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오스틴대학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해외에서 상하수도 설계를 담당했던 한무영 박사. 손꼽히는 수처리 전문가인 그가 ‘처리할 필요가 없는 깨끗한 물’을 연구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처럼 느껴진다.
그에 따르면 복잡한 수처리 과정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이상적인 수자원은 바로 ‘빗물’이다. ‘빗물로 모두를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우리(雨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한국의 시민단체가 유엔의 문을 열었다. 대한은퇴자협회(KARP)의 자매단체인 ‘에이지연합(Age Platform Korea)’이 최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지위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이지연합은 2011년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시니어 권익 증진과 세대 통합 등을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에서 ‘삶의 마지막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는 점점 더 절실한 화두가 되고 있다. 보호자가 없는 고령자, 개호필요등급(要介護認定)을 받지 못해 공공요양시설 입소조차 어려운 독거노인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이들의 재산과 신상 관리가 사실상 공백으로 남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일본에서
인터뷰를 위해 이장우(69) 박사를 만난 곳은 압구정동의 한 스타벅스였다. 커피값을 누가 낼지를 두고 잠깐의 실랑이가 오갔지만, 그는 익숙하게 휴대폰을 꺼내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오더(온라인 주문)로 상황을 정리했다. “강의가 많아 늘 서두르다 보니 주문조차 빨리 나오는 방법을 찾아두었습니다. 메뉴마다 걸리는 시간을 파악한 거죠(웃음).” 곧 일흔을 앞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계, 간호계, 사회복지계, 장애계, 돌봄 관련 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 직역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최근 각 단체들은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의료단체들의 분주한 준비가 눈에 띈다. 한동안 의정갈등 해소에 집중
표영호의 삶은 전환의 연속이었다. 개그맨, 강연자, 부동산 전문가, 그리고 유튜버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거친 그는 ‘인생 2막’의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그런 그가 꼽는 가장 큰 원동력은 ‘실패’다. 실패를 반복하며 방향을 조정했고, 그 과정이 곧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2025년 7월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돌봄통합지원법 하위법령과 시행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은 2026년 3월 본격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실행 구조와 실질적 재정지원, 장애계 등 다양한 목소리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내년 ‘돌봄통합지원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하위법령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법령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
권여선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봄밤’ 이 오는 7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죽음과 사랑, 상처와 침묵이 교차하는 감정선을 시적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작 소설이 지닌 문학적 서정과 통증을 스크린으로 옮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밤’은 국어교사였던 ‘영경’과 철공소를 운영하던 ‘수환’이 각자의 상실과 파국을 겪은 뒤, 친구
한국은 유례 없이 빠른 고령화 속도로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 시스템 전반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은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통합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