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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후보자들, 어르신 위한 표심 작은 한걸음부터
- 6.4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안 남았다. 여느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선거에서도 단골 이슈는 역시 복지공약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선심성 공약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유권자들은 속고 또 속으면서도 복지에 대한 갈급한 마음으로 표를 던진다. 현장과의 괴리도 비현실적인 공약 남발을 부추긴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지만 시민들
- 2014-05-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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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노인 10명중 7명 " 자녀와 떨어져 부부 혹은 혼자살고 싶다"
- 농촌에 사는 노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자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000명(남 390명·여 610명)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일상활동능력 실태조사’를 실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76.4%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았다. 노인 부부가구 47.0%였고 노인 1인가구도 29.4
- 2014-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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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펀드에 투자해 건강 먹거리 받아볼까
- ‘2014 농사펀드 기획단’은 지난달 30일 소농에게 투자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돌려받는 농촌-도시 교류 펀드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농사펀드’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해 농부에게 필요한 영농자금을 보장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농사펀드를 통해 농부가 빚을 지지 않고, 자연 재해 걱정 없이 자신의 철학으
- 2014-05-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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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예비 귀농인과 일손부족 농가 연계 사업
-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농사일손돕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계하는 사업을 한다. 참가를 원하면 4∼11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http://agro.seoul.go.kr/) 또는 1365자원봉사자포털(www.1365.go.kr)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인력을 요청하면 센터가 10명 내외의
- 2014-04-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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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현장을 가다-①전남 장흥군]귀농은 장흥군으로…다양한 귀농지원 정책 눈길
-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지친 사
- 2014-04-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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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현장을 가다-①전남 장흥군] 장흥카페 '원앤식스', 귀농·귀촌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다
-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 2014-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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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현장을 가다-①전남 장흥군] 좋은 콩·깨끗한 물·맑은 공기가 빚어낸 천혜의 식품 '된장'
-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 2014-04-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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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 당기는 봄, 저칼로리 식품 생표고버섯으로 비만 예방하세요
- 전국이 온통 눈부신 벚꽃동산이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다. 그러나 봄나들이 생각하며 가슴설레는 것도 잠시. 하늘거리는 얇은 봄옷 사이로 드러난 숨어있는 살과의 전쟁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인터넷 다이어트 사이트는 연일 북적댄다. 연예인 운동법부터, 식이요법, 단식, 체조, 요가 등 종류도
- 2014-04-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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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8)] “장태 들고 망태 챙겨 호두 털면 자루 한가득 쌓이는 행복”
- ◆이번 귀농정착 성공사례는 30년 직장 퇴직 후 고향마을로 돌아온 경북 봉화의 윤석은 씨에 대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귀농·귀촌 수기모음집 ‘촌에 살고 촌에 웃고’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 입사 31년 만에 퇴직하고 돌아온 고향마을. 300년 넘게 조상 대대로 살아온 봉화로 연어가 모천으로 찾아가듯 서둘러 돌아
- 2014-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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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향긋한 건강식 ‘봄나물’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 “너푼너푼하게 잘 자란 곰취 잎에 된장쌈을 해서 먹는 맛은 그 싱그러움이며 쌉쌀한 뒷맛이 그만이다. 나중에 백두산에 갔다가 양념장을 쳐서 싸먹던 야생 곰취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황석영 작가의 생생한 묘사가 아니더라도 ‘봄’ 하면 ‘봄나물’이 절로 떠오르게 마련이다. 봄나물은 양지 바른 곳에서 아지랑이마냥 푸릇푸릇 돋아나 겨울의 황량함을 단박에 지
- 2014-04-0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