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문강 이이화(文岡 李離和·79). 그의 아버지이자 주역의 대가인 야산 이달(也山 李達: 1889~1958) 선생이 지어준 독특한 이름과 호에는 빛난다[離]는 뜻과 글 봉우리[文岡]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야산 선생은 다섯 아들과 딸에게 8괘 중 부모를 뜻하는 ‘건’과 ‘곤’을 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선견지명일까? 문강 선생은 역사
강원 평창군 대화면 백석산 중턱에 ‘화이트 하우스 온 더 힐(White house on the hill’이란 곳이 있다. 인생의 2막을 코앞에 두고 인천과 서울에 살고 있는 필자를 비롯한 일곱 명의 초등학교 동창들이 특별한 계기에 합심해 언덕 위에 화이트칼라로 아기자기하게 지어놓은 팬션이다. 쉬고 싶을 때는 누구든, 언제든 올 수 있는 곳이다.
어느 해인
필자는 취미로 바둑을 아주 좋아하지만 워낙 둔재라 바둑과 50여년을 함께 했으면서도 실력은 겨우 인터넷 바득 7단의 기력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형님에게서 처음 바둑을 배우기 시작해서 취미란에 바둑이라는 글씨를 써넣기 시작했으니 참으로 오래고 질긴 인연이다. 예전에는 직장에서 또는 기원에서 주로 바둑을 뒀다면 요즘은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거리, 장소,
‘복지’라고 하면 우리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무상급식과 기초생활수급, 그리고 기초노령연금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행하는 일련의 수단에 불과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들을 통틀어 ‘복지’라고 한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이 있어야
필자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것은 2013년이었다. 그때까지 폴더폰을 쓰던 필자는 아이폰을 쓰는 친구가 사진과 문자를 무진장(?) 많이 저장하는 것을 보고 이젠 핸드폰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리점으로 가서 AS 받기가 편리하고 화면이 큰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을 구입하고, 처음 1주일 간은 매일 대리점으로 출근했다. 사용법 설명서도 잘 이해가 안
필자는 남양주시 퇴계원에 살고 있다. 구리시와 서울시가 만나는 꼭지점으로 앞에는 용암천이 뒤에는 불암산 수락산등이 병풍처럼 펄쳐져 있다. 오랜 세월을 미국에서 살다 보니 복잡한 도심이 싫어 안주한 곳이다. 올해 초 이사를 와서 이곳 저곳 주변을 돌다 보니 가까운 곳에 별내라는 신도시가 있었다. 고국으로 돌아와 보니 엄청나게 변해져 있는 모습으로 낯선 곳이
미국 구인ㆍ구직 정보업체 ‘케리어 캐스트 닷컴(Career Cast.Com)’이 발표한 2016년 ‘미국 최고의 직업 10개’를 보면 IT 관련 업종이 4개나 차지하고 부동의 1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랭크됐다. 그만큼 이 시대의 화두는 IT다. 이런 변화가 불과 30년 이내에 일어나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시니어들로서는 숨 가쁠 수밖에 없다.
필자가
컴퓨터가 필기구를 대신해 책상 위에서 자리를 차지했다. 주인인 인간은 이를 익히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컴맹이었던 필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엑셀 도사’로 거듭나 ‘알파 고’를 잡으러 나섰다.
은퇴 전 회사에서는 경영분석, 회계처리, 재고관리 등 필요에 따라 엑셀을 주로 사용했다. 체계적인 교육은 받을 여유가 없었다. 젊은 직원들 어깨너머로 배우고 아침 일
스마트폰만 잘 다뤄도 IT 도사란 소리를 듣는다. 스마트폰에 다양한 IT 기능이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굳이 디지털 카메라를 따로 가지고 다닌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는데 왜 불편하게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느냐고 묻는다. 물론 그렇게도 해봤다. 하지만 일단 시력이 약해지다 보니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는 것이 불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정명기 이사장)이 주최한 ‘시니어 취·창업연계교육’에 참가하였다. 시니어가 땀을 흘리면서 길을 찾는 교육현장을 살폈다.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소수정예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민성삼(54) 수강생은 “2년 전 명예퇴직하고 한창 나이이기에 취·창업이 쉬울 줄 알았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