를 만났다. 2019년 8월부터 AI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팀 수석으로 근무 중인 그는 2030 젊은이들과 함께 당당하게 일하고 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내내 쑥스러워했다. 정동한 씨의 방황은 45세에 시작됐다. 그리고 고비 때마다 그에게 위안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곳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였다. 센터와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됐고, 이곳에서 그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찾았다. 일이든 사람이든 인연이 아니면 어찌할 수 없었다. 인연이 되려면 어느새 곁에 와 있었다. 물론 그 인연을 발견하는 안목은 스스로 키워야 했다. 점점 더 어려워진 회사, 퇴직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다니던 회사의 사정이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당장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할 정도로 경영 상태가 안 좋았지만 경영정보 총괄 책임자로서 기업전산을 담당했던 그는 쉽게 발을 뺄 수 없었다. 한동안의 방황 끝에 결국 퇴직을 선택했다. “금방이라도 재취업이 될 줄 알았어요. 그때는 제가 아직 젊은 나이(45세)였으니까요. 어딘들 갈 데가 없을까 하는 자신감이 있었죠.”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어느 곳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는 점점 절망 속으로 빠져들었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센터였다. “처음에는 그곳에 가본들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냐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 위안이 되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신념도 잃지 않았죠. 마음치유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10년 인연의 시작이었다. 이명숙(현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컨설턴트는 심리상담을 통해 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었고 직업 검사, 교육 안내와 함께 직업 매칭까지 해주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노사발전재단의 지속적인 관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졌는데 처음에는 대부분의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나이 때문이었죠. 어렵게 잡은 직장에서는 그동안 해오던 업무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해야만 했어요. 힘들어서 그만두었죠. 아마 지금 같았으면 극복하고 그 일을 했을 거예요.”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지난 10년간의 치열했던 시간들이 느껴졌다. 힘든 과정들을 거치며 전직에 대한 의욕이 점점 떨어지자, 그는 차라리 창업을 준비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명숙 컨설턴트는 창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면서 상황이 어려워도 좀 더 시간을 두고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당장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조급함이 밀려왔고 그 절박함이 그의 귀를 막았다. 지금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창업을 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결국 2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교육 콘텐츠 사업과 학원 운영을 동시에 했는데 과도한 투자와 시장조사 없이 시작한 게 원인이 됐습니다. 학생만 관리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학부모 관리가 더 중요한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모든 게 쉽지 않았죠. 게다가 경쟁업체까지 생겨나는 바람에 폐업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방황은 짧았다 폐업 후 한 달 동안은 이런저런 후회와 절망 속에서 지냈다.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다잡은 그는 다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찾았다. 회사에서 퇴직하고 방황할 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던 곳, 창업하려고 할 때 말렸던 컨설턴트의 말이 생각났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전히 그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자체만으로 그에게 위안이 됐다. 이번에는 무모함에서 빚어졌던 첫 실패를 경험 삼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갔다. 힘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직업 매칭도 이뤄졌다. 그동안의 경력이 쓸모없어졌다고 낙담하던 그에게 관련된 일을 함께 찾아보자며 힘을 불어넣어줬다. 달랑 하나였지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그에겐 있었다. 정보 분야의 업무를 찾았고 다행히 취업이 되었다. 집에서 두 시간 거리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로운 일터가 됐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급여 액수에 연연하지 않고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일에 전념했다. 계약기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짧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그를 자극했고 게을렀던 지난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 “첫 직장에서의 정년은 생각도 안 하고 살았습니다. 퇴직은 남의 일처럼 여겼죠. 한창 일할 나이에 직장을 잃는 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40대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합니다.” 4개의 자격증에 도전, 재취업 성공 새 일터에서 그는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빅데이터, 디지털 포렌식, 통계(사회조사분석), 정보보안 관련 자격증들이었다. “시험을 보러 가면 다들 젊은이들이었어요. 나이가 많아봐야 30대? 50대는 저밖에 없더라고요. 합격은 했지만 뒤늦게 공부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는 목표를 끝내 이뤘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분야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을 다닌다고 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기 계발에 쉼이 없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는 얼마 동안 연장됐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계약 만료 후 실업급여 교육장에서 그는 이명숙 컨설턴트와 다시 만났다. “2019년 8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입사 지원서를 내고 젊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제가 가장 나이 많은 합격자입니다.” 그동안 취득한 자격증과 경력을 쌓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현재 40개 기업을 관리하며 4차산업 관련 기업 육성, 중장년 1인 창조기업 투자 컨설팅, 일자리 창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찾았던 그가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중장년의 창업과 일자리를 컨설팅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준비되어 있으면 문이 열린다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두드리지도 않는데 문이 저절로 열릴 리가 없잖아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비롯해 시 또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잘 활용하면 재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어요. ‘과연 도움이 될까?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나?’ 하면서 자기만의 사고에 갇혀서 참여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문을 두드려 그 안에 들어가면 많은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기회를 찾는 노력은 해야죠.”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 그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그가 명쾌하게 답했다. “퇴직 후의 사업은 말리고 싶어요. 반드시 해야겠다면 최소한 2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갖길 권합니다. 우리나라의 창업 시스템은 잘되어 있는 편이니 적극 활용하면서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창업하면 됩니다. 그동안 일해온 분야와 연결되면 더 좋습니다.” 그는 재취업을 원한다면 자존심을 버리라고 조언했다. 취직이 될 때까지 이력서를 쓰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해 거기에 알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는 문이 열릴 것이라고 힘을 실어 말했다. 창업과 기업지원 등에 관해 의문이나 도움을 구하고 싶으면 광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을 찾아와도 된다고 흔쾌히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 일에 대한 자신감과 중장년의 고충을 이해하는 선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2020-07-21 08:52
-
- [운수 좋은 날] 7월 16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 단시간 내에 성패를 가름하기보다 큰 안목을 가지고 행할 것이니 속단 속결은 금물이다. •84년생 :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 •72년생 : 능력을 생각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 •60년생 :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못 받는다. •48년생 : 중요한 것을 결정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문서 건은 다음에 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 화살은 정직한 것이다. 쏜 대로 과녁에 꽂히는 것이니 조준이 문제로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니 맑은 해안을 가지라. •85년생 :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 •73년생 : 방해자가 있어 성사가 늦어지고 금전 운도 불길하니 지출을 조심하라. •61년생 : 성운으로 접어드니 망동만 삼가면 계약이나 문서로 이익이 크다. •49년생 : 문서문제는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 속히 처리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을 찾아라. 귀인도 최선을 다할 때 나타남이라 입만 벌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길함이 가까이 있으니 힘써 구하라. 그러면 얻음이 클 것이다. •86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라 돈이나 귀중품을 잘 지켜라. •74년생 :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여 화를 당하는 운이라 자중함이 좋으리라. •62년생 : 금전 운이 길하니 일타 이득하고 걱정 근심이 풀려 마음이 편하다. •50년생 : 작은 일은 어려워도 처리되나 큰일은 힘드니 다음을 기약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이라 작은 것을 소중히 해야 크게 이룬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태산을 이룰 것이니 사소한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괘다. •87년생 :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주머니에 날개가 달린 듯하니 금전적인 부탁은 사양하라. •63년생 : 청탁을 해오면 딱 잘라 거절하지 않으면 뒷날이 걱정된다. •51년생 : 오랜 고통에 해방되는 운이라 애먹이든 일이 처리되어 마음이 편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목표는 크게 세워두고 일은 작은 것부터 열성을 다하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밀한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이 화를 부를 우려가 있다.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대업을 위해 잘 처신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연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나 재수는 불길하니 주머니를 조심하라. •64년생 : 금전 거래에 손해 보는 수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 지출이 심하나 반사이익은 있을 것이나 쓸데를 잘 골라야 하리라. •40년생 : 대접받을 일이 생길 것이니 출타하면 좋은 일도 함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심이 없어야 모든 인연이 좋게 연결되는 것이니 정도를 지킴이 좋다. 사사로운 욕심으로 인해 구설이 발동할 우려가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지고 행함이 길할 것이다. 대인관계에 힘써야 할 괘다. •77년생 : 금전 문제에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달아나는 것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65년생 : 일시적인 일로 흥분하면 재산 손실이 클 것이니 차분히 생각하라. •53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이 효자 노릇 하는 시기라 금전 운이 좋아진다. •41년생 : 밥 잘 먹고 낙마 수라 필요 없는 외출은 삼가고 나가면 사고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상일은 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니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차근차근 목록을 살피어 과업을 그르치지 말고 정밀히 살필 것이니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힘쓸 괘다. •78년생 : 안 된다고 결정된 것은 빨리 길을 바꿈이 일 처리의 지름길이 된다. •66년생 : 계획하는 것이 힘들게 되니 뒤로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하라. •54년생 : 관 재 구설이 왕래하니 그 액을 미리 막음이 좋을 것이다. •42년생 : 처리 못 할 어려움이 나타나나 서방의 귀인이 힘을 보태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어려움이 지난 후의 성공은 클 것이다. 궂은 뒤에 날이 개듯이 괴로움 끝에 희망이 있을 것이니 이겨내라.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올 것이니 노력함이 길하다. •79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67년생 : 힘들든 일이 결정되고 금전 운이 열리니 좋은 운을 잘 응용하라. •55년생 : 미뤄오든 계약 건이 성사되고 운은 약간 풀리나 무리한 투자는 삼가라. •43년생 : 문서 매매 문제는 될 듯하다가 마는 것이니 어려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좋은 말과 좋은 글은 많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뜻을 펼치지 못하면 허무하게 될 괘이니 나아가 행함이 길할 것이다. 갈고 닦은 역량을 펼칠 운이다. •80년생 : 실속은 없고 기분만 괜찮은 일이니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 좋다. •68년생 : 복잡한 일 중에도 자기를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해결하는 길이 된다. •56년생 : 오늘은 궂은일에는 참여하지 않음이 좋으니 일이 생기면 피하라. •44년생 : 찾는 사람이 많으나 운수에 흠이 보이니 나가지 않음이 좋으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힘센 장수도 지략에 쓰러지는 수가 있으니 작전이 필요한 것이다. 지혜가 없는 것은 힘센 짐승에 불과하니 제갈공명의 꾀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식을 총동원하라. •81년생 : 길 가다 엎어져 다치는 운세라 조용히 지냄이 이로우리라. •69년생 : 밝은 운기라 힘든 일이 풀리고 재운 또한 좋아 힘이 생긴다. •57년생 : 힘들다고 아니 갈 수는 없으니 금전 융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 •45년생 : 웅크린 가슴을 열고 처음 산에 오르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길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자기 자신의 울타리를 걷어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다.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어 타인이 침범하지 못함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것이니 다른 의견도 수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독불장군은 피하라. •82년생 : 칭찬과 상 받을 운세라 기운이 밝아 금전 운도 풀려 재수 대길하리라. •70년생 : 주가 상승하니 투자 좋고 금전 운 좋으나 과신은 길운을 망친다. •58년생 : 침체를 벗어나는 운세라 가슴을 활짝 열고 밀고 나가면 좋으리라. •46년생 : 무리한 욕심은 화를 자초하나 작은 소망은 다 이루는 일진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혁신 개혁도 좋으나 옛것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새로운 정보만을 쫒아가지 말고 현 보존하고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니 뒤돌아 봄이 길함을 얻을 것이다.앞만 보고 달리지 말라. •83년생 : 갈등은 약간 있으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니 받아들이면 길하리라. •71년생 : 엉뚱한 일로 손재수가 보이니 주식 투자 증자는 재미없는 일진이다. •59년생 : 금전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7년생 : 금전 문제는 해결되고 문서 관계는 어려우니 다음을 기약하라.
- 2020-07-16 08:50
-
- [운수 좋은 날] 7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그냥 한마디 던진 말이 사람을 망치는 수도 있음이니 말조심을 해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이상한 물건이 사람을 유혹하나 이겨내면 재수로 통한다. •72년생 : 새로운 기운이 용솟음치니 힘 나는 대로 움직여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60년생 : 말조심하고 투쟁을 삼가면 금전 운은 좋아지니 투자를 해봄이 좋다. •48년생 : 덕담을 보내주면 아래로부터 큰 도움이 있어 일을 해결하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일이 잘 안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나 일을 풀어나가는 것은 노력이라.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좋은 일인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니 재수를 멀리하는 일이 된다. •73년생 : 힘 써보지도 않고 그만두는 것은 또 다른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61년생 : 양반 체면이 일을 방해하니 체면은 뒤로하고 능동적 동력이 필요하다. •49년생 : 아직은 한몫할 때이니 생각을 큰 그릇에 담아보면 재수는 자연히 온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했으니 좋은 머리는 쓸수록 발전하는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용돈이 많이 생기니 기분이 상승하고 친구와도 이야기가 잘된다. •74년생 : 힘은 많이 생기고 금전 운도 좋으나 구설 시비를 삼가야 한다. •62년생 : 몸 다치는 것만 조심하면 운세는 좋아 평온한 하루를 보내리라. •50년생 : 운이 좋아 모든 것이 여의 하나 이성 문제가 사람을 잡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반대를 위한 반대는 재수를 막는 길이 되니 수긍하는 마음을 가져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친구의 의견에 따르면 안 되든 일도 잘되고 좋은 만남이 성사된다. •75년생 : 어려움은 친구 덕분에 해결되나 연인과 언쟁하면 후회할 일이 생긴다. •63년생 : 금전 투자도 좋고 문서 문제도 풀리나 과한 욕심은 재수를 쫓는다. •51년생 : 옛 벗을 찾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고 어려운 일을 해결하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아무 연락 없음이 손재를 없애는 길이 된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건강에 무리하는 일은 삼가고 특히 지나친 과음은 실수를 만든다. •64년생 :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며 어렵든 일들이 서서히 풀릴 조짐이 보인다. •52년생 : 힘겨운 상대가 나타나니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읽어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라. •40년생 : 재수 좋은 운이니 남겨놓은 실력을 발휘할 때라 한번 움직여 보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풍요 속의 빈곤이라 있을 것 다 있어도 허전함은 허욕이니라.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고대하든 인연이 나타나니 즐거우나 재운은 어렵게 넘어간다. •65년생 : 갑자기 분주한 일이 생기나 휩싸이면 손해만 나는 운이니 조심하라. •53년생 : 마음대로 일이 안 되나 끝까지 전력을 다하면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41년생 : 한 걸음도 내딛기 힘든 운이니 투자는 금물이고 손 재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세는 바뀌는 것 나쁜 운만 오는 것이 아니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 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있어 일의 진도가 많이 늦어진다. •66년생 : 보이지 않는 귀인의 조력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되니 금전 운도 좋다. •54년생 : 백호가 침노하니 집안에 우환을 조심하고 가족을 잘 돌봐야 한다. •42년생 : 물리적인 일을 피하고 정신적인 면을 돌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도량을 넓힘이 폭넓은 사회를 열고 나의 재수를 열어 가는 길이 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애태우든 연인이 반가운 소식을 전하니 금전 운 또한 좋아진다. •67년생 : 어설픈 일속에서 좋은 제의가 들어오니 기회를 잘 포착하라. •55년생 : 좋은 이성의 만남이 주선되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망신 수로 변한다. •43년생 : 서운한 일이 많이 생기나 자신이 이겨내야 아래위로 융화가 잘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살아가는 방법은 세상이 가르치는 것이니 열심히 삶이 배우는 길이다. 재물이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좋은 운이 손을 흔드니 이성 문제 해결되고 친구도 말문을 연다. •68년생 : 근심 걱정이 태산이나 조금씩 풀어지는 운이니 한가지씩 열어 보라. •56년생 : 문서 문제가 발생하나 서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결정을 유보하라. •44년생 : 꿈자리가 시끄러운 상이니 두문불출하고 침체한 것을 다시 확인하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남의 좋은 일에 시기 질투보다는 칭찬하는 버릇을 들여야 일이 풀린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칭찬받을 일이 생기고 재수 좋아 많은 용돈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69년생 : 일은 경쟁 방해로 생각대로 안 되고 도리어 구멍이 생기니 조심하라. •57년생 : 투자에 함정이 보이니 삼가고 돈의 흐름을 잘 읽어야 손 재를 피한다. •45년생 : 좋은 소식을 전해 들어 힘은 되나 크게 지출할 일이 생긴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모든 일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챙김이 운을 여는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마음 결정이 재수를 열어 가는 중요한 길이니 잘하면 큰 것을 얻는다. •70년생 : 탐욕은 재수를 쫓는 일이라 욕심대로 안 되니 투자 새 일은 불길하다. •58년생 : 구슬을 담다 쏟아버리는 격이라 큰 투자와 문서 문제는 삼가라. •46년생 : 금전 운은 약하고 바라든 일은 오후에 서서히 풀린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감은 사람을 옹졸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이성 운은 풀려 즐거우나 금전 운이 어두우니 절약이 필요하다. •71년생 : 직장이나 단체에서 왕따 당하는 일이 생기니 두루 살펴보아라. •59년생 : 금전 운이 불길하니 문서 문제는 다음에 처리하고 작은 투자도 어렵다. •47년생 : 자식이나 아랫사람이 애를 먹이는 운세이니 미리 방침 하라.
- 2020-07-10 08:45
-
- [운수 좋은 날] 7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읽어야 바른길로 갈 수 있다. •84년생 :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면 얻는 것이 있으나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72년생 : 불편한 마음이 일을 그르치니 내 마음부터 다스리면 해결된다. •60년생 : 자금문제로 고통이나 오후에 나타나는 북방 귀인이 나를 구해준다. •48년생 : 여유를 가지고 덤비면 안 되는 것이 없으나 성급하면 일이 꼬인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원만한 해결책이란 대인관계에서 만드는 것이니 상대를 소중히 하라. •85년생 : 친구와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마음에 둔 이성과도 마음이 통한다. •73년생 : 바라는 만큼은 아니나 금전 운이 좋아지고 한 가지 일은 아직 안 된다. •61년생 : 손 재와 사기당하는 운세이니 움직임을 삼가고 머리를 쉬게 하라. •49년생 : 재수가 좋아 이득이 크나 나눔을 분명히 해야 다음이 기약된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경우 없는 짓을 하면 일이 안 풀리고 손해만 몰려오니 조심하라. •86년생 :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도와가면서 일을 열어야 한다. •74년생 : 금전 운이 좋아 엉뚱한 돈이 들어오나 분배를 잘해야 한다. •62년생 : 침체된 일은 풀리는 기운이나 자금 문제가 오락가락하니 다져두어라. •50년생 : 길을 가다 그만두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되니 손해 봐도 가는 수밖에 없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병든 말을 채찍질하면 엎어지는 것이라 무엇이든 고쳐나가야 함이다. •87년생 : 고집과 주장을 내세우면 화가 미치는 운세이니 순응함이 길하리라. •75년생 : 하는 일을 재점검해야 오는 재수를 받아 궁지에서 풀려나온다. •63년생 : 투자에 활력이 가해지니 내 자본이면 투자함이 좋으나 무리는 피하라. •51년생 : 투명한 일이라야 명예가 빛나고 재운도 받으나 아니면 힘이 든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잘 잡아 힘껏 움직이면 좋은 일이 많다. •76년생 : 말을 할 장소와 시기를 잘 맞추면 일은 성공되고 금전 운도 열린다. •64년생 : 누구든 오늘의 만남은 귀인이라 나가서 만나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52년생 : 바른 것은 아무리 반대가 많아도 관철해야 재수가 열린다. •40년생 : 아무리 좋은 일의 부탁이라도 거절함이 신수가 편해진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수동적인 것은 나아감에 걸림돌이라 능동적 사고는 발전의 지름길이다. •77년생 : 친구가 연인 되고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재물이 생기는 운세이다. •65년생 : 당신이 먼저가 아니고 내가 먼저 풀어야 일이 해결되고 자금도 열린다. •53년생 : 너무 어지럽게 도는 운세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실수를 면한다. •41년생 : 건강을 생각하여 오늘은 아무 생각도 말고 휴식을 취함이 좋으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사라 어떤 일이든 이겨낼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78년생 :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생기나 정면으로 돌파하면 열릴 것이다. •66년생 : 잠깐 하는 투자는 기회이나 오래 두려는 투자는 삼가라. •54년생 : 약속이 틀어지고 엇갈리는 운세이니 오늘을 놓치면 후회하리라. •42년생 : 큰 욕심만 삼간다면 재수는 좋으니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했으니 어떤 유혹에도 이겨야 재수를 받는다. •79년생 : 남의 일로 바쁜 일이 생기나 도와주면 나에게도 소득이 있다. •67년생 : 자기의 위치와 중심을 잡아 유혹에서 이겨내야 손재수를 막는다. •55년생 : 한눈팔다 하던 일에 지장을 초래하는 운이니 욕심을 삼가라. •43년생 : 좋은 동기이며 뜻은 좋으나 이루어내기가 어려우니 좋다가 만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먹을 것 없는 제사에도 절은 해야 하고 손해 봐도 갈 길은 가야 한다. •80년생 : 지금의 이익만 따진다면 아무 일도 이루기 어려우니 뒤를 생각하라. •68년생 : 주식은 상승기류가 보이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으리라. •56년생 : 모든 일의 결정은 금일 운세가 불길하니 다음으로 미루어야 한다. •44년생 : 정신이 산만해지니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날이니 조심하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지나온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니 거울삼아 짊어지고 밀고 나가라. •81년생 : 기분 좋고 재수 좋은 운이라 이성 친구가 생기고 막힌 곳이 뚫린다. •69년생 : 꿈속에서 좋은 기분이 현실은 다르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헤쳐나간다. •57년생 : 관 재 구설수가 보이니 출입을 삼가고 말조심을 하면 면하리라. •45년생 : 몸과 마음은 바쁘나 서두는 만큼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 힘만 든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주변에는 항상 이동 변동이 따르니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문제로다. •82년생 : 헛된 움직임 속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안정해야 모든 것이 보인다. •70년생 : 오늘의 변동 수는 받아들이면 좋은 일이 생기고 금전 운을 상승시킨다. •58년생 : 변동의 유혹을 잘 이겨내야 상승하는 재수를 받는 데 지장이 없다. •46년생 : 나이를 잊고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 금전 운을 열어갈 것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빈대 잡으려 초가삼간 다 태울 수는 없는 것이라 진로를 수정해보자. •83년생 : 열 받을 일이 생기나 빨리 잊어야 다른 일을 잘해 나갈 수 있다. •71년생 : 안 되는 일은 계획에 무리가 없는지 다시 확인해보면 길이 보이리라. •59년생 : 자금 문제가 풀리고 금전 운이 좋아지니 크게 움직여봄이 좋으리라. •47년생 : 언쟁을 피하고 출입을 삼간다면 안에서 좋은 일이 생긴다.
- 2020-07-08 08:45
-
- [운수 좋은 날] 7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신출귀몰한 능력도 시운에 편승해야 발휘되는 것이니 운세에 맡겨라. •84년생 : 밝은 운세가 활짝 열리니 좋은 기분으로 일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72년생 : 완벽한 정보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나의 길이라 다른 생각 마라. •60년생 : 속임수는 안 통하는 때이니 정도로 밀어붙이면 통한다. •48년생 : 격론을 벌이는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 나서면 마음만 힘들어진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탁월한 지도력으로 공익을 생각한다면 큰 이득이 있으리라. •85년생 :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나 집안 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써보자. •73년생 : 막히든 도움 줄이 생기나 내가 앞으로 돌려줄 것을 생각하고 받아라. •61년생 : 나의 이익만 생각지 말고 너와 나를 함께 생각하면 소득이 높으리라 •49년생 :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재충전하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게 없느니 모든 일을 다 짚어보고 넘자. •86년생 : 희망은 보이나 기다리지 못해 큰일을 작게 만들 수라 때를 기다려라. •74년생 : 서로 믿는 사이에도 예의는 필요한 것 작은 일로 다툼을 조심하라. •62년생 :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 자세만 좀 낮추면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50년생 : 무슨 일이든 합의는 도출되나 이익이 적다고 상심하지 마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마주 들면 가볍다고 혼자서 애를 쓰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87년생 : 나만을 고집하면 손해가 크고 우리를 생각한다면 이득이 많아진다. •75년생 : 아이디어로 사람을 놀라게 하니 이름을 사방에 떨치는 운세다. •63년생 : 보기에는 좋은 일인데 먹을 것이 없는 격이라 아니함만 못하다. •51년생 : 활기찬 동력의 운세라 충직한 부하의 말을 귀담아들으면 잘 열린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다수의 이익을 좇는다면 재수가 대길하리라. •76년생 : 상대에게 강한 믿음을 준다면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 •64년생 : 뜻밖의 큰 금전 손실로 타격을 입을 운이니 미리 대처하라. •52년생 : 과격한 언행을 삼가라! 무심코 던진 말이 구설이 되어 돌아온다. •40년생 : 자식들이 신경을 많이 쓰게 만드나 돈 들어가면 해결된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변수가 많아 변하기는 해야 하는데 무리한 확장 변동을 삼가라. •77년생 : 무엇이든 막히고 답답한 운세라 신중히 처리하더라도 다음으로 미루어라. •65년생 : 법에 저촉받을 일이 생기니 꼭 할 일만 하는 것이 상책이다. •53년생 : 안될 때는 쪽박도 깨지는 것이니 움직임을 삼가고 일은 다음에 하라. •41년생 : 문서 변동은 좋으나 다른 변동은 삼가는 것이 운을 받는 것이 된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참을성 있는 노력으로 다른데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현상 유지하라. •78년생 : 중심이 확고하면 넘어지지 않는 것이니 중심을 세움이 문제로다. •66년생 : 받을 것 찾아내려다 오히려 더 나가는 수가 생기니 다음에 챙겨라. •54년생 : 타인의 잘못을 잘 분석하면 불행을 막을 수 있으니 그냥 넘기지 마라. •42년생 : 가슴을 열어 보이면 뜻을 알아주고 따라주니 막힘을 열어나간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너무 심한 긴장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수가 많다. •79년생 : 빈 주머니에 재수가 좋으니 쓸 만큼 들어오고 좋은 인연도 맺어진다. •67년생 : 장단이 맞아야 흥이 나는 것이라 아래위를 잘 맞춰야 한다. •55년생 : 대인관계에 주력을 다 해야 일의 실마리를 푸는 지름길이 된다. •43년생 : 마음은 앞서가나 건강을 생각하여 조심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굴렁쇠도 돌리는 사람이 있어야 도는 것이니 모든 일도 사람이 만든다. •80년생 : 기분대로 나가면 망신스러운 일이 발생하니 억제하고 사람을 대하라. •68년생 : 금전 운에 구멍이 생기니 들어왔을 때 쓸 곳에 쓰면 면하리라. •56년생 : 꼬인 일은 많으나 금전 운이 길하니 자금 문제는 조금씩 풀려나간다. •44년생 : 서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 조용히 생각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세상에 믿을 것은 내 마음이요 내 손이니 내가 앞장서야 일이 된다. •81년생 : 갈등 중이든 것이 해결되고 마음먹은 대로 일이 전개된다. •69년생 : 좋은 인연이 생기고 금전 운도 좋아 때를 만난 것 같구나. •57년생 : 종전에 하든 스타일을 조금 변형시켜야 일이 잘 풀린다. •45년생 : 아무 이득이 없는 운이니 가만히 있는 것이 모든 것을 면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제일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골라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82년생 : 좋은 선배를 만나 바른길을 얻으니 힘이 솟는 운세이다. •70년생 : 마음이 불안정하여 일의 순서를 잃어 고생할 운세이니 조심하라. •58년생 : 자금은 잘 도는데 교역이 순조롭지 못하니 대인관계에 치중하라. •46년생 : 뿌려놓은 것이 돌아오는 형상이라 많은 것이 들어오는 운세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큰 산을 오르는 형국이라 힘겨운 일을 조심하라. •83년생 : 조금씩 열리는 기운이니 정신만 바짝 차리면 성사되는 일이 많다. •71년생 : 일 처리를 복잡하게 벌이지 말고 내 손안에서 간단하게 처리하라. •59년생 : 진행되든 일이 막히고 자금 문제로 갈등 심하니 다시 점검하라. •47년생 : 귀인을 몰라보고 내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잘 대접함이 길하리라.
- 2020-07-07 08:49
-
- [운수 좋은 날] 7월 1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바싹 마른 대지에 촉촉한 비가 내려주니 모든 일을 해갈시킨다. 때맞추어 비가 내린 것과 같이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받게 될 것이며 귀인이 도래해 이룸이 클 것이다. •84년생 : 경쟁은 있으나 재주로 대처하니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72년생 : 단비가 어렵든 일을 적시니 힘차게 나가면 성공하리라. •60년생 : 재운이 좋으니 나가는 곳마다 일이 성사되고 말하면 통한다. •48년생 : 지금은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야 손해를 덜 보는 길이 된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폭풍우 속에서도 할 일은 하고 넘어가야 하루가 편해진다.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하나 해결을 해야 할 것이니 내일을 위해 오늘의 일을 마무리함이 길할 것이다. •85년생 : 내일로 미루면 공부도 사랑도 다 헛것이 되니 오늘 처리하라. •73년생 : 막힌다고 아니 갈 것인가 융통성을 조금 부리면 어렵게나마 처리된다. •61년생 : 시세가 약하다고 미루지 마라 내일은 더 어려우니 지금 결정하라. •49년생 : 금일은 한 번 사고 두 번 내놓으면 이득이 많을 것이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소달구지가 자동차로 바뀌었는데 우유부단함은 자작 함정을 만든다. 운기가 대통하여 만사가 여의해지나 안일한 생각으로 한다면 그르치는 일이 발생하게 되니 매사에 신중히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6년생 : 새로운 스타일로 시작해봄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74년생 : 비둘기가 날아드니 좋은 소식은 오나 구 태를 벗어야 일이 열린다. •62년생 : 변경하기 힘든 것을 해보면 재수가 대길하니 소득이 클 것이다. •50년생 : 소란스러운 일을 잘 해결하면 명예와 금전 운이 열린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종종걸음도 힘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니 시기를 잘 맞추어 움직여라. 운기가 불길할 때 행하는 것은 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니 사태를 잘 파악하여 행하라. 망동은 금물이니 때를 기다려 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87년생 : 보람된 일로 땀을 흘려보는 것이 사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 된다. •75년생 : 이왕 나온 걸음이면 밑져야 본전이니 말이나 던져보자. •63년생 : 위만 쳐다보지 말고 내려다보면서도 살면 위도 조금씩 보인다. •51년생 : 멍석은 깔아져 있어 한 장단 놀 일만 남았으니 재주를 부려보자.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많이는 없어도 한 사람은 옆에 두어야 한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것이니 세상은 혼자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라. 서로 돕고 협조할 일이 발생하니 여러 명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76년생 : 친구가 어려워할 때 마음이라도 도와줌이 내 길을 여는 것이 된다. •64년생 :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만나니 놓치면 후회한다. 재수를 가진 인연이다. •52년생 : 인생을 다 살았다고 하는 사람과는 속임수가 보이니 말을 삼가라. •40년생 : 새로운 일에 중용 되니 꿈을 잘 꾼 덕이로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악한 마음과 망설임은 일을 추진하기 전에 그만두는 것이 길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중용을 지킬 것이니 그릇된 행동은 화를 초래하니 처음부터 시작을 말길 바란다. 흉은 가까이 있고 길은 멀리 있다. •77년생 : 여러 가지 묘책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진실을 가지고 돌파하라. •65년생 : 구설수에다 손재수까지 보이니 투자는 조심하라. 융통은 된다. •53년생 : 나아가나 그만둘 것인가를 갈등하니 그만 두는 것이 좋다. •41년생 : 편애해온 자식이 더욱 애를 먹이고 미워하든 자식이 효도하는 구나.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주작이 방해를 받아 올 소식이 흔들리나 곧 좋은 연락이 도착한다. 기다리던 소식이 있다면 자못 지체되더라도 내 손에 닿을 것이니 조급함을 가지지 말라. 경거망동하여 길함이 감할까 두렵다. •78년생 : 기다리던 보람이 이제 나타나니 더욱 정진하면 크게 알아준다. •66년생 : 길이 확 열렸으니 나아가면 될 것이나 본 마음을 잃지 마라. •54년생 : 하루에도 열두 번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니 다시 확인해 두라. •42년생 : 재운은 와서 좋으나 쓸 곳이 안보여 속만 무거우니 좋은 곳에 써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기는 오르고 재수는 길하나 시기하는 자가 많으니 게을리 하지 마라. 앞다투어 힘을 겨룰 경쟁자들이 분분하니 경쟁에서 뒤떨어지면 나태하기 일쑤다. 목적지가 저기 있으니 혼신을 다해 매진하라, •79년생 : 억울한 일이 발생할 여지가 많으니 사전에 차단해야 잘 넘어간다. •67년생 : 아래위에서 입을 대든 일이 결국은 터지니 알아줄 때까지 기다 리라. •55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긴다. •43년생 : 함정을 못보고 돌아다니니 낙마 수를 어찌 면할 고.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옳은 말도 잘못하면 구설이요 나쁜 말도 잘만하면 구설이다. 구설 시비가 분분하니 인간 구설이 그중에 일신을 가장 곤고하게 할 것이다. 입을 무겁게 하고 속내를 드러내는 말을 절대 삼가길 바랍니다. •80년생 : 빨리 해치우고 싶으나 시간이 들어가야 되는 일이니 차분하게 하라. •68년생 : 공연히 옳은 소리 한 번하고 욕먹는 격이니 말조심하라. •56년생 : 성질이 사나와 질 때이니 음주 운행을 삼가고 시비를 조심하라. •44년생 : 아니 오는 재수를 어찌하랴 억지 부리면 남은 주머니가 터진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사로움을 벗어나는 것이 모든 것을 살리는 길이 되니 대의를 살펴라. 마음을 크게 가져야 할 것이니 작은 일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자중하여 사태를 잘 관철한 뒤 망동하지 말라. •81년생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것이 없다고 다시 한번 노력해보자. •69년생 : 곶감 빼듯하지 말고 나아가서 구하면 재수는 있으니 얻어진다. •57년생 : 금전 운이 좋으니 던져 놓으면 물고 올라온다. •45년생 : 안 되는 일은 억지로 하려면 답답한 고통만 남아 돌아온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생은 어차피 운의 테두리 안에서 사는 것이니 운세에 맡기고 살자.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법 하늘이 정한 일을 작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기란 어려움만 가중하니 때를 기다려 자중함이 길하다. •82년생 : 사랑과 일거리가 함께 하니 즐거우나 방심은 금물이다. •70년생 : 아무리 힘든 때라도 자기 몸단장을 잘해보자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58년생 : 방심하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러가 할 일을 제때 못해 고생한다. •46년생 : 숲 속에서 빛을 찾은 격이니 새로운 일로 힘이 생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토끼같이 놀란 가슴으로 무엇을 하랴 넓은 마음을 가져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반복되는 어려움에 진행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하겠다. 그러나 흉함은 곧 멀리 사라질 것이니 뜻을 원대하게 가져라. •83년생 : 잔재주는 알아도 부리지 않는 것이나를 알리는 것이 된다. •71년생 : 재수가 좋으니 하고 싶은 일은 지금 해봄이 좋다. •59년생 : 마음도 생각도 몸도 쉬어감이 좋다. •47년생 : 일은 처리되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소식이 온다.
- 2020-07-01 08:51
-
- 배우 서범석, 베토벤의 열정과 회한을 노래하다
-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음악적 명성을 누렸지만 청력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으며, 쓸쓸한 말년을 보내야 했던 베토벤. 배우 서범석이 베토벤의 내면을 연기하며 한 인간으로서 그를 헤아리고 다가간다. Q.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요? 사실 초연 때도 제안이 왔는데 일정이 안 맞아 못했다가 지난해 공연부터 합류했어요. 저는 뭔가에 강하게 몰입해서 토해내듯 열정적으로 해내는 일들을 좋아하는데, 딱 제 연기 스타일과 맞는 작품이고 역할이라 올해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Q. 무대 혹은 개인적으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나요? 이전 무대에 비해 극 안에서 베토벤의 음악을 녹여내는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전에는 뮤지컬 음악이 주였다면, 이번엔 베토벤 음악이 많이 나오는 콘셉트로 바뀌었죠. 제 역할 안에서 볼 때는 지난 무대가 베토벤의 열정과 광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무대는 한 인간으로서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의 이목에 상관없이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베토벤의 쓸쓸하고 외로운 뒷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Q. 이번 무대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베토벤 역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인물이죠. 그동안은 남의 말 듣지 않고 마음대로 산 인물처럼 비춰져왔어요. 그러나 좌절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불굴의 예술혼을 불태웠던 치열한 삶이 그 이면에 존재했죠. 덕분에 청력을 잃고 난 후 명작이 더 쏟아져 나왔고요. 그런 숭고한 정신을 그리는 동시에 고독한 예술가의 면모를 부각하려 연기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Q. 베토벤의 모습 중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요? 그의 말년을 그리는 부분에서 삶에 대한 회한을 느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게나 열정적으로 산 사람의 뒤안길은 어떨지 보고 싶었는데, 베토벤도 역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후회의 감정을 갖더군요. 그런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고, 중년을 지난 저도 공감할 부분이 많았어요. 아마 젊은 시절에 이 연기를 했다면 작품이 주는 ‘꿈’에 대한 메시지가 더 와 닿았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 Q. 어떤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인가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자기 고집이 센 사람들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우리는 삶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상대하고, 부딪히며 때론 상처를 받곤 하잖아요. 조금만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일인데도, 그때는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렸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 생각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베토벤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보면 좋겠어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타인을 배척하면서까지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쓸쓸한 말년을 감상하다 보면, 아마 조금은 내려놓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일정 6월 30일~9월 27일 장소 대학로 TOM 1관 연출 추정화 출연 서범석, 김주호, 테이 등
- 2020-06-30 08:00
-
- 어린애의 심상으로 그린 그림, 이건 해탈!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장욱진(1917~1990)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미술관이다. 장욱진은 이렇게 썼다. “나는 심플하다. 이 말은 내가 항상 되풀이하는 단골말이다.” 심플! 그게 말 그대로 심플하게 거저 얻어지는 경지이겠는가? 인간사란 머리에 쥐나도록 복잡한 카오스이거늘. 명쾌한 삶의 실천과 창작의 순수한 열망을 지속하지 않고선 도달하기 어려운 차원이다. 그러나 장욱진은 자신이 지향한 가치를 정점까지 밀어붙였다. 그 무엇에 앞서 ‘심플한’ 작품으로 지지와 갈채를 받았다. 그런 장욱진의 유화, 벽화, 판화, 수묵 등 23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 존재하다니. 장욱진은 번잡한 도시를 피해 살았다. “서울로 표상되는 문명 자체가 싫다”고 했다. 자연, 고요, 고독. 그에겐 이 셋이면 충분했다. 그러하니 장욱진미술관을 도심에 두랴. 산 아래, 냇물이 흐르는 곳에 터를 잡았으니 적격이다. 미술관 건물은 나무들의 초록이 술렁거리는 산들과 눈을 맞추며 들썩이나? 큼지막한 규모에 흰색 외벽을 두른 건물이 생동해 밝다. 애써 멋부린 치레 없이 산뜻하고 단순한 외관이다. 어떻게 보면 세련된 대형 창고 형태? 산을 은유적으로 축약한 미니어처? 수직 일색의 벽면과 삼각 지붕의 연쇄로 이루어진 다면체라 멀리서 언뜻 볼 적엔 정체가 집히지 않아 아리송하다. 외부 마감 자재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가볍고 소박한 재료로 도배한 셈이라 묵직한 맛은 없지만 위압이 없어 편안하다. 화려하거나 기발하거나 심각할 게 없는 외관이다. 실용성과 단순미를 성실하게 구현해 어엿하다. 장욱진의 담박한 캐릭터를 고려한 설계자의 의도가 내비친다. 2014년 ‘세계 8대 신설 미술관’에 선정돼 이 미술관은 개관한 해인 2014년에 ‘김수근 건축상’을 받았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 의해 ‘2014년 세계 8대 신설 미술관’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명민한 건축가가 지은 기념물로서의 미술관은 재미있다. 화가라는 주체의 성향, 그가 지향하는 예술세계에서 모티브를 끌어내 건축을 하기 때문이다. 즉 건축가는 화가를 닮은 집을 짓는 걸로 실력을 입증한다. 장욱진미술관은 이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장욱진을 잘 담은 그릇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람객은 장욱진을 표상하기 위해 설계자가 미술관의 내·외부에 매립해둔 유비(類比)와 알레고리를 찾아 즐길 만하다. 이 미술관의 외양은 사실 상당히 흥미롭다. 정원에 서서 바라보면 그저 좀 도드라지는 다각형 건물일 뿐이지만, 드론을 띄워 살펴보거나 뒷산 중턱에 올라 내려다볼 경우엔 다르다. 실을 꼬아 만든 노리개 매듭 형태라서 이색적인 건물의 전모가 비로소 부감되는 게 아닌가. 텅 빈 중정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각으로 뻗은 지붕마루의 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설계자는 ‘최-페레이라 건축’의 공동대표이자 부부 사이인 최성희와 벨기에 출신 로랑 페레이라. 이들은 설계에 나서기 전 장욱진의 작품들을 오랜 시간 바라보며 콘셉트의 맥락을 잡아나갔다. 숙고 뒤 얻은 결론은 화가의 작품에 숱하게 등장하는 집과 방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하자는 것. “가장 단순한 형태로 화가의 세계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 작고 단순한 방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하나의 몸을 이루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겹겹의 공간이 아니라, 장욱진의 그림에 나오는 한옥 홑겹 방의 이미지로 이어지는 공간을….”(최성희) 장욱진은 명리(名利)에 무심해 붓 한 자루 손에 움켜쥐면 그만이었다. 목으로 털어넣을 술 한 잔이면 만족했다. 언젠가 그의 작품이 최고가(最高價)로 거래된다는 소리를 듣고서 하는 말이 이랬다. “그림에 가격을 매기다니. 난 슬퍼!” 그의 그림만 자연을 닮은 게 아니었다. 장욱진의 생태계 역시 자연에 가까워 탈속(脫俗)으로 순박했다. 설계자는 이러한 화가의 성정 역시 고스란히 건축에 반영했다. “거창한 기념비적 건축물을 만들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다. 장욱진의 정신과 맞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고급스런 자재 대신 가벼운 플라스틱 재료로 외벽을 마감한 이유가 이와 같다.”(로랑 페레이라) ‘단순하게, 그러나 조금은 복잡하게!’ 설계 미술관 내부 1층 전시실에선 기획전 ‘장욱진을 찾아라’가 펼쳐지고 있다. 국내외 화가들의 작품과 장욱진 그림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람회다. 피카소와 마티스의 소품도 두 점씩 걸려 한결 실속 있는 전시회다. 지하층에서부터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도 유심히 들여다볼 만한 경관이다. 단순미의 추구를 기조로 설계된 건물이지만 계단 부위만큼은 특별하다. 층계의 딱딱한 획일적 흐름을 배제, 폭과 커브의 각을 유연하게 구성해 리듬감을 부여했다. ‘주로 단순하게, 그러나 조금은 복잡하게!’ 설계자의 이와 같은 의도가 기교적으로 여실히 발현된 공간이다. 층계 공간은 벽면과 천장까지 온통 새하얀 색이다. 고로 2층 공간 전체가 지루한 화이트 큐브일 것 같은 예감을 하지만 전혀 아니다. 장욱진 상설전이 열리는 네 개의 전시장 모두 유별하니까. 모양새와 벽면의 색상, 조도(照度)까지 제각각이니까. 공통점이라면 모두 자그마한 방의 형태와 사랑방 같은 분위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오막살이 단칸 골방을 자주 그린 장욱진에게 바치는 오마주처럼. 덕분에 그림과 공간이 합을 이루었다. 작품 감상을 한결 실감나게 할 수 있는 정밀한 배려가 아닐 수 없다. 장욱진의 작품은 커봐야 30호 미만이다. 손바닥 사이즈의 그림도 많다. 그러나 그림 안엔 장욱진의 우주가 들어 있다. 까치가 날고, 붉은 해가 뜨고, 나무 우듬지에 묻힌 아이가 낮잠을 때리고, 콧수염 달려 웃기는 호랑이가 어슬렁거리고, 옹기종기 모인 도토리들처럼 앙증맞은 일가족이 등장하고…. 장욱진이 관조한 자연과 인생의 다채로운 모습이 간결한 화풍으로 시각화됐다. 토속적인가 하면 모던하고, 관념과 직정(直情)이 교차하고, 문인화풍인가 하면 해학적 민화풍이다. 누가 뭐래도 장욱진의 그림은 정겹고 평화롭다. 우리가 놓치고 살지만, 실은 그리워 마음속에 도사린 삶의 근원적인 노스탤지어를 환기한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이 장욱진의 그림을 좋아한다. 작의를 짐작하기 어려워 득득 머리를 긁을 수밖에 없는 미술품들이 난무하지만, 그의 그림은 누워서 떡먹기처럼 쉽게 감상할 수 있으니 대승적이자 이타적이다. 그러나 쉽기만 하랴. 어린 것이 끼적인 낙서처럼 쉽게 다가오지만, 그림 안에 들어 있는 도(道)와 선(禪)까지 읽어내려면 숨이 차다. 어린애 시늉을 해 그린 그림과, 어린애로 돌아간 심상으로 그린 그림은 천양지차다. 세상과 사물의 이치를 알면 어렵고 복잡하던 것들이 쉬워진다 했다. 장욱진은 수행으로 그림을 놀고 싶었던 게 아닐까. 머리와 가슴을 쥐어짜도 찔끔 요실금처럼 새나오다 마는 게 예술이다. 장욱진도 괴로웠을 게다. 오죽하면 “나에겐 그림 그린 죄밖에 없다”고 했겠는가. 그림이 죄? 그림 그리는 사람이랍시고 부린 객기가 없지 않았겠으나, 그에게 많았던 건 고독의 죄가 아니었을까. 예술의 핏줄인 고독이라는 놈. 장욱진은 고독해서 술 마시고, 고독해서 서울대 교수직을 헌신짝처럼 벗어버렸다. 그러고선 해탈? 그림으로 볼 적엔 그렇다. 강퍅한 세상을 가뿐하고 따뜻하게 읽는, 장욱진의 저 헐거운 그림들의 정신을 보라. 전시실엔 장욱진의 대표작 ‘자화상’이 걸려 있다. 일화가 많은 ‘진진묘’(眞眞妙)도 볼 수 있어 반갑다. 간략한 선묘로 된 이 작품은 부인 이순경(현재 101세) 여사를 불상의 모습으로 그린 초상화다. 생활에는 대책 없는 헐렁이였던 장욱진이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던 건 부인의 조력 덕분이었다. 그런 아내가 불경을 외는 모습을 보고 별안간 그려낸 게 이 작품이다. 먹거나 마시지도 않은 채 1주일에 걸쳐서. 그림을 완성한 뒤엔 여러 달을 앓았다. 그런 남편의 모습에 불안했던 아내는 작품을 팔아 없앴고, ‘진진묘’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여겼던 화가는 이를 두고두고 아쉬워했다고 한다. 무엇에 그리 아쉬웠을까? 대표작이 사라져서? 아내에게 그림으로 모처럼 바친 애련(哀憐)의 마음을 몰라줘서? 장욱진 화백의 큰딸 장경수 선생 “아버지는 차라리 스님이자 자유인이었다” “아버지는 숫돌에 몸을 갈 듯이 그림 작업으로 몸을 혹사했다. 밥벌이에는 무관심했다. 그게 미안해서 가족들에게 늘 저자세였다. 얼굴엔 항상 고독이 묻어 있었다. 그런 아버지가 내 눈엔 얼마나 가엽던지….” 장욱진 화백의 큰딸 장경수(75, 장욱진미술관 명예관장) 선생은 아버지를 생각하면 자긍심과 함께 아직껏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아버지에게서 겪은 화가로서의 고통과 고독이 얼마나 뼈저린 것인지 또렷이 봤기 때문이다. 장 선생은 그런 아버지를 “유난히 좋아했다”고 한다. “부녀간의 정이 아주 좋았다. 아버지가 말하길, ‘간이 맞는 딸’이라 했다. ‘경수가 화실에 다녀가면 냉수 한 사발 마신 것처럼 시원하다’고도 했다. 말이 많은 분은 아니었다. 차라리 지독히도 말이 없었지. 표현도 어눌했다. 술을 드시고 하는 얘기도 외마디 선문답 같은 것이었다.” 가령 어떤 식으로? “‘너는 누구냐? 나는 또 누구냐?’ 뭐 그런.(웃음) 나도 그림에 생각이 있어 아버지에게 미대에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돌아온 답은 ‘응?’ 하는 한마디였다. 나는 그게 ‘안 돼!’라는 응답임을 알아차리고 바로 뜻을 접었다. 화가로 사는 일의 어려움을 딸에게까지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읽어서였다.” 장욱진 화백은 40대 때 6년간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다 별안간 그만두고 나왔다. 왜 그랬다고 보나? 딸로서 불만을 터뜨리진 않았나? “원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성품이셨다. 사표를 낸 걸 알고 가장으로서 무책임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대뜸 하긴 했다. 그러나 금방 후회되더라. ‘누군들 아버지처럼 감히 직장을 팽개칠 수 있을까? 아버지 같은 자유인이 아니면 누가?’ 그런 생각에 이르자 차라리 아버지가 대단해 보였다.” 장경수 선생은 최근 ‘내 아버지 장욱진’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비범한 한 예술가의 치열한 정신과 창작의 일상을, 가족과의 조용한 유대와 쓸쓸한 사랑을, 과도한 음주와 유랑하는 영혼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장욱진 화백이 한창 무르익은 작품을 하던 시기에 돌연 타계해 아쉬웠다. “그림은 아버지의 내면이 표출된 한 부분일 뿐이다. 좋은 화가였으나, 더 정확하게는 스님이고 자유인이었다.” 가슴에 남은 아버지의 말씀이 있다면? “세상과 사물을 데면데면하지 않고 친절하게 보라 하셨다. 친절하게 보면 거기에 모든 아름다움이 들어 있는 걸 알 수 있다며. 이 금언을 나는 좌우명으로 품고 산다.” 아버지 사후, 장경수 선생은 “한 1년쯤 울었던 것 같다”고 했다. 너무도 허탈해서. 그는 장욱진미술관이 “아버지의 분신과도 같다”고 한다. 영별(永別)은 슬프나 기억 속의 아버지는 영속한다는 얘기로 들린다.
- 2020-06-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