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 선진국, 스웨덴! 그들의 삶에 뭔가 특별한 것은 없을까? 바로 ‘독립’이다. 어린아이, 청년, 노인 할 것 없이 모두 독립적 삶을 추구한다. 스웨덴 고등학생의 대학진학률은 50%가 채 안 된다. 많은 청소년이 드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는 노인들도
50세가 넘으면 몸 이곳저곳이 고장 나고 아프기 시작한다. 배불뚝이에다 운동 부족으로 계단을 오를라치면 금방 숨이 차오른다. 이렇게 되면 누구나 나이를 의식하게 되고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 대안으로 헬스장을 찾기도 하고 등산도 해본다. 더러는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에 얼굴을 내밀어보는 등 마음이 급해진다.
그러나 신체의 지구력이나 민첩성은 젊을 때
들어갈 땐 마치 UFO 우주선 안으로 끌려가는 기분이었고, 들어가 보니 우주의 다른 행성에 도착한 느낌이다. 바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이야기다. 밖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밀폐형임에도 하늘이 보이고 수풀처럼 곳곳에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들이 널려있다. 지하철 한번 타면 도착할만한 거리에 이런 곳이 있는데. 알면서도 미뤄온 게으른 방문이었다.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박세리가 세계 정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든 이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투어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해마다 정신력과 기술로 무장한 최강의 여성 골퍼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고, 그에 따라 대중의 관심과 규모 면에서도 확장과 성장을 거듭해왔다. 더할 나위 없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 그 전성기가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야말로 건강 정보의 홍수다. 단순한 언론 매체의 보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로 사용되거나 홈쇼핑을 주목하게 하는 재료로도 쓰인다. 화자(話者)도 다양해졌다. 의사만이 말할 수 있다는 금기는 깨진 지 오래고, 나이 든 촌부부터 요리사까지 자신의 경험만을 근거로 이야기를 쏟아놓기도 한다. 특히 제
결혼생활은 사람의 수명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최근 황혼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독신으로 혼자 산다면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행복할까? 나아가 이혼 후 다른 배우자를 만나서 재혼을 하면 짜릿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까? 이혼과 재혼은 여명(餘命)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일까?
혼자 사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부터 결혼을 하지 않고
은퇴와 함께 없어지는 것 중의 하나가 명함이다. 새로운 직장이나 단체에 소속하면 새 명함을 만들지만, 그러기 전에는 대체로 명함을 갖지 않는다. 명함을 내미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게 되면 상대방 명함을 받기만 하며 멋쩍어한다. 예전에 쓰던 명함을 건네는 사람도 보는데 전화번호가 기재되어서다. 퇴직을 하면 직장과 관련한 인간관계는 줄어들고 새로운 관계망이 형성
“부동산이 전자제품이라도 됩니까? 돈이 얼마인데… 어떤 바보가 부동산을 전자상거래로 합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예전에 참 많이 들은 말이다. 부동산은 전자상거래가 불가능하고 또 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부동산은 고가의 재화라는 점, 거래 규모와 중요성을 따져볼 때 개별 물건의 현장 확인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거래의 안정성,
은퇴의 시작은 여행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사전 체크
5070 액티브 시니어들은 앞으로 그동안 자신이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야 한다. 삶의 중심은 일에서 여가로, 직장에서 가정으로, 성장에서 관리로 변한다. 이에 따라 재산을 관리하는 재무설계 방식도 바꿔야 한다. 은퇴의 시작은 여행 가방을 준비하듯 꼼꼼히 챙겨야 즐겁고 안전하다. 은퇴재무 전문가 3
장소영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내적으로 갖춘 아름다움이 외적인 꾸밈, 그것보다 앞설 수는 없으며 높이 평가되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러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 초라한 겉모습일 때 대놓고 무시하는 일을 종종 겪고는 한다. 좀 더 예의를 갖춘 옷차림으로 누군가와 마주할 때 그에 맞는 응대가 돌아오는 것이다. 고작 옷 따위에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