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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기획-평생교육②]폼나는 노후를 위한 '인생대학'…뜨거운 현장과 차가운 다수
- 우리나라에서 배움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 어디일까? 입시에 모든 걸 걸고 있는 학원가? 일견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곳에서의 배움은 제도에 적응하기 위한 강제적인 행위인 경우가 많다. 진정 배움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는 곳은 다름 아닌 평생교육의 장인 노인복지관이다. 그러나 현장의
- 2014-05-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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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건보, 75세 이상 연령 조건 맞아도 혜택 못 받을 수 있어
-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75세 이상 노인들은 현재의 절반 비용으로 어금니 또는 앞니에 대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된다. 그러나 연령 조건이 맞다 해서 모든 노인이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은 치아 수, 보철 재질 등에 따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의 주요 조
- 2014-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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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 섭취하면 노인성 난청 예방에 도움된다
-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노인성 난청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의 최재영·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50∼80세 남녀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14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청력이 좋았으며, 특히
- 2014-05-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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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75세 이상 임플란트 2개까지 건보 적용된다…치료비 60만원선
-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은 현재의 절반 비용으로 어금니 또는 앞니에 대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된다. 또 인공성대삽입술, 표적 항암제 사용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 등도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추가돼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
- 2014-05-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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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단체 덕에 극적으로 상봉한 100세이상 고령의 美 세 자매
- 미국에서 나이 100세 넘은 세 자매가 한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지역 신문인 털사 뉴스는 털사에 거주하는 올해 105세 루스 브래넘 할머니가 지난달 북동부 로드 아일랜드주에 사는 언니 루비 콕스(110세), 남부 플로리다주 새라소타에 있는 동생 로즈 슐로스(101세)와 해후했다고 전했다.
- 2014-05-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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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기자 리포트] 행복한 100세 인생-56세때 44세와 같은 젊고 활기찬 사고를 갖자
- 세상의 풍속도에 따라 인사법도 점점 짧아져만 가는 것일까? 저의 어릴적 인사법은 시도 때도 없이 “밥 무어십니껴?”(밥 먹었습니까?)로 일관된 인사법이었으니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 중에서도 먹는 것, 먹거리의 중요성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은 틀림없다. 로스토우가 말한 경제발전도 첫 단계인 전통적 사회에서 선행조건단계를 거쳐 도약단계로 나아감은 각 단계별
- 2014-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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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후보자들, 어르신 위한 표심 작은 한걸음부터
- 6.4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안 남았다. 여느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선거에서도 단골 이슈는 역시 복지공약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선심성 공약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유권자들은 속고 또 속으면서도 복지에 대한 갈급한 마음으로 표를 던진다. 현장과의 괴리도 비현실적인 공약 남발을 부추긴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지만 시민들
- 2014-05-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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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리찾기 3부-시니어 해피워크 ]①‘고령자 친화기업’이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령자 친화기업 개념을 도입했다. 우리에겐 낯설기만 한 이 단어는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참여자의 70% 이상을 고령자로 구성하는 기업’을 말한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부터 고령자 친화기업 개념을 받아들여,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고령자 친화 기업을
- 2014-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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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노인 10명중 7명 " 자녀와 떨어져 부부 혹은 혼자살고 싶다"
- 농촌에 사는 노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000명(남 390명·여 610명)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일상활동능력 실태조사’를 실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76.4%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았다. 노인 부부가구 47.0%였고 노인 1인가구도 29.4
- 2014-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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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이복산씨 별세 - 심흥기씨 모친상
- ▲이복산(前 서울 개포2동 노인회장)씨 별세, 심흥기(前 연합뉴스 기획위원)ㆍ남기(사업)ㆍ승기(LG전자 부장)씨 모친상=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31-3010-2236
- 2014-05-09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