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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시니어 신춘문예 공모전] 생각의 관성
- 생각의 관성(慣性) 직장 문을 나선 지 꼭 2년이 지났다. 정확히 말하면 안식년을 포함해서 만 3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동안 평소 바람대로 양지바른 곳에 앉아 햇볓을 쬐기도 하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그림 같은 경치 속으로 빠져들기도 했으며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한 달 동안의 기숙사 생활 같은 것도 체험해봤다. 그런데 그동안 겪은
- 2021-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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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시니어 신춘문예 공모전]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 1. 게임 명예퇴직을 하고 오십 넘어 항해사가 된 내 첫 항차의 항해는 갑작스런 출항 통보부터 심상찮았다 출항 후 이내 접어든 좁은 수로에서 세찬 조류에 밀려 세 시간 넘게 좌초의 문턱을 넘나들다가 가까스로 빠져 나와 만난 오후 한 시의 하늘은 이미 어두워지고 있었다 검은 구름 떼가 오래 잠들었던 신전의 주술이 깨어
- 2021-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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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시니어 신춘문예 공모전] 마음우체통
- 지난주에 작은 우체통 하나가 놀이터에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은지가 좋아하는 노란색이었고 작은 집 모양의 우체통이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나는 마음 우체통이에요. 누구와도 말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말을 편지로 써서 보내주세요. 비밀도 보장해주고 답장도 해드려요.’ 라는 설명이 우체통 아래에 붙어 있었습니다. 안내문을 슬쩍 읽고 난 은지는
- 2021-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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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시니어 신춘문예 공모전] 부적 쓰는 여자
- 나직이 숨을 고르고는 붓에 힘을 주었다. 오늘은 왠지 붓끝이 가볍다. 이제 한 획만 쓰면 된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고 마지막 획을 길게 내리긋는다. 미세한 흔들림도 없이 붓끝이 전서체의 획을 마무리했다. 나는 황색 부적지에서 붓을 떼고 지긋이 글씨를 바라보았다. 집안에 두 마리의 용이 화목하게 깃들어 있는 모양새다. 마주 보는 획이 기울지 않고
- 2021-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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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한 중장년, '미라클모닝'으로 극복한다
- 흐르는 세월 앞에서는 모든 자연과 생명체가 고개를 숙인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다. 그리고 이때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과 사람간 소통이 줄어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더 많아졌다. 무기력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시니어들에게
- 2021-08-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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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건강 위협하는 ‘가을장마’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 때 늦은 장마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통상 8월 말에서 10월까지 집중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기상 현상을 뜻하는 ‘가을장마’는 다음 달 초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이번 가을장마에는 태풍까지 겹쳐 기상청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을장마가 오면 수확을 앞둔 농가에
- 2021-08-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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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들이 주목해야 할 ‘카톡 에티켓 6’
- 카카오톡(카톡)은 이제 단순히 온라인 메신저를 넘어 일상 속 대화만큼이나 주요한 소통 수단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통의 비중이 더 커지면서 카톡은 남녀노소 모두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지 않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인 만큼 카톡 안에서도 매너를 지켜야 한다. 특히 요즘처
- 2021-08-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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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여름철 자동차 관리는 이렇게!
- 중장년층에게 자동차는 뗄 수 없는 이동 수단이다. 직장 생활, 여가 활동, 각종 모임 등 사회 활동이 비교적 많아서다. 카이즈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등록된 신차 88만7034대 중 50대 차주 비중이 28%로 가장 높았다. 60대까지 합치면 전체의 47%로 30~40대(45%)보다 높았다. 60대 이상 차주는 전년보다 11.5% 늘어 증가 폭
- 2021-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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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깨서 소변 보는 시니어, 이유는?
- 50대 중장년 남성 A 씨는 최근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는 날이 잦아졌다. 소변을 보고 돌아오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이니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나이 들면 자다가 소변 보는 일이 많아진다고 해서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런데 소변 때문에 자꾸 선잠을 자니 만성피로까지 생겼다. 수면 중 소변이 마려워 1회 이상 잠
- 2021-08-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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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 속에서 피워낸 꽃, 시조
- 청운의 꿈을 품은 채 서울로 상경해 20여 년 동안 공직에서 일하고, 공직을 나와서는 한국신용평가 CEO로 활동했다. 은퇴 후 인생 2막으로 택한 것이 바로 ‘시조’였다. 2017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송태준(75) 시조 시인은 성실한 공무원처럼 시조도 성실하게 쓰는 노력파였다. 그를 만나 그간의 여정과 더불어 시조의 가치와 매력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 2021-08-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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