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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5060의 갈증’ 자부심과 책임감은 高, 자존감 低
- ‘5060세대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실제 역할보다 낮게 평가 받고 있다.’ 이 항목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5060세대가 250명 중 55.9%에 달했다. 5060세대의 절반 이상이 사회적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5060세대의 어깨는 무겁고 그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하다. 자존감은 떨어져 있는 반면에 한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은 높은
- 2014-06-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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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 세대간 갈등으로 대한민국 갈라질 위기에 서다
- 1987년, 한국 정치사를 뒤집어 놓는 6월 항쟁이 있었다. 당시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것은 꾸준히 활동을 지속하던 운동권 세력에 동조한 소위 넥타이 부대, 즉 20대~30대 사무직 봉급생활자의 참여였다. 그로부터 27년이 흘렀다. 당시 운동권, 그리고 넥타이부대였었던 2030세대는 2014년 현재 5060세대라고 불리는 기성세대 층이 됐고, 그들의 아
- 2014-06-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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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 5060에게 묻다. "2030, 이럴 때 정말 밥 맛 떨어진다."
- 거침없이 달려왔다. 윗사람에게 치이고 아랫사람에게 쫓겨 여기까지 왔다. 뒤는 돌아볼 수 없었고, 오로지 앞만 보면서. 황혼에 문턱에 서 있을 즈음. 많은 것이 변했다. 젊은이들은 우리들과 등을 지려하는 것 같다. 심지어 거침없는 언행으로 우리를 힘들게 할 때가 있다. 이제는 밥이 보약인 나이다. 잘 먹고 힘내야 하는데 2030세대가 5060세대 밥맛을 떨
- 2014-06-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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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득과세기준 더 낮아진다" 소문에 다급해진 강남 부자들
- "지인 자식들이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내는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금을 내야해서)물려받은 빌딩 3개 가운데 1개를 울며겨자먹기로 '급매처분'하더라구요. 집안 전 재산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날리는 셈이지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 급히 (증여ㆍ상속)준비하고 있어요." 금융자산만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 김충재(가명ㆍ60)씨. 그는 최
- 2014-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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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의 性…"우리도 하고 싶다"
- 서울의 한 실버타운에 사는 김문경(가명ㆍ72)씨. 그는 최근 아내의 손에 이끌려 동네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사연은 이렇다. 김씨는 7살 연하 아내와 요즘도 일주일에 2~3회 부부관계를 한다. 정작 그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딴지를 걸었다. 그녀가 "정상이 아닌거 같다. 비뇨기 검사를 해보자"라며 그의 병원행을 종용하자 어쩔수 없이 동의
- 2014-06-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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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
-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 동의보감에 나오는 말로, ‘소통이 되면 고통이 없고,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는 뜻이다. 우리시대 2030세대와 5060세대 또한 통하지 않는 소통 속에 서로 존중받지 못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 5060세대의 43.7%, 2030세대의 49.6%는 ’소통 부족‘이 세대 간 갈등의 주 원인이라 판단한 것으
- 2014-06-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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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5060세대 20% "원나잇스탠드 OK"
- “사랑이 없으면 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황혼이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배우자 외에 다른 이성과도 성적관계가 가능합니다” 고품격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50ㆍ60세대 성의식'을 조사한 결과, 예상외의 답변들이 쏟아졌다. 그간 가족에게 헌신적이었던 삶에서 벗어나 앞으
- 2014-06-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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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설문] "도덕-양심이 우선" VS "경제력도 중요"
-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행동을 할 때 '어른(노년세대)들이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2030세대) "우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 젊은세대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5060세대) 신ㆍ구 세대간 첨예한 갈등요인은 무엇일까. 이같은 연장선상에서 '존경'이라는 덕목에 대한 가치관을 두고 2030ㆍ5060세대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
- 2014-06-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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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들의 뼈저린 반성 "리베이트ㆍ급행료 수치스럽습니다"
- 젊은 세대들이 아킬레스건을 건드려서 일까. 경제발전 주역이라는 후면에 숨겨진 '부끄러운 민낯'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어서 일까. 노년세대들이 지금까지 관행ㆍ관례라는 이름으로 용인하던 '악습'이나 '폐단'을 바로잡아야한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내고 있다. 고품격 시니어 전문 미디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30ㆍ5060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 2014-06-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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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귀농 성공전략
- 요즘 들어 인생2막을 시골에서 마무리하려는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준비된 귀농’이 아니면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높은 게 현실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으면 귀농인구가 늘어난다. 더불어 인터넷 귀농카페의 회원들도 급증한다. 다음 우수카페 귀농사모(cafe.daum.net/refarm)의 경우 최근 몇 년 사이에 회원수가
- 2014-06-1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