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와 함께 없어지는 것 중의 하나가 명함이다. 새로운 직장이나 단체에 소속하면 새 명함을 만들지만, 그러기 전에는 대체로 명함을 갖지 않는다. 명함을 내미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게 되면 상대방 명함을 받기만 하며 멋쩍어한다. 예전에 쓰던 명함을 건네는 사람도 보는데 전화번호가 기재되어서다. 퇴직을 하면 직장과 관련한 인간관계는 줄어들고 새로운 관계망이 형성
‘깔끔한 비주얼 + 따뜻한 마인드’ 매력 아재의 절대공식
요즘은 아재개그, 아재스타일이라는 말이 대유행이다. 어쩌다 ‘아재’ 소리를 들으면 매력 없는 구닥다리 감성의 소유자로 전락한 것만 같아 씁쓸한 기분이 든다. 나이가 들어 아저씨가 된 것과는 미묘하게 다른 아재의 함정. 무엇이 그들을 아재로 만드는 것일까?
◇ 아재의 척도
아재의 척도는 나이뿐만
골프는 나이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나이에 맞게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시절처럼 하면 몸에 무리가 생겨 더는 즐길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등산을 좋아하던 사람들 중에 더 이상 산을 오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봤다. 나이가 들었는데도 젊은 사람처럼 산을 오르내려 무릎 관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골프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유명인들의 작은 생활습관이 그 사람의 업적보다 더 잘 알려지기도 한다. 철학자 칸트의 산책 습관도 그렇다. 칸트의 산책 시간으로 주변 사람들이 시간을 맞췄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칸트의 철학 이론이 거론되는 곳에서는 늘 함께 입에 올리는 이야기다.
필자가 앞뒤 가리지 않고 일만 했었던 시절이다.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피로해져야 강제적인 휴식을 하곤
노후준비에도 6하원칙이 필요한 시대라고 얘기들을 한다. 6하원칙이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일컫는 말이다. 즉 who, when, where, what, why, how의 여섯 가지 기본이 되는 조건을 말한다.
얼마 전 서울시 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하는 모더레이터에 응모해 교육을 받고 있다. 서류 면접과 교육을 거치면 각 캠퍼스에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후배에게 자주 전화가 왔다. 필자가 사는 동네 근처에 오피스텔 분양사무실을 차렸으니 한번 오라는 것이었다. 그리 가깝던 사이도 아니라서 알았다고만 했는데 워낙 자주 연락을 해오니 한번 가보기로 했다.
교통이 좋은 사거리 번듯한 건물에 분양사무실을 차리고 있었다. 강남에 갈 때마다 길거리에서 아줌마들이 분양광고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던
‘조하리 창문’은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자기 발견 방법이다. 앞의 사진처럼 “타인이 아는 나와 타인이 모르는 나” “내가 아는 나와 내가 모르는 나”를 축으로 하여 4개의 창문으로 구분한다. 필자는 이 이론을 취미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실제 경험이 이를 뒷받침해주었다.
조물주는 인간을 창제할 때 평등을 주었다 한다. 잘할 수 있는 재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감격에 젖은 백전노장은 손을 번쩍 들어 객석과 무대를 향해 감사 인사를 했다. 정확히 27년 만의 커튼콜. 과천시민극장의 연극는 백발이 돼 돌아온 노배우의 재기와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어준 ‘꿈의 무대’였다. 두려움을 떨치고 조명 앞에 당당하게 선 그들만의 이야기는 밤새도록 끊일 줄 몰랐다.
과천시민극장의 다섯 번째 연극
작년 12월
필자는 은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몇몇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냈다. 예를 들면 5F(Finance, Field, Fun, Friend, Fitness), 5자(놀자, 쓰자, 주자, 웃자, 걷자), 연타남(연금 타는 남자)과 연타녀(연금 타는 여자) 등이다. 그중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것 중 하나가 LED다. LED는 원래 ‘발광다이오드(Light Emit
백수는 옛말로는 한량, 지금 용어로는 프리랜서가 아닐까. 백수는 여유있게 산다. 경제적으로 반드시 풍부하지 않지만 정신적 자유를 만끽하고 산다.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퇴계 이황, 이덕무, 이익, 김시습, 김삿갓 등이 대표적인 백수가 아닐까. 백수가 되는 동기와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공통적인 기질은 구속받고 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리라. 연암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