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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기획-나이들수록 소통에 힘써라] ② 시니어를 변화하게 하는 메머드급 에너지… 가족 '소통'
- 지난해 은퇴한 김석현(62세) 씨는 아침부터 부산한 아내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아내가 어디가는지 보다는 오늘도 점심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아내에게 한마디 건넨다. “나도 같이 가면 안돼?” 은퇴한 부부의 싸움은 의외로 단순한 일에서 비롯된다. 하루 종일 집안에서 냉장고 문 열었다 닫었다, TV 보며 빈둥거리는 남편들은 분노한다. “
- 2014-02-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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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배우자가 바람을 피운 것 같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최일숙 변호사
- 요즘 부쩍 내가 맡고 있는 이혼사건 중에 배우자의 바람, 즉 부정한 행위가 쟁점인 사건이 많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으니 이혼해야겠다거나, 아내가 바람을 이유로 이혼하자고 하는데 그건 바람피운 게 아니라거나,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며 소송을 냈는데 아내 말을 들어보니 남편도 바람을 피웠고 자신이 바람피운 것은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하여 마음 둘 곳이 없었기 때문
- 2014-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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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송호영씨 별세 - 송민한씨 부친상
- ▲송호영(前 사업)씨 별세, 송민한(GST 오토레더코리아 지사장)씨 부친상, 김석중(태영건설 부장)ㆍ박현국(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ㆍ김정은(김정은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인상, 서아람 (한남대 교수)씨 시부상=24일17시47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10시, 02-3010-2263
- 2014-02-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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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한호동씨 별세 - 한명환씨 부친상
- ▲한호동(한동염화대표)씨 별세, 한명환(법무법인로플렉스대표변호사)ㆍ정환(SBS드라마본부장)씨 부친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2
- 2014-02-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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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특별기획-5060 보고서 결론]전문가가 벗겨낸 5060세대의 숨겨진 마음은?
-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창간기념 ‘5060세대 정체성 및 성의식’ 설문조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KBS와 SBS 등 국내 주요매체가 설문조사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를 접한 이들은 통념과는 다른 신중년층의 가치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의 중장년층과는 달리 개방적인
- 2014-02-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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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그녀’, 신작 대거 개봉에도 1위 수성…‘로보캅’ 2위 등극
- ‘로보캅’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영화 ‘수상한 그녀’의 1위 질주는 계속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수상한 그녀’는 13일 하루 동안 11만6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8만909명. 이날 개봉한 ‘로보캅’은 9만2375명을 동원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제치는 파란
- 2014-02-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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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김재염씨 별세-윤영철씨 모친상
- ▲ 김재염씨 별세, 윤영철(한길개발 인사부장)·선자(주부)·영미(한겨레신문 사업국장)씨 모친상, 조남길(자영업)·김형남(변호사·구로구청 감사실장)씨 장모상 =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02-2650-2741.
- 2014-02-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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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협상전문가 키우는 ‘지식창업 요람’ 초석 다질 겁니다”
- 2011년 초, 건설회사 임원을 끝으로 3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갈무리하고 시작한 제2의 인생. 협상의 ‘파워’에 매력을 느껴 건설회사 임원에서 협상전문가로 변신, 이참에 아예 협상전략연구소까지 차린 남자가 있다. 예순 넷의 나이에 분쟁 해결과 협상 전문가, 협상 관련 강사로 활약 중인 1인 기업가 최점수(64) 씨다. 탄탄한 경험과 지식, 기술로 협상
- 2014-0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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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황치영(서울시 문화정책관)씨 부친상
- ▲황치영(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정책관)ㆍ치오(변호사)씨 부친상=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02)841-7652
- 2014-02-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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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저녁노을이 지는데 이혼을 생각한다?-최일숙 변호사
- 도종환은 ‘가구’라는 시에서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라고 썼다. 가구는 없으면 찾고, 있으면 그저 거기 있나
- 2014-02-05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