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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8월 22일 (음력 7월 27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위기가 곧 호기라 어려운 고비가 있으면 좋은 기운이 열리는 법이다. 84년생 :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니 오후부터는 생각대로 열릴 것이로다. 72년생 :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통하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야 일이 열린다. 60년생 : 금전 운은 멀리 가고 힘든 가슴만 쓰리니 투자는 금물이다. 48년생 : 지금의 위기를 지혜로 잘 버텨야 좋은 재운을 만나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일신의 영달을 위하여 주위를 배신하는 행위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85년생 : 친구와 감정은 훗날 다시 좋아지는 것이니 막말은 삼가라. 73년생 : 힘든다고 수월한 곳에만 눈을 두면 인정을 받지 못하리라. 61년생 : 혼자서 지켜온 보람이 나타나 동료들이 알아주어 재수 또한 열리리라. 49년생 : 금전 운은 불길하니 출구를 조심하고 상대와의 교분을 두터이 하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라 모든 일은 상대를 잘 돌보면 득이 있으리라. 86년생 : 막히고 어렵든 일이 열리니 금전 또한 약간 풀리니 조금은 들어온다. 74년생 : 약간의 재운은 열리나 큰 일은 뒤로 미루고 조용히 지나감이 좋으리라. 62년생 : 사석에서 공적인 일은 즉흥적으로 발설하면 구설을 일으키리라. 50년생 : 앞장 설 때가 아니니 뒤에서 관망함이 재수를 여는 길이 된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좋은 기운을 미래까지 연장하려면 지금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87년생 : 안 되는 것 없이 잘 돌아가나 망동은 삼감이 뒤가 편하리라. 75년생 : 귀인이 나의 마음이라 마음 잘 움직이니 일이 풀리는 구나. 63년생 : 자금 문제는 해결되나 시원치 않으니 무리한 투자에는 눈을 감아라. 51년생 : 일이 꼬여 힘든 운이니 오늘은 구경만 하고 처리 결정은 뒤로 미뤄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집 없다해도 사방에 빈터라 없다 소리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루자. 76년생 : 계획만 세워보는 날이지 실전으로 움직임은 미루는 것이 상책이다. 64년생 : 말이 씨가 되어 구설을 부르니 공 사석에서 특히 주석에서 조심하라. 52년생 : 큰 용기를 내어봄이 운세를 여는 길이니 움직임을 보일 때다. 40년생 : 잡아둔다고 내 것 되는 게 아니니 풀 때는 풀어야하는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힘들게 한 것이 운세를 열어 가는 것이다. 77년생 : 귀는 길게 열어라 했으니 남의 좋은 충고를 잘 들으면 이득이 크리라. 65년생 : 변동수로 새로운 좋은 자리를 보여주는 운이라 잘 선택하라. 53년생 : 금전 운은 약하나 주변을 잘 돌아보면 들어오는 것은 있으리라. 41년생 : 우습게 생각했든 것이 지금 효자로 돌아오는 격이라 얻음이 크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밭이 아무리 좋아도 종자가 좋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 것이다. 78년생 : 원초적인 일에 역점을 두면 좋은 결과를 얻고 재수도 풀리리라. 66년생 : 사행심이나 투기성을 띄는 운이라 꾀임에 조심해야 면하리라. 54년생 : 안전 운행이 관 재를 멀리하는 길이 되고 손재수도 물리치리라. 42년생 :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이 어려운 하루를 잘 넘기는 것이 된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개인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는 잠시 빛나는 것이라 길지는 않다. 79년생 : 당장은 좋은 일로 날아갈 것 같으나 떨어질 때를 생각하고 겸손하라. 67년생 : 작은 고민은 풀리나 바라든 금전은 생각대로 안 되니 더 기다 리라. 55년생 : 좋은 시작이나 끝날 때에 문제가 많으니 뒤를 생각하고 결정하라. 43년생 : 용돈이 많이 생겨 좋으나 나가서 주석에서의 구설을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생 길이란 넘을수록 더 험한 길이 나서나 좋은 결과는 있는 것이다.. 80년생 : 협력관계로 얻을 수 있는 운이니 친구를 찾아봄이 좋다. 68년생 : 말 안 통하는 상대가 기다리니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56년생 : 어렵게 생각한다고 잘 풀리는 것이 아니니 쉽게 생각하고 임하라. 44년생 : 성운이라 오랫동안 힘들게 하든 일이 풀리는 기운이라 놓치지 마라.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가지를 쫓다 하나도 못 잡을 기운이라 하나만 취함이 좋으리라. 81년생 : 다른 생각하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전념하면 이루어지리라. 69년생 : 이성 문제가 불씨로 살아나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 조심하라. 57년생 : 움직임이 변동수로 이어져 갈등을 자아내나 변동 않음이 좋으리라. 45년생 : 불길을 헤쳐온 인생이나 새로운 불은 무서우니 건드리지 말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원하나 많아지면 고대할 때가 좋은 것이지 허망하리라. 82년생 : 욕심을 부릴수록 정신이 혼미해지니 꾀임에 조심하라. 70년생 : 많이는 아니나 들어올 만큼은 들어오니 욕심을 삼가라. 58년생 : 인사할 곳에 제대로 하면 재수가 열려 엉뚱한 이득이 생긴다. 46년생 : 갓 끈과 치마끈이 풀리는 격이라 이성 망신을 두려워하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내 정신이 흐리면 남도 바보같이 보이니 바보 같은 자에게 속는다. 83년생 : 얻으려다 쪽박 깨는 격이라 욕심을 접는 것이 손 재를 이겨 나가리라. 71년생 : 윗사람에게 말실수로 힘든 일이 생길 것이니 주석에서 조심하라. 59년생 : 투자에 공들여 봄이 좋고 변동은 불가하니 지킴이 좋으리라. 47년생 : 자작 함정이 무서운 것이라 본인이 함정을 파는 일을 삼가라.
- 2014-08-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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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8월 20일 (음력 7월 25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침체된 막힘은 있으나 점차 해결되는 운이니 기대하라. 운수가 대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이룸이 클 것이다. 처음은 곤고하나 운기가 트이니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84년생 : 뒷날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으리라. 72년생 : 때가 일러 침체됨을 원망 마라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리라. 60년생 : 안팎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여 막음이 길하리라. 48년생 :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야지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무슨 일이든 집중하다보면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수가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능력밖의 일이 발생하게 되나 스스로 노력하여 해쳐나갈 것이니 안돼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정진하라. 85년생 : 성급히 처리하려면 일이 꼬이고 손해만 보는 날이다. 73년생 : 자신이 열성을 가지고 힘을 다할 때 의인이 나타나서 도울 것이로다. 61년생 : 적잖은 금전 운에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상이로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 봄이 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바빠도 무엇을 제일 먼저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일다면 순서를 정해 행할 것이니 일의 진행도 빠르고 이익 또한 많을 것이다. 차근 차근 진행하라. 86년생 : 맑게 개인 운세라 밝은 마음만 가지면 모두 성사하리라. 74년생 : 여러 가지 중에서 한가지만 가지고 급진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작은 것으로 일이 제대로 안 되니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큰 손실을 보고 작은 이득이 있을 운세니 손재수를 조심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발등의 불만 꺼나가다가는 미래를 놓침이니 긴 안목으로 처리하라. 눈앞의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멀리를 내다 볼 줄 아는 해안을 가질 것이니 후에 길함이 많을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탈피하라. 87년생 : 이성 문제가 마음대로 안 되어 고민이나 오후에 다소 열린다. 75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힘든 일은 정신적으로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집안이나 회사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나 주머니는 조심하라. 51년생 : 수신제가를 잘해야 한다. 부부간에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수레가 요란하게 굴러가는 것이라 번거로운 일에 먹을 것은 없다. 동분서주 분주하기만 하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것과도 같다. 남이 보기는 대단한 듯하나 나에게 실속이 없으니 시간만 낭비한다. 76년생 : 억울하게도 바른 말이 안 통해 속은 상하나 금전 운은 길하다. 64년생 :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이라 수고는 많고 이득은 적다. 52년생 : 힘든 일이 발생할 조짐이라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투자는 금물이다. 40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씨를 뿌린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이라 땀 흘린 만큼은 돌아오는 것이다.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익이 없을 것이니 길한 운이 도래해도 하늘의 뜬 구름만 감상하는 모양이 된다. 스스로를 채찍하라. 77년생 : 사랑이 싹트는 시기라 애를 태우던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상사의 총애로 좋은 시간은 보내나 금전 운이 약하니 주머니가 빈다. 53년생 : 남의 주머니를 넘겨다보면 내 주머니가 털리는 것이니 쳐다보지 마라. 41년생 : 나이를 잊을 정도의 자리가 생기는 운이라 받아들임이 좋으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맺혔던 일과 어렵고 힘든 일이 풀리고 열려나갈 것이다. 불길했던 기운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맑은 개울이 넘쳐나듯 운기가 길하게 된다. 자중할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어색하든 사이가 조금 열리니 금전 운 또한 풍성해진다. 66년생 : 나를 찾아줄 때 나서는 것이 좋은 것이라 초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명예가 오르고 인기가 상승되나 과신하면 주위의 시기를 받는다. 42년생 : 문서로 많은 금전이 오가는 상이라 계약 시점을 잘 잡음이 좋으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만 안정시키면 어려운 일의 해결은 물론 연인도 만난다. 67년생 : 체통상하는 기운이라 명예에 손상이 안 가도록 조심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다치는 법 쉬어감이 길하리라. 43년생 : 마음대로 펴지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80년생 : 성냄은 사람을 쫓는 것이니 미소를 잃지 않음이 재수를 살리는 길이다. 68년생 : 모든 일이 잘 된다고 아무 것에나 돌진하면 힘든 운세가 되리라. 56년생 : 사고력이 떨어지는 기운이라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룸이 이롭다. 44년생 : 갇혀 살아 물정이 어두운 격이라 나가보면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신을 잃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도 없고 운세도 열지 못할 것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호랑이굴에 들어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흐지부지 처리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라. 81년생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9년생 : 성이 날수록 급한 마음을 버리고 생각한 후에 움직여야 좋으리라. 57년생 : 기대하든 금전관계는 시간이 걸릴 것이니 잊음이 길하리라. 45년생 : 정신에 혼돈이 생길 것이라 새로운 기획은 다시 점검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현실 속에서 사는 사람이 꿈속을 허우적대면 많은 것을 잃으리라. 허황된 일을 도모하게 되면 결국에 화가 미칠 것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잘 알고 행하는 것이 길할 괘이다. 82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는 운세니 잘 운용하라. 70년생 : 이상한 일이 사람을 괴롭히는 운이니 눈을 일에만 집중 시켜라. 58년생 : 자신을 잘 홍보해야 일도 열리는 것이니 나를 올려 세움에 노력하라. 46년생 : 투자로 얻으니 금전 운은 좋으나 체통이 상하는 일이 생기리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명예도 오르고 친구간에 좋은 일로 욱일 승천의 기세이나 겸손하라. 운기가 실로 대길하니 재록과 명예가 한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인격에 손상이 오지 않도록 자중함이 길 할 것이다. 83년생 : 무슨 일이든지 계획보다는 실행이 되어야 바라든 일이 열리는 것이다. 71년생 : 운세는 열렸으나 보지를 못하는 격이라 인연을 살피면 그 속에 있다. 59년생 : 찾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보면 보이리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문서가 나타나 큰 이득을 만들 것이로다.
- 2014-08-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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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 500억 자산 주식 트레이더가 은퇴 컨설팅 받은 사연은
- 500억대 자산가인 김달구(가명·65)씨. 그의 직업은 주식 트레이더(주식매매를 본업으로 하는 사람)다. 5000만원으로 시작한 투자가 15년 후 500억원이 됐다. 업계에서 돈으로 돈을 버는 달인으로 통한다. 손실 이력마저 없어 말 그대로 그리스 신화의 마이다스다. 하지만 그도 최근 전문 은퇴 컨설턴트를 찾아 자산관리 설계 컨설팅을 요청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돈버는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노년에 자산을 지키고 관리하는 분야는 전혀 다른 섹터(분야)라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더욱이 같은 은퇴자라도 다 똑같은 처지가 아니다. 퇴직금이 적은 중소기업 은퇴자부터 연금이 많은 공무원까지 사례가 다양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이준일 평생자산관리연구소 대표와 함께 은퇴자 여건별로 똑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봤다. # A 플랜 / 퇴직금 少 중소기업 은퇴자 = 지난해 중소기업에서 은퇴한 유재룡(가명·60)씨는 은퇴자금이 넉넉지 않았다. 주택을 제외하고 3억원 정도의 자산을 손에 쥐고 있다. 그는 “앞만보고 달려오느라 달리 준비해 놓은 퇴직금 외에 달리 자금이 없다. 월별로 받는 국민연금 80만원과 개인연금 20만원이 전부”라면서 “한달에 250만~300만원 정도는 손에 쥐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포트폴리오는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짜야 한다. 반드시 물(돈)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분하기 곤란한 자산은 손해를 보더라도 처분하는 것도 고려할 정도로 현금흐름을 중시해야한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우선 유씨가 쥐고 있는 현금 가운데 2억원을 월지급형 펀드에 가입하도록 권했다. 월지급식 펀드는 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펀드다.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손실위험이 있더라도 위험의 크기는 작은 편이기 때문에 주가상승시에 그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씨는 월 80만원(연 수익률 약 5%)의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 남은 자금으로 오피스텔 한채를 구입해 임대수익을 올리기를 권한다. 1억3000만원 짜리 오피스텔을 매입해 월세 수익을 올릴 경우 월 약 50만원(수익률 6%)의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더욱이 오피시틀은 노후에 만일의 경우 직접 거주용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녀들의 동의하에 주택연금(정액형)도 가능하다. 2억원대 아파트를 보유한 유씨는 월 40만원의 주택연금을 받아낼 수 있다. 자금여력이 부족한 상태에선 종신연금의 기능을 할 수 있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데 그만이다. 그렇다고 해도 월 소득 300만원을 맞추기에 빠듯하다. 그래서 유씨는 파트타임 잡(job) 등 근로소득으로 80만원 가량의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키로 했다. 이 대표는 “주거용 자산을 제외한 투자금이 어느 정도 있다면 많은 경우 월 200만원 이상 수령이 가능하다. 변수는 얼마나 더 근로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연금성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가진 상품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할 수 있는 나이는 한계가 있으나 경제활동의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다. 노후에도 세상의 경제환경과 금융상품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플랜 / 연금소득 多 공무원 = 정부부처 공무원으로 퇴직한 박정성(가명·65)씨. 그의 공무원 연금 월수령액은 310만원. 박씨는 이미 300만원 이상의 월 연금을 확보한 상태로 생계에 문제가 없는 상태. 그가 원하는 건 원금을 까먹지 않고 시장 금리에 플러스 알파 수익을 거두는 것. 일단 박씨는 1억원의 여윳돈으로 국내외 채권형 펀드에 가입키로 했다. 먼저 해외채권형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하이일드형 채권형 펀드가 주류이지만 환헷지를 통해 환위험을 없애고, 경기상승으로 낮은 부도율의 지속적인 유지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능하게 한다. 박씨처럼 5000만원을 넣는다면 연 400만원(연 8%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채권형 펀드도 역시 50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국내 채권 펀드의 경우 국공채 위주로 1년이상 투자하면 원금손실의 위험이 거의 없이 가장 안전하게 ‘시장금리+알파’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박씨의 사례라면 5000만원 투자금으로 연 200만원(연 4%대) 수익률이 기대된다. 추가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면 역시 오피스텔 임대수익을 권한다. 경기도 등 수도권에 1억원을 투자하면 월 50만원의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박씨는 월 450만원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개인연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갈 수 있는 소득이라서 장기적인 물가로 인한 가치하락을 막을 수 있다. 주택연금은 굳이 들지 않아도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으니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C플랜 / 임대수익 多 자산가형 = 최성관(가명·63)는 10억원 상당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월 임대소득이 500만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2억5000만원 짜리 오피스텔도 소유하고 있어 월 100만원의 임대차 수익을 추가로 거두고 있다. 월 600만원 정도의 기본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도록 권한다. 일단 국내외 채권형 펀드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일부 공격적인 자금 운용을 원한다면 코덱스(KODEX) ETF레버리지 상품가입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코스피와 동행하지만 수익과 손해는 2배 이상으로 구성된다. 인덱스펀드로 장기적인 운용에도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유동성이 우수하며 코스피가 10%상승한다면 20%이상의 오른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최씨는 이 상품에 5000만원 가량 투자키로 했다. 평균으로 계산하면 연 8% 수익률이 가능하다. 원금보장형 ELS도 이 대표가 추천하는 상품이다. 원금보장형으로 수익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연 6%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략적인 선택에 따라 저위험 고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런 정도의 자산 포트폴리오로 최씨는 연봉 8000만원 정도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임대수익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안정성이 뛰어난 채권형 자산 투자를 권한다. 또한 레버리지 ETF를 통해 한국의 장기적인 주가상승 흐름에 대응하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통해 전체적인 수익성을 끌어 올리는 포트폴리오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2014-08-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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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 활성화로 은퇴자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
-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주 내용은 은퇴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빠른 고령화와 노후 생활 준비 부족으로 은퇴 이후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퇴직연금 등은 노후 소득 보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연금에 대한 인식 부족, 연금 운용에 대한 규제와 보수적 자산 운용, 퇴직금의 일시 수령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정부는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자산운용 규제 합리화 등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노인 빈곤율 45%…연금가입률 27일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18년 14%에서 2040년에 32.3%에 달할 전망이다. 국민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45.1%다. OECD 평균은 13%이고 미국 24%, 일본 22%, 호주27%다. 은퇴 이후 소득이 절실하지만 연금 가입이나 활용도는 매우 부족하다. 2011년 기준으로 베이붐세대(1955∼1963년생)의 국민·개인·퇴직연금 가입률은 27.6%다. 노후 보장을 도와줘야 할 공적연금은 노후 소득을 대체해 주기에 역부족이다. 40년 가입을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008년 50%에 그쳤고 2028년에는 40%로 내려갈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예상했다. 국민연금의 장기재정 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은 2060년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서는 사적연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 운용 규제에 퇴직연금 분기수익률 ‘0’%대하지만 현재 제도로는 사적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담보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퇴직급여 체계는 법정 퇴직금과 퇴직연금으로 이원화돼 있고 퇴직연금의 가입률이 낮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기업의 가입률은 91%에 달하지만 중소·영세 사업장은 11∼15%에 불과하다. 전체 평균은 16%에 그친다. 퇴직연금의 경우 계약형만 허용돼 근로자의 자산관리 참여가 제한적이다. 계약형은 기업이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수탁사를 선정해 일괄적으로 연금을 맡기는 방식이다. 금융사들은 연금을 관계사 상품에 집중 편입하거나 원금 손실을 막으려고안전 자산 위주로 운용한다. 기업이 퇴직연금 계약 조건으로 대출금리 할인을 요구하는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고 전문지식이 없는 기업의 담당자가 운용을 지시하는불합리한 행태도 일어난다. 또 운용상의 규제와 보수적 자산 운용으로 수익률이 높지 않다. 운용실적에 따라 퇴직급여가 달라지는 확정기여(DC)형의 위험자산 비중 한도는 40%이고 퇴직급여 수준이 사전에 결정되는 확정급여(DB)형은 70%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DB형과 DC형의 비율은 각각 70.5%와21.2%였다. DB형과 DC형은 원리금보장형의 상품 비중이 각각 97.7%와 79.0%였다. 수익성보다는 안전성에 치중한 보수적 운영을 보여주는 수치다. 금융권에 따르면 DB형 기준으로 연금 적립액이 많은 은행·증권·보험 등 20개 금융사의 올해 2분기 운용 수익률은 0.73∼0.93%였다. 0%대라는 의미다. 류건식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은 “한국 퇴직연금은 단기상품 위주로 투자돼수익률이 낮다”면서 “장기상품 위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호주 의무가입…영·미 운용 규제 거의 없어 연금 선진국들은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운용 규제도 거의 없다. 호주는 고용주가 근로자 급여의 9%를 연금 의무 적립금으로 내도록 하는 수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이라는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률은 95%이고 DC형 비율은 80%를 넘는다. 적립금 운용에 대한 규제도 거의 없다. 지난해 호주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17%를 넘었다. 호주는 퇴직연금 의무화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자산운용사로 몰리면서 자산운영업도 발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미국, 영국 역시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는 데 규제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 노후 소득원 확대…연금산업 발전 기대 정부의 검토안대로 퇴직연금 가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면 노후 안전망이 더 넓어진다. 중소기업은 물론 영세사업장의 근로자들까지 가입하게 돼 퇴직연금 사각지대가 없어진다. 또 계약형 퇴직연금에 더불어 정부가 최근 유망 서비스업 육성 방안에서 제시한기금형을 도입하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기금형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 기업이 독립적인 연금위원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외부운용기금 중 한 곳을 선택해 운용을 맡기는 방식이다. 외부 운용기금 간 수익률 경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다. 퇴직연금 자산 운용 규제를 합리화하면 이전보다 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적립금운용 대상에 편입시킬 수 있어 가입자의 투자 선택권이 확대된다. 원리금보장상품이나 DB형에 편중됐던 자산 배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운용 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선진국처럼 연금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 퇴직연금을 장기 보유하게 하고 퇴직급여의 연금화를 유도하면 연금 자산은 늘어나고 은퇴자들은 연금 수령을 통해 노후 소득원을 확대할 수 있다.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경제연구부장은 “사적연금 자산을 확대하고 운용을 선진화하면 은퇴 이후 노후 소득 보장 수준을 높일 수 있고 노인의 빈곤층 전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부장은 “사적연금 활성화가 복지재정 수요와 재정 불안전성에 따른 공적연금의 부담과 한계를 완화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부처간 협의, 노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책 세미나와 사적연금 활성화 태스크포스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4-08-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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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8월 14일 (음력 7월 19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아무리 좋은 계획도 추진력이 없으면 일을 시작 할 수가 없는 것이다. 84년생 : 좋은 인연과 일거리를 눈앞에 두고도 행동을 못하니 그림 속의 떡이다. 72년생 : 강력한 추진력을 보이면 상대가 알아주고 운세도 활짝 열린다. 60년생 : 계약 건에 힘의 우위를 보여야 응해올 것이니 밀어붙임이 좋으리라. 48년생 :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이니 새로운 일이나 주식투자 증자 등도 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화복은 이웃지간이라 나쁜 일과 좋은 일은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다. 85년생 : 모든 게 어려운 형국이라 생각하는 일이 마음대로 안되고 힘만 든다. 73년생 : 하는 일은 제대로 열려가나 금전 운이 막히니 돈 들여 할 일은 어렵다. 61년생 : 자금문제는 해결되어 가는데 계약 건이 막히니 관계개선을 잘하라. 49년생 : 미루든 일에 쫓겨 다른 일을 못하게되니 미리미리 처리하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여우의 재주보다 곰의 우둔함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잔꾀를 멀리하라. 86년생 : 좋은 선물로 기분은 좋으나 마음먹은 것이 잘 안돼 걱정이라. 74년생 : 급한 일이 있어도 금일의 약속은 지켜야 큰 낭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62년생 : 형편이 풀릴 때를 조심하라 모든 운이 다 좋으나 건강에 주의하라. 50년생 : 터지는 분노를 못 삭히면 큰일을 만드는 운세라 분을 이겨내야 한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쇠망이 교차함을 알아서 처신하라. 87년생 : 열심히 하다보니 칭찬 받을 일도 생기고 재수 좋아 주머니가 꽉 찬다. 75년생 : 이치가 명확한 이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라. 63년생 : 쾌청하게 개인 날이니 문서 서류만 조심하면 걸리는 것이 없으리라. 51년생 : 정성들이든 일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금전 운도 좋아진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나우면 싫어하고 나약하면 업신여기니 다 버리고 중도를 지켜나가라. 76년생 : 중요한 약속을 잊으면 금전 운도 새로 시작하는 일도 다 힘들게 된다. 64년생 : 재수는 길하나 계획된 투자라면 좋으나 즉흥적인 것은 피함이 좋다. 52년생 : 재수가 꽉 막히니 금전 융통에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40년생 : 공연히 마음만 술렁대니 실물 수와 도난을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인생 항로의 많은 덫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문제로다. 77년생 : 친구나 이성으로 인한 구설 시비 수가 많으니 사전에 조심하라. 65년생 : 풍랑 속에서 나룻배를 만난 격이라 하는 일에 희망이 보인다. 53년생 : 바쁜 가운데 법에 저촉되어 힘들게 되는 운수라 법망을 조심하라. 41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 회포를 푸니 적잖은 이익도 따라온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마음의 동요를 통제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얻기 힘든다. 78년생 : 직장이 생기고 돌아선 연인의 소식이 함께 하니 천하를 얻은 기분이다. 66년생 : 새로운 제의를 받아들여 금전 운도 상승하고 새 일거리가 생긴다. 54년생 : 몸에 기운이 빠지니 하든 일도 어려우니 새로운 것을 쳐다보지도 마라. 42년생 : 투자했든 것을 거두는 운세이지 투자를 새로 하는 것은 불길하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모든 일의 승부수는 계획도 중요하나 실천력이 승패를 가르는 것이다. 79년생 : 여러 가지 중에 한가지만 실천해보면 다른 것도 서서히 열어진다. 67년생 : 꼬이고 막히든 일이 조금씩 풀리고 금전 운도 열리나 투자는 불길하다. 55년생 : 오늘 일에는 너무 깊게 빠져들면 몸도 정신도 많이 피곤하리라. 43년생 : 큰 금전 운은 없으나 어려움이 없는 날이니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모든 대상이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관계를 맺으면 힘든 일이 없으리라. 80년생 : 상대를 존중하면 암암리에 덕볼 일이 생기고 재운도 좋아진다. 68년생 : 좋은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상 받을 일이 생기고 재수 또한 좋으리라. 56년생 : 경쟁과 방해로 마음이 심하게 불편하나 금전 융통은 간신히 된다. 44년생 : 자식에게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허락할 일은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하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방심은 일을 그르쳐 모든 걸 놓치는 수라 긴장을 풀지 말고 조심하라. 81년생 : 연인과의 갈등이 해소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나 재운은 소식이 없다. 69년생 : 서류 도장을 조심하지 않으면 윗사람으로부터 문책 당할 일이 생긴다. 57년생 : 경쟁은 치열하나 재운이 좋아 투자로 이득이 크고 자금도 잘 돌아간다. 45년생 : 부동산 매매 건으로 상당한 이득은 보나 자식에게로 나가는 운이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라 잘 지켜라. 82년생 : 잘 지내든 사람과 이상하게 의사소통이 안되고 하는 일도 힘든다. 70년생 : 새로운 직업 변동 운이오니 갈등은 느껴보나 움직임은 불리하다 58년생 : 문서의 움직임은 어쩔 수 없으나 시세보다 못하게 들어오니 조심하라. 46년생 : 수면부족으로 정신이 혼미하니 결정은 뒤로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차피 혼자이니 혼자서도 잘하는 버릇을 길러야 고생을 덜 하게된다. 83년생 :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하면 이겨 나간다. 71년생 : 후배의 원조로 금전 운이 풀리고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59년생 : 할 일 이외는 두문불출하지 않으면 몸 다치고 손재 당하니 조심하라. 47년생 : 근심사가 말끔히 해결되나 금전 운이 박하여 투자한 것이 안 들어온다.
- 2014-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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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기획-평생교육③] 다시 청춘이다… 배워서 남주냐?
-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비결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면서 살아간다. 배움은 먹고 살 수 있는 기회와 기술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자체가 삶의 보람이자 유희로서도 기능한다. 이러한 배움의 기능은 노년기에 속한 이들에게 더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 년을 일한 분야에서 나와야 하는 그들로서는 먹고 살 경제활동을 하려면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또한 퇴직금과 안정된 연금 디자인으로 경제적 문제가 없는 시니어라 할지라도, 교육은 그들의 삭막할 수 있는 나머지 삶의 풍요로움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노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한국에서 평생교육의 개념이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더위보다 뜨거운 배움의 열정 ‘인생학교’ 일이든 취미든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의 모습은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한 롤모델이 된다. 여전히 가슴 뛰는 열정으로 꿈꾸고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들과 우리나라에서 배움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 어디일까? 입시에 모든 걸 걸고 있는 학원가? 일견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곳에서의 배움은 제도에 적응하기 위한 강제적인 행위인 경우가 많다. 진정 배움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는 곳은 다름 아닌 ‘평생교육의 장’ 노인복지관이다. 그러나 현장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보건사회연구원 통계지표가 보여주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7%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황남희 인구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의 조사에 따르면 노년층의 평생교육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은 개인의 경제 수준 및 교육 수준, 다른 사회참여 활동으로 확인됐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한 후 노년층의 평생교육 참여요인을 살펴보면, 월평균용돈 및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평생교육 참여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교육 참여자의 1인당 연간 투자비용이 평균 21만 원으로 소액이다. 황 연구위원은 노년층이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공동인식을 갖고 노년기 평생교육 관점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노인복지법과 평생교육법에 의해 정부 주체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분리되어 있어 노년기 평생교육은 여가복지만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분리되는 교육기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는 반면 교육부의 평생교육법에서는 대상이 법조항으로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혼선 때문에 실무적으로 노년층은 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의 대상이 아니라는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개선이 필요하다. 시니어 관련 분야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양성이다. 은퇴자나 명예퇴직, 베이비부머세대들은 기존의 주교육 대상인 청년층과는 다른 특성이 있으며, 특히 생애주기 특성상 신체적 건강수준과 교육에 대한 심리상태, 관심영역 등이 상이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교육하는 자에 한해 시니어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교과목의 추가이수제도 도입도 고려해야 한다는 게 황 연구위원의 진단이다. 인생학교를 통해 평생교육이 반드시 정착되어야 하는 이유 “학창시절 즐겨 부르던 팝송노래를 배우면서 친구도 사귀고 건강도 챙기니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만난 김복순(71)씨는 셔틀버스로 이곳에 와 각종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루를 보낸다. 김씨는 “하모니카, 생활영어, 요가 등을 배우고 물리치료를 하거나 야외에서 조깅을 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말했다. 분당에 사는 이모(76)씨는 “신문이나 잡지를 보며 이 얘기 저 얘기 하는 몇몇 친구들과 매일 이곳에서 만나 놀고 밥먹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시니어건강복지센타는 병의원과 협약을 맺어 신경과·정형외과·치과·안과 ·한의원 등 진료 과목별 정기검진 시스템도 구축됐다. 무료 건강검진 혜택부터 인생과 세무·법률·재테크 등 전문분야별 상담도 펼쳐진다. 전주에 있는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는 요가,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사교성을 높이는 활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탁구장과 당구장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전북에만 특성화되어있는 순환운동(맞춤식 운동법)과 본인에게 맞는 맞춤 운동법으로 6개월 동안 집중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한다. 이미 마을의 모임터로 자리매김한 복지관은 무언가를 배우고 즐기려는 사람들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해 베이비부머의 행복한 내일 만들기를 돕는 ‘내일행복학교’를 열었다. 내일행복학교는 은퇴 후 새로운 배움을 통해 흥미롭고 설레는 노년을 기획하고자 한다거나, 지난 평생을 일과 가정에 몰두한 자신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휴식과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에 도전하기를 꿈꾸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내일행복학교는 연간 총 5기가 진행될 계획이며, 각 기수별로 총 5개 과정(노년설계아카데미, 창업아카데미, 직업전문아카데미, 창의직업아카데미, 힐링아카데미)이 포함되어 있다. 바리스타 교육, 설문조사원 교육, 영상제작 교육, 소자본창업 교육 등 각 과정은 중복 수강도 가능해, 다양한 경험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에게는 희소식이다. 워킹, 요가, 바리스타, 네일아트, 색소폰, 요리교실, 도슨트 등 평생교육은 다각화 중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복지센터가 7곳으로 가장 많은 강남구는 총 현재 340여개의 노인 여가·학습 프로그램이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강남구의 고학력, 고소득 노인들이 복지관 이용에 가지고 있던 기존 선입견을 없애고자 2011년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개관해, 노인복지관 최초 실비이용과 프로그램 질적 수준 업그레이드 등을 시도했다. 운영 초기에는 실비이용에 대한 거부감 등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빈번했으나, 개관 3년 만에 이용회원이 7000명이 이르는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복지관을 넘어서 도서관에서도 제공되고 있는 양상이다. 관악구에서는 2011년부터 노인 자서전 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24명의 자서전을 발간해 도서관에 비치했다. 그 외에도 도서관은 인생이모작의 기회로도 역할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지역 복지관까지 확대해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에서 들려주는 옛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개설한 ‘이야기활동 전문가 3급’ 과정은 55세 이상 노인 3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최근 평생교육의 커리큘럼은 생활영어, 팝송, 요가, 바리스타, 네일아트, 댄스, 동화 구연 등등 다종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평생교육이 단순히 소비만 이뤄지는 소비의 장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도와주는 생산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증거들이다. 이처럼 평생교육의 효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평생교육이라는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 우선 성별로 보면 여성, 소득 수준 및 건강 상태가 좋은 노년층의 평생교육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이는 노년층 평생교육의 중요한 조건에 생활 안정성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연령집단별로는 65~69세가 7%, 70~74세가 8%, 75~79세가 7%, 80~84세가 5%, 85세 이상이 2% 수준. 교육 참여빈도는 주 2~3회가 4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이 주 1회로 37%였다. 노년층의 평생교육은 생활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운영되는 경우의 호응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육 제공기관은 노인복지관 46%, 시‧군‧구민 회관/동‧읍‧면 주민센터 18%, 종교 기관 16%, 사설문화센터 및 학원이 5% 순이었다.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은 지역에서 기업이나 종교 기관에게 수주를 줘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맡는 곳의 성향에 따라 노인복지관의 운영하는 양상도 달라진다. 참여 프로그램은 여가 및 취미가 43%로 가장 많았고, 일반 교양 21%, 건강 관리‧운동 20%, 정보화 13%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평생교육 정책 개선에서는 노년층의 교육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2014-08-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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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때론 쉬는 것도 좋은 투자법…기대이익률 0.5이상인 주식만 골라라"
- 은퇴 세대들은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할까. 권현희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에 따르면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퇴직금 등 은퇴 자금의 경우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에 직접투자를 하는 비중이 10%를 넘겨서는 안된다. 젊은 세대는 보유한 자산을 잃어도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노년 세대는 한번의 투자 실패로도 재기가 난망해 질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리스크를 피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와 별도로 병원비 등 갑자기 현금이 급히 필요할 수 있는 만큼 월 생활비의 3개월치 유동성은 종합자산관리 계좌(CMA) 등에 넣어두고 확보해 두고 있어야 한다. 이 역시 전체 자산의 약 10% 가량이 적당하다. 특히 은퇴생활이 편리하려면 매달 수입이 이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퇴직금 등 목돈의 일부를 비과세가 가능한 즉시 연금보험에 넣어두면 매달 꼬박꼬박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즉시 연금보험이란 목돈을 넣으면 평생 연금 형태로 쪼개어 받는 은퇴전용 상품이다. 권 팀장은 여기에 약 50% 가량의 자산을 묻어놔도 좋다고 했다. 나머지 30%는 주식형이나 채권형 상품에 투자하거나 정기예금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경윤 제이아이제이 라이프 대표도 주식 투자 위험성을 지적한다. 이 대표에 따르면 대략 투자자 10명 중 8명 가량은 단기상품 투자를 원한다. 기관 투자자들도 6개월 이하 단기상품을 선호할 정도로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선 중장기로 돈을 굴리기 걸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는 것. 그러다보니 시니어들이 단기 상품인 주식 직접투자에 손댈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기관은 매년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거두는 반면 개인은 매년 시장 수익률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그만큼 개인 투자자가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리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얘기다. 최근 증권사 한 개인 휴면계좌가 수익률 상위 30%안에 포함된 것도 이런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때로는 쉬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다. 이경윤 대표는 굳이 직접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기대이익률 등 데이터에 기초한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를 테면, 기대이익률이 최소한 0.5이상인 플러스 수익이 가능한 주식에만 투자하라는 의미다. 이는 수익 볼 확률 50%로 가정할 때, 투자시 수익이 나오면 2배(수익 레버리지), 손실시 1배(손실 레버리지)로 예측되는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렇게 투자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고, 주식투자 중독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단, 이런 기대이익률을 예측하기 위해선 최소 15개월 이상 누적된 개인 투자패턴이나 데이터 등의 철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 2014-08-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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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31일 (음력 7월 5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두 이익이 오를 때니 물질 면의 이익에만 구애됨이 없이 하라.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하는 일도 잘되고 재수도 좋으나 이성 문제는 불안하다. 72년생 : 전후 좌우를 잘 둘러보고 움직이면 재수가 풀린다. 60년생 : 자본 융통은 잘되나 투자는 조심해서 해야한다. 48년생 : 괴상한 문서로 애를 먹는 운이니 도장 문서를 조심하라. ◇ 소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하는 일마다 막힘이 많으나 중도에서 그만두면 나만 손해다. 움켜지고 있는다고 모두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은 것과 같으니 때가 되고 시가 되면 스스로 크게 될 우려가 있으니 큰 손실이 가지 않은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라. 85년생 : 좋은 것을 찾기보다는 현재의 모든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라.. 73년생 : 올라가려고만 하지 말고 뒤를 돌아보고 생각을 바꿔라. 61년생 : 자신의 힘으로 이뤘으니 내 손으로 지켜야 한다. 좋은 수가 생긴다. 49년생 : 사업은 힘드나 잠깐 재수는 좋으니 융통할 길은 있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계획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나 시기를 잃음이라 때를 기다려라. 비록 운기가 길하여 현실에 이익은 있을 것이나 훗날을 기약해 자만은 금물이다. 가벼이 일신을 움직이지 말것이니 복이 더욱 가중된다. 86년생 : 올바른 마음만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가슴이 확 뚫린다. 74년생 : 금전 운이 대길하나 놓치면 힘든 운이 기다린다. 62년생 : 쓸데없는 출입으로 손해봄이 많으니 출입을 삼가라. 50년생 :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부딪혀보면 이야기 할만하니 만나 보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천둥은 오래가지 않고 그치니 놀랄 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마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사사로운 일로 인해 큰 화를 부를지 모르니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고 잘 살핌이 길할 것이다. 87년생 : 묵묵히 내 자리를 지킴이 내일을 위하여 좋은 일이 된다. 75년생 : 원앙이 빛을 잃으니 사귀든 사람이 소리 없이 가버린다. 63년생 : 굳은 일이 생기나 몸담아 처리하면 명예가 오르고 재수도 길해진다. 51년생 : 이리저리 다닌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안에서 잘 찾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자존심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니 끝까지 지킴이 좋다. 운기가 흉흉하니 경거망동은 금물이며 자중하는 가운데 때를 기다림이 길한 괘다. 먹구름은 다시 사라질 것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 76년생 : 잔꾀는 안 통하니 정당한 방법으로 논의하면 도움을 받는다. 64년생 : 자존심 대결에서이기니 아무 거리낌이 없고 이득이 배나 크다. 52년생 : 자금 문제가 발생하여 힘든 일이나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40년생 : 먹을 것은 많이 생기나 소화시킬 능력이 없으니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하루 안에 처리할 일이 너무 많으나 한가지만 완벽하게 하면 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에 봉착하였어도 뜻하지 않은 도움이 나를 찾아 작은 해결을 볼것이니 너무 심려하지 말라. 77년생 : 재수 좋아 취업 소식도 오고 멀어진 인연도 다시 찾는다. 65년생 : 잃은 것은 다시 생각 마라 지금 일이 막중하다. 53년생 : 다툼이 화가 되어 관 재가 보이니 엉뚱한 말을 조심하라. 41년생 : 다 좋으나 한가지 걱정이 안 풀리니 다음으로 미루어야 한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상이나 축하 받을 일이 생기니 겸손한 마음가짐은 더 돋보이게 한다. 돌부리에 넘어져도 재빨리 일어나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이다. 오뚜기의 지혜를 배울 것이니 어찌 운기가 늘 나쁘다고 하겠는가. 희망을 가져라. 78년생 : 금전 운 좋고 칭송 받을 일이 생기니 기운이 난다. 66년생 : 어렵든 일이 합의되어 고비는 넘기나 완전 해결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54년생 : 묶여서 꼼짝 못하듯 일의 앞뒤가 안보이니 오늘은 해결이 안 된다. 42년생 : 재수가 좋으니 좋은 음식 대접을 받으나 과한 음주는 삼가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묘수가 없을 때는 공연히 날뛰면 정신건강만 해치니 자중하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방해자가 발생하니 주의하여 잘 살핌이 길함을 유지 할 것이다. 도처에 나를 해하는 이로 가득하다. 79년생 : 조금 들어오는 금전이니 그 것에 만족하고 연인과 시간을 보내라. 67년생 : 부부간에 애정 갈등이 심하니 일단 달래고 일을 처리하면 좋다. 55년생 : 아랫사람의 충고를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받아주면 좋은 일이 생긴다. 43년생 : 일이 안 풀릴 때는 어디가도 좋은 소리 듣지 못하니 조용히 기다리자.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다 기회는 여러 번 오는 것이 아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니 이는 길함 속에 망동에서 비롯 될 것이다. 항상 자중하여 행하라. 80년생 : 남의 것이 크게 보이나 생각지 말고 내 것을 개발하면 득이 있다. 68년생 : 늦게까지 공들이다 결정하라 성급하면 손해를 보는 운이다. 56년생 : 마음껏 열어 보여라 보고도 말이 없는 사람은 두말 말고 멀리하라. 44년생 : 문서의 결점을 보완하면 큰 재물로 변하니 결정을 서두르지 마라.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뜻밖의 일로 구설에 오르게 되니 길이 아니면 쳐다보지 말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며 이익 또한 배가 되어 나를 기쁘게 할 괘이다. 81년생 : 원망스럽던 일도 풀리고 사고력도 살아나니 침체된 일을 풀어 보라. 69년생 :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니 끝까지 긴장하다 결정하라. 57년생 : 음주할 일이 생기나 과음을 피해야 일 처리가 잘 된다. 45년생 : 부부간에도 예의를 잘 지키면 소득이 있고 고집부리면 손해를 본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이동수가 생기나 직업 변동은 불가하고 그 외에는 길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노력하는 가운데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매진하라. 82년생 :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재수 좋은 일이 생기니 기회를 잘 포착하라. 70년생 : 포기가 빠르면 그만큼 다른 일이 빠르니 안 되는 것은 빨리 정리하라. 58년생 : 흐리면 개인 날도 있는 법이라 이렇게 개인 때에 힘을 써보자. 46년생 : 믿음을 잃으면 회복하기 힘드니 신의를 지키면 어렵든 일이 열린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장단 맞추는 사람이 많아 도움은 되나 갈라먹을 일이 어렵구나. 만사가 여의하니 태평성대를 이룸과도 같다 하겠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길함이 가득해 복이 깃든다. 83년생 : 신수 불길하니 하든 일이나 하고 지내면 지나간다. 71년생 :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반드시 일이 생기니 출입에 이득이라. 59년생 : 재수 대길하니 기다리든 일을 처리되는데 투자는 곤란하다. 47년생 : 흑과 백을 분명히 가리고 일을 처리해야지 아니면 힘든 일이 생긴다.
- 2014-07-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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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인터뷰] 사하라 사막에서 흘린 땀, 파키스탄에 퍼진 희망의 메아리 - ‘아름다운 유산’ 우헌기 대표
- ※ 만능 스포츠맨이 있다. 스킨스쿠버, 사막 울트라 마라톤, 등산, 축구, 자전거 하이킹까지. 자칭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다.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얻었고, 건강한 정신이 따라왔다. 몇 살이냐고? 화투로 따지면 ‘6땡’ 66세 주름 많은 늦청년이다. 건강한 신체로 250km나 되는 사하라 사막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했다. 건강한 정신으로 파키스탄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을 만났다. 작은 체구 사내의 눈웃음이 환상적이다. 사하라 사막에서 열린 250km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한 남성이다. ‘이 사람이 완주를 했다고?’. 고개가 갸우뚱 거릴 만큼 왜소해 보인다. 그러나 거둬 올린 셔츠 소매 사이로 튀어나온 팔뚝은 꽤나 다부지다. 팔뚝에 도드라진 힘줄은 남성미를 물씬 풍기기까지 한다. 신중년들의 행복을 가꿔 주는 행복 디자이너 ‘아름다운 유산’의 우헌기(66) 대표다. 누군가는 산을 좋아하는 그를 산악인이라 부른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를 마라토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 대표를 한 가지 수식어로 단정 짓기는 힘들다. 그가 가진 재주가 너무나도 많은 탓이다. 그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마라톤과 산 때문이었지만, 정작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스키다.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 우 대표의 비결은 스포츠다. 그를 표현하는 수많은 수식어들 중 그를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은 아마 ‘철인’일 것이다. ◇ 도전의 즐거움 - 63세, 사하라를 횡단하다 2011년, 그는 철인답게 사하라 사막 250km를 횡단하는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했다. 즐기는 자는 아무도 이길 수 없다고 했던가? 환갑을 넘긴 나이는 도전이라는 즐거움 앞에서 아무 방해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도전이라는 즐거움이 무거울 수도 있었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약 250km. 꼬박 6일 반나절을 걷고 뛰었다. 무박으로 100km를 걸을 때는 졸린 눈을 비벼가며 걷고 또 걸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처지는 참가자, 포기하는 참가자가 속출했지만 우 대표는 단 한 번도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도전을 위한 철저한 훈련 덕분이었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울트라 마라톤을 위해 4월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요. 한 여름부터는 울트라 마라톤을 가는 훈련을 하죠. 10kg이상의 배낭을 메고 가기 때문에, 그 정도의 물을 채워 가방에 싣고 하루 30~40km씩 걷는 훈련을 했어요. 2개월 이상 그렇게 하니 사막에 가는 것은 문제가 없더라고요.” 사하라 사막이라는 대자연을 맞서는 것에 우 대표도 상당히 망설였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했다. 출국 1주일 전까지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를 할지 말지 고민했을 만큼 말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을 믿었다. 여름 내내 시간을 투자한 훈련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여름 내내 흘린 땀방울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키기 충분했다. “완주하고 나니 세상일이 생각한 것 보다 쉽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양사언의 시조가 생각나더라고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새로운 도전이 두려운 것은 당연해요. 그것은 무지(無知)에서 오는 것이죠. 도전하고 싶다면 그 분야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러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깁니다.” ◇ 나눔이라는 보람 – 파키스탄에 희망을 전파하다 “사막 마라톤에 도전할 것입니다. 또 그것을 통해 모금을 해 나눔을 실천할 것입니다.” 2010년 송년회에서 우 대표가 자원봉사단체인 ‘해피포럼’의 지인들에게 2011년 계획을 발표했다. 당찬 포부였다. 추진력과 준비 또한 탄탄했다. 가을에 열리는 사막 마라톤을 위해 반년 이상을 준비했다. 뚝심 있게 사막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1Km당 100원씩 받은 지인들의 성금이 100만원이나 모였다. 결심한대로 좋은 곳에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떻게 어디에 써야 할지 몰랐다. “그 때는 이 돈만 모이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돈이 모이니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수 없이 고민하던 끝에 일단 방콕에 수재의연금으로 보냈습니다.” 우 대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기부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 할 것인지 더욱 구체화했다. 그러던 중 파키스탄의 카라코롬 산맥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50~60년대에 모습을 봤다.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산업이 발달하지 않아 오로지 강물을 이용한 관계농사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마을 사람들. 우 대표가 보는 그들의 삶은 고단하고 무기력해 보였다. 그래서 우 대표가 그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싶었다. 파키스탄 안에서도 외진 곳. 정치적으로 소외 받고, 문화‧종교‧환경적으로도 이질적인 그곳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싶었다. 이를 위해 2012년 그는 서슴없이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고아원을 짓는 등 활력을 불어 넣기 시작했다. 또한 매년 열리는 사막 마라톤, 산악 마라톤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파키스탄의 한 작은 마을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눔 활동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들의 삶에 큰 변화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미약하나마 변화의 미동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표정이 없던 마을사람들에게 웃음기가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 마을을 보는 순간 바로 생각났어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따로 있구나’라고요. ‘보이스 비 엠비시어스(Boys, Be Ambitious!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말을 그들에게 각인시켜주고 싶었습니다. 좀 더 넓게 얘기하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 도전 + 나눔 = 행복 “이 모든 것이 제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도전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나눔을 통해 얻는 보람이 합쳐지니 행복해지더라고요.” 결국 마라톤은 즐거움이었고, 나눔은 보람이었다. 우 대표는 이 두 가지가 더해지니 행복한 삶이 보였다. 사실 우 대표는 60세 퇴직 이전까지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다. ‘내 인생에 어떠한 유산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그가 택한 것은 도전과 나눔을 통한 행복이었다. 또한 이 방법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그가 남길 수 있는 유산이라고 생각했다. 사막마라톤과 기부. 우 대표는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고 한다.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방법을 확산 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든 ‘아름다운 유산’을 사단법인화 하려는 것이다. 파키스탄 카라코롬 기부, 태국 수재의연금 기부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기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부금에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는 ‘아름다운 유산’의 사단 법인화를 통해 의료나 교육면에서 더 많은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퇴직 후 아름다운 유산을 만들려는 신중년들에게 우 대표는 퇴직한 신중년들이 ‘우리는 영원한 현역’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퇴직 이후의 삶이 덤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순간 퇴물이 된다면서 말이다. 그는 퇴직 이후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첫째, 퇴직 이 후의 쉬는 시간을 길게 할애하지 말라. 아무리 길어도 6개월 이상 넘기지 말 것을 충고했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삶이 무기력해지고 편안한 삶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됐을 경우 새로운 삶에 나라는 존재를 다시 넣기 어려워진다. 둘째, 새로운 역할을 찾는데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하라. 우 대표가 사막 마라톤을 위해 여름 내내 시간을 투자 한 것처럼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한 성실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형편이 된다면 돈을 투자해서 배워야, 그 상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셋째,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을 하라. 그는 앞으로의 삶은 건강하고 보람이 있어야 균형이 맞는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건강을 채워준 것은 마라톤, 보람을 채워준 것은 나눔이었다. ‘도전과 나눔으로 아름다운 유산을 만드는 사람’. 우헌기 대표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에는 이렇게 써 있다. 도전에는 끝이 없다. 목표도 많다. 이제 66세 철인은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비단길12000km 횡단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2014-07-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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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의 빛과 그림자]④한국형 실버타운 성공 모델은?
- 아직 그림의 떡이라 보는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은 고령화에 얼마나 대처하고 있는가? 극소수만이 누리는 실버타운은 여전히 높은 보증금과 매달 지불해야 할 사용료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품이다. 월 200만원에서부터 400만원 이상 지출해야하는 실버타운은 어쩌면 더 안정적인 성장으로 가기 위한 일종의 성장통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저 분양형과 임대형 사이에 노인복지법을 교묘히 빠져 나가는 무책임한 논란으로 본다면 이번 기회에 실버타운사업 전반에 대한 제대로 된 재점검을 하지 않게 되면 자칫 한계에 부딪칠 위험성이 있다. 고령화로가는 성장통이냐 한계냐에 기로에 서 있는 한국적 실버타운이 황혼마을로 가기 위해 숨고르기가 시작됐다. 1990년대 중반부터 민간 자본에 의해 하나씩 생기기 시작한 실버타운(구체적 표현으로는 유료 노인복지주택)은 초창기에는 도심의 복잡함을 벗어난 전원형 실버타운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간이 흐르며 교통, 의료, 문화 시설 같은 도시 인프라를 누리고 싶어 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남에 따라 현재는 전원형 실버타운보다는 도심형 실버타운이 트렌드다. 그러나 전국 노인복지주택 25개와 노인공동생활 125개를 포함한 노인주거복지시설은 20년이 되어도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실버타운은 사실상 시니어가 머무는 마지막 집이다. 실버타운에서 일반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버타운은 꼼꼼히 따져서 입소해야 한다. 실버타운에는 임대형과 분양형이 있다. 분양이나 임대계약서에는 반드시 입소조건, 입소비용(월 사용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동안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행해졌던 분양형 실버타운에는 안전장치 없이 산 넘어 산인 격으로 총체적 문제 투성이가 되었던 것이다. 실버타운은 상당수가 고급형 실버타운임을 어필하려고 한다. 시니어 입장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삶의 시간을 보다 풍요롭게 보내고 싶어서 자신의 재산 상당분을 실버타운에 투자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을 테니, 실버타운 쪽에선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는 콘셉트를 지향하는 건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채 양산된 실버타운의 문제점들이 무수히 보고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버타운은 사회복지사업법 내 노인복지법 제31조, 시행규칙 14조에 따라 구분된 노인주거복지시설 중 양로시설과 노인복지주택에 속해 있지만 별도의 규정은 없다. 실버타운을 1980년대 요양원 수준의 제1세대 노인복지주택,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제2세대 닭장식 노인 전용 아파트에 이어 제3세대형은 최첨단의 주거·의료·문화·휴식·레저 복합형 타운하우스로 구분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실버타운이 일반화된 것도 아니고, 입주비용이나 생활비가 일반거주에 비해 효율적이거나 비용 절감적이라는 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선진 고령화 국가의 성공적인 모델들이 우리나라에 정착되지 않은 면도 있지만,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이 되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예상해 보면, 어느 순간에는 갑자기 입주가 몰릴 가능성도 없지 않을까? 사이버대학의 실버산업 전공 교수는 “시니어는 여가, 건강관리, 안전 등이 주요 관심사인데 실버타운이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추세다. 2026년경 노인 인구가 2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나라도 실버타운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버타운 운영주체는 누구냐? 실버타운은 일단 노인복지시설이다. 노인복지시설이라 함은 당연히 운영주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실버타운은 흔히 입주자에게 ‘분양되는’ 개념으로 운영된다. 아파트처럼 분양이 이뤄짐으로써 실버타운은 개별 소유권을 인정하는 공간이 되고, 그렇게 되면 시설주체가 무의미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설회사는 실버타운을 짓고 입주자에게 분양을 한 다음 돈을 챙겨 운영에서는 손을 끊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법적인 차원의 문제가 계속되자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요청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실버타운은 이제 진입하기 어려운 영역이 됐다. 2010년에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107조가 개정되면서 분양과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실버타운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2010년 이후에 지어지는 실버타운에는 건설사들이 그 전까지 누렸던 전기세 감면, 취·등록세 면제 등의 혜택들이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지난 3년여 동안 신규로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건설사는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기업이나 개인들도 실버타운에 주목하고 진입했다가 시기상조라 판단하고 한발 물러서 있는 상황이다.
- 2014-07-2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