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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규의 心冶데이트] 16세 연상 남편과의 추억으로 먹고사는 아름다운 미망인 고은아
- 72세에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이 또 있을까? 연보라색 머릿결이 눈부신 고은아는 지금도 매력 발산 중이다. 여성의 미를 탐닉할 줄 아는 뭇 남성들이라면 그녀를 보는 순간 심장이 몇 초간이라도 멈출 수밖에 없으리라. 고은아와 띠동갑(46년, 58년 개띠)인 한량 이봉규도 사무실(서울극장 7층)에서 그녀를 만난 순간 당황하고 말았다. 고은아의 우아하고 기
- 2017-01-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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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장을 만들어 보니
- 연말이 되면서 지인들로부터 수많은 안부인사가 날아들었다. 음성은 없고 문자와 그림만 있는 SNS 안부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동창들의 단체 카톡방이나 사회에서 형성된 몇 개의 커뮤니티, 그리고 몇 개의 밴드... 그 방에서 여러 사람들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연하장을 올리는 소리가 계속 징징 울렸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SNS 그룹 방이 하도
- 2017-0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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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앱] 새해부터 'Google Keep'으로 일정관리를 쉽고 빠르게
- 스마트폰 스케줄러를 사용하면 좋은 점들이 있다. 펜이 필요 없다, 쓰고 지우기 간편하다,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무료로 쓸 수 있다 등등. ‘Google Keep’은 이러한 장점들을 살리고 그림 메모, 음성인식기능 등이 더해진 앱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웹사이트(keep.google.com)를 통해 PC에서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SN
- 2016-1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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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의 취업은 부모의 성공
- 몇 년 전 2월이다. 아들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을 했다. 취업도 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는 아들 어깨도 무거웠지만 이를 바라보는 애비의 마음도 찬바람 불고 황량했다. 아들은 어떡하든 졸업하기 전에 취업해보겠다고 노력했다. 학교 근방에 방을 얻고 학교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몇 군데 원서를 넣었는지 필자는 묻지도 않았지만 말이 없는 걸 보니 결과는 낙방이었
- 2016-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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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지 못 한 꿈
- ‘가보지 않은 길이 더 아름답다.’ 라는 말을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시인이 했다. 박완서 작가님의 ‘못 가 본 길이 더 아름답다.’ 라는 산문집도 있다. 두 갈래 길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 갔다면 그 다른 쪽 길은 어땠을까 궁금하고 그쪽으로 가 볼 걸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선택의 연속으로 인생을 살아나간다. 때로는 선택을 잘못할 수도
- 2016-09-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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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소비자원 견학
- 맹위를 떨치던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해 준다. 그래도 아직 한낮은 무더운데 이렇게 햇볕이 쨍쨍해야 곡식도 잘 여물고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줄 테니 감사한 더위이다. 오늘은 정책기자단에서 한국 소비자원 견학을 하기로 한 날이다. 오전에 잠시 빗방울이 흩뿌렸지만, 곧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나들이 가는 것처럼 들뜨고 즐
- 2016-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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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잘 자기 위한 나만의 비법] 시낭송과 페트병만 있으면 잠이 솔솔!
- 어려서부터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워낙 잠을 잘 자는 타입이라서 불면증을 겪어 본 적은 없다. 그런데, 60세가 넘고 부터는 수면 시간이 고르지 못 한 데다가, 숙면을 취하지 못 할 때가 자주 생긴다. ‘노인이 되면 잠도 없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리고 보니 이제 정말 노인인가보다. ◇ 잘 시간을 놓쳤을 때는 시 낭송을 들으며 누구나 잠이 드는
- 2016-08-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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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는 영국의 리처드 스티븐스(Richard Stephens)가 쓴 책이다. 대학 교수이며 영국심리학회 정신생물학 회장을 맡고 있다. 원제는 ‘Black Sheep:The Hidden Benefits of Being Bad’로 되어 있다. 위험하고, 삐딱하고, 나쁜 짓에는 대부분 안 좋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깨닫지 못한
- 2016-07-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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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 병법 PART4] 신종플루는 아니었지만 되살아난 내 보물 손녀
- 백외섭 동년기자 bravopress@etoday.co.kr 손녀, 손자 쌍둥이와 외손자가 있다. 그중 태어난 지 10일 된 손녀에게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났다. 노약자와 영유아는 별다른 대책 없이 공포에 떨고 있던 때였다. 병원마다 “치료가 어렵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그러다 한 병원에서 천사 같은 의사가 지극정성으로 치료하여 이를 극복하였다. 세 손주
- 2016-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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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뜨는 청력 약한 신중년을 위한 신제품 13가지
- 최근 미국에서는 신기술 개발 붐을 타고 청력이 약한 신중년을 위한 신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음성인식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덕분에 청력 약화로 인한 불편을 많이 덜 수 있게 됐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선정한 청력 약한 시니어를 위한 신제품 13가지를 소개한다. 일부 제품은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나라
- 2016-07-01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