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들은 한편생 해온 자신의 일을 잊고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일에 적응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재취업을 통해 얻는 직업은 대부분 보수가 적고 연령대를 고려한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는 업종으로 주어진다. 베이비부머들은 재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새로 얻은 일을 무가치하게 느끼거나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
“어서 오세요.”
식당 입구에서 벨이 딸랑거리자 빗자루를 잡고 있던 신충호(24)씨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오늘 첫 손님은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다.
매장 문이 열리며 들이닥친 냉기에 코끝이 찡하다. 연말 한파가 매섭지만 신씨의 마음은 훈훈하다. 비록 지금은 아르바이트생이지만 꿈을 향해 걷는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