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은 결코 퇴장해야 할 세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생생히 일하고, 배울 수 있고,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경험 많은 '어른'입니다."
배미경 회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경험’의 가치였다. 간호사에서 시작해 제약 마케팅 전문가로, 그리고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사 회장을 거쳐 중장년 일자리 기업의 설립, 한국중장년협회의 초대
일조량이 많고 습도가 높은 날이 이어지면 쉽게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일과 가정, 사회적 역할을 오롯이 짊어지고 살아온 중장년에게는 무더위가 더 버겁게 다가올 수 있다. 여름철 무거운 마음을 다스리고 중심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흡 명상’과 ‘하루 단위 생각법’을 소개한다.
여름은 예기치 않은 혼란이 찾아오기 쉬운 계절이다. 예민해진 감각
지방소멸 위기는 “고령사회”의 현실로 다가온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도시보다 군단위 지역에서 자연적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 지방정부는 고령인구의 주거, 복지, 의료 인프라 확충 문제에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 이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행한 ‘인구증가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전략 연구’(2025, 박진경 외)를 토대로
최근 38년간의 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옥미정 前 복지생활국장을 만났다. 옥 전 국장은 1988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모든 공직생활을 강남구청에서 지낸, 그간의 변화를 꿰뚫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의 산증인이다. 지역사회 현장에서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복지의 전 생애주기를 직접 경험한 이로서, 그는 늘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공직자였다.
“퇴임이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는 14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에 ‘노년담당관’ 또는 ‘고령사회전략관’ 신설을 공식 촉구했다. 지난 7일 대통령실이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실은 청년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청년참여 플랫폼 운영 등을 맡을 청년담당관 2명(남·여 각 1명)을 개방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전년보다 3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뿐 아니라 밤에도 이어지는 열대야로 인해 야간 실내에서도 열탈진, 열사병 등 중증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어 보건당국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3일 발표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
엄유진 ‘펀자이씨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진 촬영을 안 하고 제 그림으로 대신하면 안 될까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치 않아 부끄럼에 쓰러질지 모른다던 엄유진 작가. 그런 그가 인터뷰를 마칠 무렵엔 “기자님들과 기념사진 찍어도 돼요?” 하며 먼저 카메라를 켠다. 타인의 좋은 면을 찾아내는 애정 어린 시선과 기록자의 성실한 기질이 태생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통합형 노인요양시설 ‘카리타스 생트 막달레나(Caritas Pflegewohnhaus St. Magdalena)’를 방문해 둘러본 후, 서울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요양 돌봄시설 확충 전략을 3일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9988 서울 프로젝트’와 연계한 행보로,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
청년 중심 시니어 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된다. 임팩트 투자 및 사회혁신 전문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시니어 산업 특화 청년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는 지난 2일 청년 대상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시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은 대교 대표이사라는 안정된 자리를 내려놓고, 인생 2막을 ‘가정’이라는 본질로 돌아갔다. 그는 말한다. 노년기 행복의 핵심은 돈도 건강도 아닌 ‘관계’라고. 부부는 작은 조직이고, 가족은 경영의 대상이며, 소통은 노력으로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그는 “행복한 가족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