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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릴 것 없는 건강식물 연꽃
- 가을이 되면 식물은 열매를 맺고 동물은 이 열매를 먹고 겨울을 대비한다. 우리의 주식인 벼가 그렇고, 다른 과일들도 그렇다. 그런데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물에서 나는 열매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자육이다. 땅에서 자라 올라오는 식물의 열매와 물속에서 자라 올라오는 식물의 열매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저수지, 연못이 반드시 필요했다
- 2017-09-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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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 없이 ‘매혹당한 사람들’
- 명품인 줄 알고 샀는데 짝퉁임을 확인했을 때의 기분이랄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며 그 감독이 유명한 코폴라 패밀리의 일원이라는 정보만 믿고 기대에 차서 본 영화인데 보고 난 후 조금 맥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글쎄 칸이 보는 관점과 필자의 시각이 달라서일까? 소피아 코폴라가 칸을 설득하는 데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필자를 설득하는데 미흡했던 것
- 2017-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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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 건강하고 유복하게 오래 사는 것은 축복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오래 산다고 축복이 아니라 축복이 되려면 질병이 없고 부자는 아니더라도 가난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온 몸에 링거 병 주렁주렁 매달고 병원의 침상에 누워있거나 독거노인이 되어 지하단칸방에서 외로워 몸부림친다면 장수가 결코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장수가 가족을
- 2017-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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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조은병원 위례신도시로 …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추진
- 더조은병원 본원이 서초구에서 위례신도시로 확장 이전했다. 더조은병원은 지난 16일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에 본원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조은병원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새 본원은 3500평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11층에 160개 병상을 갖춰, 기존 본원의 시설부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종합병원급 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2017-09-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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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서 쓰고 참석한 아들의 결혼식
- 5년 전 겨울이었다.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아들의 결혼식 날짜가 정해져서인지 하루하루가 더디게 갔다. 12월 30일에 하는 결혼식 초청장은 다 보낸 상태였다. 사돈댁과의 혼사에 관한 모든 절차와 격식도 예법에 따라 잘 타협이 되었다. 그 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예비 신부인 며늘아기도 참석했다. 새 식구가 곧 가족이 됨을 확인하는 자리이
- 2017-09-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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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카툰 걸크러시 ‘누나쓰’를 소개합니다!
- 그녀들은 신인 걸그룹 같았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자기 장기를 펼쳐 보인다. 뭘 그리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기 바쁘다. 만화 그리기에 푹 빠져 결국 그룹을 결성해버렸다는 시니어 만화 창작단 ‘누나쓰’. 잠깐 동안의 취미거리로 잊혔을지 모를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으로 알게 됐다는 만화.
- 2017-09-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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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유은실 교수가 말하는 웰다잉
-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일명 ‘웰다잉법’에 따라 8월 4일부터 말기환자에 대한 호스피스가, 내년 2월부터는 임종기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이 가능해졌다. 우리 삶의 일부인 ‘죽음’에 대한 법률임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그동안 ‘죽음’과 관련한 책을 출간하고 다양한 강연을 펼쳤던 서울아산병원 유은실(劉殷實·61) 교수는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녀는
- 2017-09-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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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지친 반려견의 바디 케어 꿀팁!
- 길고 긴 여름이 지나갔다. 폭염에 피부가 상하는 것은 반려동물도 다르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더위에 지친 반려동물의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팁을 알아볼까 한다. 강아지의 경우, 피부층의 두께가 1mm 이하로 매우 얇다. 1차적인 방어역할을 하는 표피층은 0.1mm 정도로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약해 쉽게 상처 입고 땀샘이 없어 배출도 원활하지 않다. 피부 표면에
- 2017-09-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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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로 고생한 중년 남성과 20년간 그를 지킨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라뽀
- 다른 큰 사고들과 마찬가지로 발단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은행 전산실에서 근무하는 이경호(李京浩·48)씨는 산전수전 다 겪은 프로그래머다. 업무에서는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 고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업무의 특성상 여러 대의 컴퓨터를 다뤄야 하는 그의 주변은 당연히 복잡한 케이블이 얽혀 있었다. 임시로 가설해놓은 전선이 문제였다. 바퀴가 달린
- 2017-09-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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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일본에선 ‘치매가 일상’ … 환자 위한 서비스 늘어
-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우리에게도 현실이 됐다. 문재인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것도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곁에 두고 있다. 바로 일본이다. 치매 환자인 어머니를 모셨던 A씨는 지난 2012
- 2017-09-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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