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돌봄 필요한 노년층 위해 주택 190호 공급
-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지원 주택’을 선보인다. 경증 치매를 앓고 있거나 당뇨처럼 노인성질환을 가진 사람이 입주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지원 주택'을 전국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주택은 90호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190호를 마련할 계획이
- 2020-05-01 10:13
-
- 금융소비자를 위한 피해예방 교육 강화된다
-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DLF(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라임 사태와 같은 대규모 금융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 금융교육협의회는 개인이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목표로 ‘금융교육 개선 기본방향’을 의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고위험 금융상품의 손실과 청소년 및
- 2020-05-01 09:54
-
- 브라보 독자를 위한 5월의 문화 소식
- ● Exhibition ◇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일정 6월 14일까지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미국 최초로 인상주의 전시를 열었던 브루클린 미술관의 유럽 컬렉션 중 59점의 대표작을 만날 기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프랑스 모더니즘 예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폴 세잔, 마르크
- 2020-05-01 08:00
-
- 5월 황금연휴 '개인방역' 당부… 고령자 외출 자제
- 방역당국이 최장 6일의 황금연휴 기간 중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를 촉구했으나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도 가급적 2m 거리를 둬야 한다. 또 침방울이 튀지 않도록 큰 소리를 내거나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줄을 설
- 2020-04-30 10:40
-
- '미 기준금리 동결' 코로나19 극복까지 제로금리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또 경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을 동결했다. 연준은 “현재 진행 중인
- 2020-04-30 10:24
-
- 이천 물류창고 화재 '대참사'… "계속 인명수색중"
- 최소 38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내 수색작업이 30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난 29일 발생한 화재로 이날 오전 7시까지 모두 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포크레인을 동원해 내부 자재를 들춰내는 등 밤샘 수색을 벌이는 등 계속해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
- 2020-04-30 09:49
-
- 프랑스인의 사재기 현상을 보며…
- 인생은 변란과 함께 시작되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4ㆍ19가 발발했다. 그 때 누나가 내 손을 잡고 데모대를 따라갔다. 갑자기 내가 있던 데모대를 향해 종로경찰서 쪽에서 총탄이 날아왔다. 자전거 위에서 구경을 하던 내 옆의 어른이 쓰러졌고 그 때 처음으로 사람의 피가 매우 끈적거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넘어진 자전거 바퀴에 발이 끼어 울부짖는 나에
- 2020-04-30 08:00
-
- 환절기 건강은 물과 함께 챙기세요
-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물 마시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입 안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개인 물병을 늘 소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 꽃가루가 날릴 때마다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병원
- 2020-04-30 08:00
-
- [카드뉴스] 균형 잡힌 내 몸을 위한 트레이닝!
- 시니어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은 한쪽 근육 위주로 운동하게 된다. 가령 오른손잡이라면 골프채나 라켓을 드는 오른팔 근육을 주로 쓰기 때문. 꼭 이러한 활동이 아니어도, 일상에서도 무의식적으로 한쪽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양
- 2020-04-30 08:00
-
- 요양병원에 대한 편견
-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이 든 부모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주변에 많다. 치매나 뇌졸중, 암 등의 병을 앓게 되면 예전처럼 집에서 모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모시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요양병원은 죽으러 가는 곳’이란 비관적인 말들을 한다.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셔보니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알 것 같다. 아
- 2020-04-3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