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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21일 (음력 6월 25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덕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바쁘기만 하고 성과는 보기 힘들게 된다. 일신이 곤고해 지니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 84년생 : 할 일만 많아지고 소득은 없다.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롭다. 60년생 : 횡재수 있어 많이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간다. 48년생 : 사방에 재물이나 건지는 손이 모자란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제대로 운은 만났으나 그릇이 문제로다. 운기가 대길하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뜬구름과 같을 것이다.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을 것이니 길함을 온몸으로 받게 될 것이다. 85년생 : 좋은 상대를 만나니 재수도 길하다. 73년생 : 방해는 있어도 재수 대통이다. 61년생 : 꾀하던 일이 잘되니 재수도 대길하다. 49년생 : 어려운 경쟁을 하여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활짝 개인 하늘이 힘을 더하니 만사가 형통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만사가 여의하니 실리를 많이 추구하게 될 것이다. 운기가 길할수록 망동은 삼가할 것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6년생 : 친구관계로 좋지않은 일이 생긴다. 74년생 : 윗사람에게 조신하게 굴어야 이득이 있다. 62년생 : 재운을 길하니 한번 투자해 봄이다. 50년생 : 만사 길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위험한 일은 피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으니 꾀하는 일을 뒤로 미루라. 다사다난하니 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어려움이 닥치니 미리 예감하여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87년생 : 공들여 놓은 것이 허사이나 나중에 알아준다. 75년생 : 욕먹을 일들이 발생하나 재수는 길하다. 63년생 : 지나치며한 말이 재수되어 돌아온다. 51년생 : 좋은 자리가 새로이 들어오나 마음에는 갈등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늦가을 단풍 구를 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보자. 재운이 불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것이다 마음에 평화를 찾고 후일을 도모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재운은 불길하니 다른 일에 힘을 집중하라. 64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52년생 : 괴이한 방해로 일이 늦어진다. 40년생 : 늦은 바람이 불어오니 춘풍을 어찌하랴 여색을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쉬엄쉬엄 나아감이 오히려 지름길이 된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 처음은 미약하나 후에 얻음이 클 것이니 성급하게 행하면 오히려 화를 부를 것이다. 77년생 : 정든 사람이 멀어지니 재수도 없고 마음만 울적하다. 65년생 : 빚내는 일은 잘되나 벌어 들이는 것은 힘들다. 53년생 : 구사일생이라 궁지에서 구해줄 사람이 나온다. 41년생 : 앉아서 잡으니 모든 일들이 수월케 풀린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장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풀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다. 작은 일로 인해 손재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78년생 : 신경 쓸 것 없이 돌진하라 재수 대길하다. 66년생 : 오래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54년생 : 문서를 잡는 날이라 계약이 성립된다. 42년생 : 손재수는 약간 있으나 운수가 길하니 무서울 것이 없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두움에서 촛불을 얻으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겪어도 작은 도움은 있을 것이나 방해가 적지않게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잘 살피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하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일은 성사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괴롭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달밤에 마당에서 황금을 얻는다. 재운이 대길하니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많은 재를 얻을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좋은 운기를 정성을 다해 받들라. 80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고 바라는 일도 연락이 온다. 68년생 : 재운이 길하나 큰 투자는 삼가하자. 56년생 : 새로운 용기를 보이면 막히던 일이 성사된다. 44년생 : 남의 것에 투자말고 내것을 잘 지킴이 상책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의 일로 갑자기 분주해지나 실속없는 하루다. 자신의 일은 멀리하고 타인의 일을 돌보니 감사의 말보다 원망이 가까울 우려가 있다 실속없이 분주히 움직이지 말고 자신을 돌보라. 81년생 : 애정 갈등이 반쯤 풀리나 재수는 없다. 69년생 : 타의 도움으로 재운이 길해지니 투자도 길하다. 57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로 분주하다. 45년생 : 큰 건은 힘드나 작은 문서라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위를 걷는 위험이 도사린다. 일신에 위험이 닥칠 우려가 있으니 일신을 잘 돌봄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 망동하지 말라. 82년생 : 잘나가던 사람들고 꽉막히는 일이 있다. 70년생 : 마음상해 몸상해 하는 날이니 잘 다스리라. 58년생 : 막힘은 많으나 재운은 대길하니 투자도 길하다. 46년생 : 침체되었던 일이 늦게 풀린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일이 여의롭다. 도모하는 일이 있으니 만사가 여의해지니 기쁨이 만발하다. 자만은 금물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3년생 : 막히든 일이 해결이라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하다. 71년생 : 움직임이 많은 만큼 재수도 길하다. 59년생 : 겁먹지 말고 말을 내놓으면 이루어진다. 47년생 : 뜻하지 않은 출행으로 소득이 크다.
- 2014-07-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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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사회연구원 " 한국인 평균 10.5년 앓는다"
- 한국 사람들은 죽기전까지 평균 10년 이상 질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우리나라의 건강수명 산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태어난 아기의 건강수명(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은 70.74세로 조사됐다. 반면, 2011년 태어난 아기의 기대여명(기대수명)이 81.20세임을 고려하면 10.46년, 평생의 13%는 질병을 앓으면서 살아가는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건강수명이 68.79세, 여성은 72.48세로 3.69년의 차이가 났다. 기대여명으로는 여성(84.45세)이 남성(77.65세)보다 6.8세 길어 여성이 남성보다 3년 이상 더 앓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이 같은 기대여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만성질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인당 평균 3.34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다. 고숙자 부연구위원은 "기대여명과 건강수명 간의 차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며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 질병관리에 대한 개인과 사회적 투자가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4-07-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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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자산 10억 이상 백만장자 16만7000명
- 금융자산 10억 원이 넘는 한국의 '백만장자'가 16만 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금융연구소가 발간한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금융자산을 보유한 개인은 16만7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자의 자산 총액은 약 369조원(1인당 평균 22억1000만원)에 달했다. 다만 전년대비 부자 수 증가율은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2.5%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의 증가율(14.8%)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된 수치다. 연구소는 "낮은 예금금리, 부동산 시장 침체, 박스권에 갇힌 주식시장, 내수경기 부진 등이 지속되며 보유자산의 투자 성과가 과거에 비해 낮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약 7만9000명으로 전국의 47.3%를 차지했으며, 경기 3만2000명(19.3%), 부산 1만3000명(7.6%)이 뒤를 이었다. 인구 대비 부자 비율은 서울이 0.78%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이 0.36%, 대구가 0.30%, 경기가 0.26%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내에서는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약 3만명으로 서울 부자 수의 37.5%를 차지했다. 이어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순으로 부자가 많았다. 부자들이 현재의 자산을 축적한 방법으로는 사업체 운영(32.5%)과, 부동산 투자(25.8%), 부모의 증여·상속(25.0%) 등이 1순위로 꼽힌다. 자산 축적 방법은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부동산 투자 영향이 컸고, 40대 이하의 젊은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보다는 사업체 운영을 통해 자산을 축적한 비율이 높았다. 한국 부자들의 자산 종류는 부동산자산(주택, 건물, 상가, 토지 등) 54.1%, 금융자산 39.6%, 기타자산(예술품, 회원권 등) 6.3% 등으로 조사됐다. 연구소는 "지난해 조사에서 부동산자산 비중이 55.4%, 금융자산 비중이 38.0%였던 것에 비하면 부동산자산 비중이 소폭 하락하고 금융자산 비중이 상승한 것"이라며 "이는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2012년 이후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두달 동안 전국 자산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는 최소 10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져야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했다. 300억원 이상을 가져야 한다는 응답도 16.3%에 달했다. 이들 중 78%는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고 답했다. 향후 목표자산으로는 50억~100억원(40.3%), 100억~300억원(31.8%)을 많이 꼽았다. 아울러 부자들이 생각하는 향후 투자대상으로는 부동산(28%), 국내 주식(14.3%), 국내펀드(13.3%), 저축성보험(11.3%) 등이 지목됐다. 다만 지난해 조사에 비해 국내 부동산을 꼽은 비율이 4.5%포인트 하락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수익률 전망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 2014-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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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11일 (음력 6월 15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힘은 많으나 뒤에는 좋은 일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곤고하나 후에 모든 일들이 잘 풀니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것이다. 84년생 :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72년생 : 침체됨을 원망 마라. 친구가 구원해준다. 60년생 : 가정의 갈등을 빨리 해소하라. 48년생 :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어야 마음이 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능력의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새로운 일이 생기니 능력 발휘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면 손해보는 날이다. 73년생 : 힘껏 도전하면 의인이 돕는다. 61년생 :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형국이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 안목으로 일을 처리하라. 급히 하는 일이 불길하다. 급하게 행하면 모든일에 흉함이 있으니 천천히 사태를 관철한 후 행하라 원대한 일은 멀리를 보고 계획을 세울 것이니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라. 87년생 : 이성 문제는 다음에 해결하라. 75년생 : 고통을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51년생 :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그릇에 소리만 요란한 형국이다. 활동하는 만큼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마음만 급할 뿐 일신이 곤고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76년생 : 올바른 말이 잘 안 통하는 구나. 뒤로 미루라. 64년생 : 엉뚱한 도움이나를 구한다. 52년생 : 많이 몸부림치나 얻는 것이 적다. 40년생 :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땀 흘린 만큼 돌아온다. 두드리면 열린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결실이 무릇 클 것이니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라. 운기가 길하니 열심히 매진하라. 77년생 :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윗사람과 좋은 시간 보낸다. 53년생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하다. 41년생 : 외출을 삼가라. 나가봐도 별일 없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흐르면 맺혔던 일들이 잘 풀린다. 모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현제의 곤고함에 머물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서먹함이 없어진다. 66년생 : 초대에 응하면 길이 보인다. 54년생 : 인기가 오르는 날이다. 42년생 :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난 일들을 돌아보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에 정한바 없으니 진퇴를 결정치 못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심신이 곤고한 상태라 일의 결말을 보기 힘들어 진다. 그러나 실마리를 풀어 가야하니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을 안정시켜라. 67년생 : 명예가 손상이 안 가도록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넘어질까 염려스럽다. 43년생 : 다 내마음같이 안되니 기다림이 상책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충언을 잘 들으면 덕이 있다. 타인의 말을 가려서 행할 것이니 어떤 것은 독이 되고 어떤 것은 약이 될 것이다.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80년생 : 오기는 말고 패기로 보여 주라. 68년생 : 만사가 잘 풀리니 욕심을 내는구나. 56년생 : 머리가 흐리니 잠시 쉬어감이 이롭다. 44년생 : 여행을 하니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니 일신만 바쁠 뿐 얻어짐은 적을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실리를 찾아 행함이 길할 것이다. 81년생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인정받는다. 69년생 : 급한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돌아가라. 57년생 : 금전관계는 포기함이 길하다. 45년생 : 새로운 계획을 다시 확인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친구간에 좋은 일들이 오고간다. 교우관계를 잘하니 이익이 배가 된다. 서로 도와 이룸이 크니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도움을 얻어 행하라. 82년생 : 싸울 일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다. 70년생 : 공상만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다. 58년생 : 두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하라. 46년생 : 체통이 상하는 일에 신경 쓰지마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에서 헤메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허황된 과욕은 화를 부를 것이니 시간 낭비요 일신에 곤고함만을 가져다 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복을 받들 것이니 자만과 과욕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은 계획보다는 실행이 먼저다. 71년생 : 인연을 살펴 보라. 그 안에 이익이 있다. 59년생 : 뜬구름은 안잡히니 옆에 있는 것을 잡아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일이 있다.
- 2014-07-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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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2일 (음력 6월 6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이득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기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할 일은 많아지는데 소득은 없으니 괴로우나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모든 것이 좋으나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로우리라. 60년생 : 횡재 수 있어 많은 것을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가니 조심하라. 48년생 : 사방에 널린 재물이나 건져 올리는 손이 모자란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제대로 좋은 운은 만났으나 담을 그릇이 문제로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 딱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좋은 상대를 만나고 득재할 기운이니 즐거우리라. 73년생 : 작은 방해는 있어도 재수는 좋을 것이라 잘 받아들이라. 61년생 : 바라고 꾀하던 일이 잘될 것이 겸손을 유지함이 좋으리라. 49년생 : 어려운 경쟁을 털고 일어서니 해결의 기미가 보일 것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봄날 같이 활짝 개인 하늘이 힘을 보태니 만사가 형통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 불화로 좋지않은 일이 생길 기운이나 미리 대비하라. 74년생 :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조신하게 굴어야 이득이 있다. 62년생 : 들어올 재운을 길하니 한번 투자해 봄이 좋을 것이로다. 50년생 : 만사 길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위험한 일은 피함이 상책이로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으니 꾀하는 일을 뒤로 미루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곤고해 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공들여 놓은 것이 허사로 보이나 나중에 알아줄 것이로다. 75년생 : 때로는 욕먹을 일들이 발생하나 재수는 좋으니 지나가라. 63년생 : 지나치며한 말이 재수되어 돌아올 것이니 말을 잘하라. 51년생 : 좋은 자리가 새로이 나타나나 마음에는 갈등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금전적인 어려움에 봉착할 우려가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다음 기회를 찾으라.늦가을 단풍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재운은 불길하니 다른 일에 힘을 집중하라. 64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52년생 : 괴이한 방해로 일이 늦어진다. 40년생 : 늦은 바람이 불어오니 춘풍을 어찌하랴 여색을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쉬엄쉬엄 나아감이 오히려 지름길을 만드는 길이 되리라. 급하게 먹은 떡은 채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 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정든 사람이 멀어지니 재수도 없고 마음만 울적하다. 65년생 : 빚내는 일은 잘되나 벌어들이는 것은 힘이 많이 들것이로다. 53년생 : 구사일생이라 궁지에서 구해줄 사람이 나온다. 41년생 : 앉아서 잡으니 모든 일들이 수월케 풀린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긴장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풀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신경 쓸 것 없이 돌진하라 재수 대길하다. 66년생 : 오래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54년생 : 문서를 잡는 날이라 계약이 성립된다. 42년생 : 손재수는 약간 있으나 운수가 길하니 무서울 것이없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두움에서 등불을 얻은 격이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하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바라든 일은 성사 될 것이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괴로울 것이나 기다리면 온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달밤에 마당에서 황금을 얻는 괘이다.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것 마다 이익으로 들어 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고 바라는 일도 연락이 온다. 68년생 : 재운이 길하나 큰 투자는 삼감이 좋으리라. 56년생 : 새로운 용기를 보이면 막히든 일이 성사된다. 44년생 : 남이 것에 투자하지 말고 내 것을 잘 지킴이 상책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의 일로 갑자기 분주해지나 실속 없는 하루가 되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이의 일에 전념하다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애정 갈등이 반쯤 풀리나 재수는 없다. 69년생 : 타의 도움으로 재운이 길해지니 투자도 길하다. 57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로 분주하다. 45년생 : 큰 건은 힘드나 작은 문서라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위험이 도사리니 조심해야 하리라.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도처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잘 나가던 사람들과 꽉 막히는 일이 있을지니 대비하라. 70년생 : 마음상해 몸 상하는 날이 될 것이니 잘 다스림이 좋으리라. 58년생 : 막힘은 많으나 재운은 대길하니 투자도 길하다. 46년생 : 침체되었든 일이 늦게 풀린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구름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모든 일이 여의로울 것이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그러나,경거망동은 삼가 할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막히든 일이 해결이라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하다. 71년생 : 움직임이 많은 만큼 재수도 길하다. 59년생 : 겁먹지 말고 말을 내놓으면 이루어진다. 47년생 : 뜻하지 않은 출 행으로 많은 소득을 가져오리라.
- 2014-07-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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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의 SNS탐사여행②] 그냥 걸었고, 그 느낌 그대로 SNS에 올렸을 뿐입니다
- SNS(소셜미디어)탐사여행을 시작하면서 지구촌의 놀라운 미디어(언론매체)혁명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같은 SNS시대가 오기 전, 개인들은 미디어가 공급하는 뉴스나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보는 미약한 존재였습니다. 언론사들은 기자와 PD를 두고 뉴스를 만든 뒤 신문이나 TV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독점적 존재였지요. 몇년전부터 소셜미디어(Social Media)가 출현하면서 상황이 확 바뀌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전업 기자가 글-사진을 만드는 기존 미디어와 달리, 시민 누구나 스토리를 올려 전파할 수 있는 ‘사회적 미디어’입니다. 이제 개인들도 자신의 지식-경험-노하우를 소셜미디어(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에 올려 세상에 알릴수 있게 됐습니다. 언론이 독점하던 소통권력이 시민에게 넘어오는 문화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이에 따라 여러분은 미디어가 되셨습니다. 아마 “내가 미디어다”라고 한번도 생각 안해보셨겠지만 여러분도 SNS를 쓰면 미디어가 됩니다. 한 개인도 좋은 글-사진이 있으면 언론사 부럽지않은 영향력을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 종래에는 정보를 만들고 배포하려면 큰 비용이 들어 개인은 엄두를 못냈습니다. 그러나 SNS시대에는 블 로그,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 스토리 등이 무료로 마당(플랫폼)을 제공합니다.그래서 영세 상공인, 창업자, 시니어들에게 구세주같은 존재입니다. 큰 투자가 있어야 가능했던 신문사, 방송사, 마케팅 회사를 돈 안들이고 할수 있으니 개인들에게는 ‘대박’아닌가요? 게다가 내가 올린 정보가 즉시 전세계적으로 배포되고 반응도 세계적으로 옵니다. 1인 기업의 제품-서비스가 세계시장에 팔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각종 강의에서 “소셜미디어가 ‘21세기 엘도라도(황금의 나라)’를 불러온다”고 강조합니다. 미디어가 된 시니어를 소개하겠습니다. 60세인 송영록씨가 그런 예입니다. 컨설팅 회사 대표 은퇴후 송씨는 2012년 봄 순례길로 유명한 스페인 산티아고로 혼자 배낭 여행을 떠나는 도전을 합니다. 920km를 50일간 걸었습니다. 여행 내내 사진을 찍고 글을 써 개인 블로그(blog.yourstage.com/ollesong), 트위터 등 SNS에 소개했지요. 그랬더니 SNS 친구들이 댓글도 써주고 다시 공유도 해주는 재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지난해초엔 블로그에 쓴 35회의 글을 모아 ‘얼렁뚱땅 까미노 산티아고’라는 전자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도 했습니다. 현재는 블로그에 ‘말레이시아 일기’를 연재중입니다. 그는 회원이 600여명인 ‘프리맨의 도보여행’(club.yourstage.com/dobo)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출범시켰습니다. SNS 친구들과 함께 한거지요. 카페 멤버들은 매주 일요일 도보여행을 하며, 행복과 건강을 함께 합니다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본지 대기자
- 2014-06-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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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MENT]Super Rich들의 ‘이태원 깔세투자法’ 아시나요?
- 최근 부동산 큰 손들의 발길이 서울 용산 이태원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의 '2.26 전월세 과세 대책'이 발표된 이후 발걸음이 더 분주하다. 세금에 민감한 슈퍼리치들이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재원 등 외국인들이 몰려사는 이 곳에 땅이나 주택을 사들여 소위 깔세(무보증 선납 월세)를 받는 임대사업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이렇다. 외국인 세입자들은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것이 보통이고, 국내 세법에 근거한 소득공제 신청을 하는 사례가 극히 적어 투자자들의 임대소득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세원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슈퍼리치 입장으로서는 이만한 투자처이 없는 셈.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 곳에 선투자한 고액 자산가들은 그야말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연 10%를 넘나드는 수익률을 거뜬히 올리고 있다고 주변 중개사들은 귀뜸한다. 세원 노출 적은 데다 수익률도 10% 넘는 곳도 용산구 이태원동에 사는 슈퍼리치 박병규(가명ㆍ60)씨가 바로 그런 케이스. 은행 융자를 고려하지 않아도 연 15%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그의 사연은 이랬다. 지난해 초 용산구 이태원도 일대 땅 1023㎡(310평)을 3.3㎡당 900만원에 매입한 박씨는 3.3㎡당 320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132㎡(40평형) 15가구를 건축했다. 그의 총 투자비용은 토지대금 토지대금 27억9000만원과 건축비 19억2000만원 등 총 47억원 정도. 가구당 3억2000만원의 원가가 들어간 셈이다. 박씨는 건물준공 후 주한미군에 영외주택으로 등록해 미군 당국으로부터 월 임대료 380만원에 계약을 체결해 현재 가구당 연 456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은행 대출 등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수익률이 무려 14.25%에 달한다. 강남권 슈퍼리치들의 용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뜨겁다. 서울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 재건축 아파트에 주로 투자하던 부동산 큰손 김오성(가명ㆍ55)씨가 바로 그랬다. 그는 최근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 등 강남권 건축 아파트 3채를 처분하고 남은 자금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A맨션 195㎡(59평)을 7억원에 매입해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전문임대업체를 통해 독일계 기업 주재원에게 월 500만원에 임대 중이다. 특히 2년 선불로 계약이 이뤄져 김씨는 1억2000만원의 임대료를 한꺼번에 손에 쥐었다. 수익률상 대박이다. 융자를 빼고도 무려 8.6%에 달한다. 은행 정기 예금금리(3%대)의 3배 가까이 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외국인 렌탈사업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미군의 경우 미군 당국에서 집세만 지원해 주기 때문에 관리비는 집주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개수수료도 집주인(투자자)가 내야한다. 이런 까닭에 관리비와 수수료 등 기타 비용을 감안해 수익률을 따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계약서를 쓸 때 임대문화 차이를 염두에 두고 미리 단서 조항을 넣은 것이 좋다. 예컨데 세입자가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귀국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이럴 때 집주인은 미리 받은 월세를 돌려줘야 하고 공실 부담도 커진다. 때문에 '2~3개월 전 집주인에게 통보한다'는 식의 해지 조항을 만들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둬야 손해를 막을 수 있다. 강남 상가주택 등 절세상품에도 자산가들이 몰리는 이유 상가주택도 절세 투자처로 은퇴 자산가들에 인기가 높다. 상가주택이란 상가와 주택이 결합된 부동산을 말한다. 세법에서는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때 비과세를 받을 수 있지만 상가를 양도할 때는 비과세 혜택이 없다. 그러나 세법은 건물의 주택 면적이 상가 면적보다 크면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봐 양도세를 계산한다. 건물 전체가 주택에 해당하면 겸용 주택의 부속 토지도 전체를 주택 부속 토지로 여긴다. 전체 면적과 토지가 1가구 1주택 비과세 대상이 되는 셈이다. 이렇다 보니 상가주택 수익률이 높은 곳은 연 30%에 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기업 입주를 비롯해 도로 인접 등 입지 조건이나 상권에 대한 분석이 명확해 투자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뭉칫돈이 몰리는 투자처가 또 있다.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지난해에 비해 세제감면 폭은 줄었지만 정부 규제가 풀리는 것이 지식산업센터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국무조정실은 네거티브 규제 방식 확대 방안을 내놓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제한 규제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법이 개정되면 이르면 올해부터 지식산업센터의 개별 사무실을 임대가 가능해 진다. 단, 투자에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다. 정부의 임대 규제 철폐 방안이 아직 구체적이지 않아 투자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아울러 최근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미분양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는 지적이다.
- 2014-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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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100세 고령화 시대와 평생대학-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
-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아침 조찬회나 연구회에 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60을 훨씬 넘긴 칠팔십 대 분들이 반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항시 공부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또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공부에 열중인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다. 지난달 한 조찬 모임에서 70대의 지긋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제일 먼저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던 선배에게 이렇게 물었다. “선배님은 한 달에 몇 번이나 이런 조찬회에 다니세요?” 그 선배는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SKY 대학보다 더 좋은 게 평생대학이야! 나는 평생대학에 입학한 학생이야, 그래서 주 3~4회 정도는 꼭 다니고 있지.” “SKY 대학보다 평생대학이 더 좋아” 요즘에는 지자체나 대학에 평생교육이나 다양한 과정이 많이 생겨 어렵지 않게 수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입학해서 죽을 때까지 평생 동안 가르쳐주는 평생대학은 실제로 없다. 그래서 평생대학은 자기 스스로 설립하여 경영하는 1인 학생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대학은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설립도 어렵고 학생이 학업을 그만두면 그 학교는 자동폐교가 되고 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평생대학은 100세 고령화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 사실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는 심각하다. 65세 인구 비중은 지난해 12.2%였지만, 2018년이면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될 전망이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평생학습 참여율은 지난해까지 3년 내내 30%대에 머물러 경제협력개발기구 27개국 가운데 19위에 머물렀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정년까지 평생을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얼마나 될까?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가 그 기점이었다. 급기야 일자리를 쫒아 직장을 옮겨 다니는 ‘잡노마드 족’까지 탄생했다. 직업(job)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Nomad)이라는 의미다. 몇 년 전 국세청이 최근 내놓은 통계에서는 퇴직자 중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우는 전체의 0.3%, 근속연수가 20∼30년인 퇴직자도 0.6%에 불과해 이를 합쳐도 1%가 되지 않은 반면 근속연수 5년 미만인 퇴직자는 86.7%를 차지했다. 분명 앞으로는 직(職)보다는 업(業)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즉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이 중시되고, 100세 시대 대비, 누구나 긴 인생을 둘이나 셋으로 나누어 경작하는 지혜를 평생학교를 통해서 배우고 실행해야 한다. 이른바 이모작, 삼모작이다. 은퇴(Retire)는 놀고 쉬는 게 아니라 오래 써서 다된 바퀴를 갈아 끼우듯이(Re+tire) 다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삶이 되어야한다. 더구나 전반전은 목표와 성취를 위한 치열한 삶이었다면 후반전은 달라야 한다. 목표만을 위해 뛰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그동안 인생에서 배우고 얻은 것을 사회와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의미가 있는 삶이 된다면 더욱 좋다. 나는 인생에 개인 멘토라고나 할까? 나 자신이 후반전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 자동차회사에 근무하던 시절 자동차 경험이 완전 백지 상태였던 나는 자동차 교육을 위해 몇 분의 외부 고문을 영입했다. 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필자가 일본에 가서 직접 영입을 권유해 고문으로 모셨던 이와다(岩田)씨다. 그는 일본의 혼다(Honda)자동차 출신으로 그 유명한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회장의 몇 안 되는 문하생(門下生)이었다. 그의 철저한 시간 활용 방식과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40대 후반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나에게도 많은 생각과 길을 안내해준 벤치마킹 대상이자 훌륭한 멘토였고 그동안 이분의 살아온 길을 비슷하게 가기위해 노력해왔다. 평생대학 학생이 되려면… 그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그의 철저한 시간 활용법이었다. 그분은 조그마한 수첩에 1년 동안의 스케줄을 깨알 같은 글씨로 기록하여 관리했다. 그는 은퇴이후 주어진 긴 시간을 3등분하여 황금 비율이랄까 3:3:3으로 균등하게 철저하게 나눠 쓰고 있었다. 첫째 3은 자신의 건강과 취미생활 즉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다. 예를 들어 건강을 위해서는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시간 넘게 빠른 걸음으로 공원을 산책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그는 산책을 나갈 때 매일 변화를 주기위해 모자, 스카프, 위아래 운동복을 매일 바꾸어 입기위해 서른 한 벌을 따로 준비하여 벽에 걸어놓고 매일 바꾸어 입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둘째 3은 자신의 일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하면서 일에 전념하는 시간이다. 그는 고문을 그만두신 이후에도 팔순의 나이가 된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선샤인(Sun shine)이라는 작은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대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전국을 돌며 강의와 기업체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마지막 셋째 3은 남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이다. 주로 고향에 내려가 봉사활동을 직접 몸으로, 때로는 금전적 지원으로 실천하면서 인생을 멋지고도 풍요롭게 살고 있다. 참으로 후반전의 인생설계가 완벽한 분이다. 나는 지금도 일본에 들를 때 마다 꼭 그분을 만나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듣곤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와다씨의 경우처럼 전문지식을 활용해 노후에도 일할 수 있으려면 평생대학의 학생이 되어야만 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한 분야에 오래 있었다는 것만으로 전문가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새로운 것을 위해 전진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자리를 지키기 힘든 세상이 됐다. 그러나 이러한 평생대학의 학생이 되려면 화려한 과거는 가능한 빨리 잊어버리는 자기변화가 있어야한다. 우선 어깨의 힘부터 빼고 체면과 습관 등을 버리는 과감한 빼기전략을 구사해야만 가능하다. 아울러 이러한 교육이나 평생 직업을 택할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긍정 에너지가 솟아 나오고, 자기가 하고 싶어 했던 것을 찾아 배운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고 활기찬 삶일 수 있다. 여기에 하고자 하는 일이 세상에 무언가 남길 수 있고 삶에 의미 있는 일이라면 더욱 좋다. 돈이나 부만을 가진 노테크는 자칫하면 ‘노(No) 테크’로 전락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후반전을 준비하고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진정한 노(老)테크는 개개인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칠십을 넘어 팔십까지도 크던 작던 할 일이 있어야만 일하는 즐거움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다. 누구나 나이에 관계없이 용기를 내어 평생학교에 입학하고 평생을 공부하는 학생이 되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 2014-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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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6월 23일 (음력 5월 26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위기가 곧 호기라 어려운 고비가 있으면 좋은 기운이 열리는 법이다. 84년생 :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니 오후부터는 생각대로 열릴 것이로다. 72년생 : 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통하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야 일이 열린다. 60년생 : 금전 운은 멀리 가고 힘든 가슴만 쓰리니 투자는 금물이다. 48년생 : 지금의 위기를 지혜로 잘 버텨야 좋은 재운을 만나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일신의 영달을 위하여 주위를 배신하는 행위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85년생 : 친구와 감정은 훗날 다시 좋아지는 것이니 막말은 삼가라. 73년생 : 힘든다고 수월한 곳에만 눈을 두면 인정을 받지 못하리라. 61년생 : 혼자서 지켜온 보람이 나타나 동료들이 알아주어 재수 또한 열리리라. 49년생 : 금전 운은 불길하니 출구를 조심하고 상대와의 교분을 두터이 하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라 모든 일은 상대를 잘 돌보면 득이 있으리라. 86년생 : 막히고 어렵든 일이 열리니 금전 또한 약간 풀리니 조금은 들어온다. 74년생 : 약간의 재운은 열리나 큰 일은 뒤로 미루고 조용히 지나감이 좋으리라. 62년생 : 사석에서 공적인 일은 즉흥적으로 발설하면 구설을 일으키리라. 50년생 : 앞장 설 때가 아니니 뒤에서 관망함이 재수를 여는 길이 된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좋은 기운을 미래까지 연장하려면 지금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87년생 : 안 되는 것 없이 잘 돌아가나 망동은 삼감이 뒤가 편하리라. 75년생 : 귀인이 나의 마음이라 마음 잘 움직이니 일이 풀리는 구나. 63년생 : 자금 문제는 해결되나 시원치 않으니 무리한 투자에는 눈을 감아라. 51년생 : 일이 꼬여 힘든 운이니 오늘은 구경만 하고 처리 결정은 뒤로 미뤄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집 없다해도 사방에 빈터라 없다 소리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루자. 76년생 : 계획만 세워보는 날이지 실전으로 움직임은 미루는 것이 상책이다. 64년생 : 말이 씨가 되어 구설을 부르니 공 사석에서 특히 주석에서 조심하라. 52년생 : 큰 용기를 내어봄이 운세를 여는 길이니 움직임을 보일 때다. 40년생 : 잡아둔다고 내 것 되는 게 아니니 풀 때는 풀어야하는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힘들게 한 것이 운세를 열어 가는 것이다. 77년생 : 귀는 길게 열어라 했으니 남의 좋은 충고를 잘 들으면 이득이 크리라. 65년생 : 변동수로 새로운 좋은 자리를 보여주는 운이라 잘 선택하라. 53년생 : 금전 운은 약하나 주변을 잘 돌아보면 들어오는 것은 있으리라. 41년생 : 우습게 생각했든 것이 지금 효자로 돌아오는 격이라 얻음이 크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밭이 아무리 좋아도 종자가 좋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 것이다. 78년생 : 원초적인 일에 역점을 두면 좋은 결과를 얻고 재수도 풀리리라. 66년생 : 사행심이나 투기성을 띄는 운이라 꾀임에 조심해야 면하리라. 54년생 : 안전 운행이 관 재를 멀리하는 길이 되고 손재수도 물리치리라. 42년생 :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이 어려운 하루를 잘 넘기는 것이 된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개인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는 잠시 빛나는 것이라 길지는 않다. 79년생 : 당장은 좋은 일로 날아갈 것 같으나 떨어질 때를 생각하고 겸손하라. 67년생 : 작은 고민은 풀리나 바라든 금전은 생각대로 안 되니 더 기다 리라. 55년생 : 좋은 시작이나 끝날 때에 문제가 많으니 뒤를 생각하고 결정하라. 43년생 : 용돈이 많이 생겨 좋으나 나가서 주석에서의 구설을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인생 길이란 넘을수록 더 험한 길이 나서나 좋은 결과는 있는 것이다.. 80년생 : 협력관계로 얻을 수 있는 운이니 친구를 찾아봄이 좋다. 68년생 : 말 안 통하는 상대가 기다리니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56년생 : 어렵게 생각한다고 잘 풀리는 것이 아니니 쉽게 생각하고 임하라. 44년생 : 성운이라 오랫동안 힘들게 하든 일이 풀리는 기운이라 놓치지 마라.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가지를 쫓다 하나도 못 잡을 기운이라 하나만 취함이 좋으리라. 81년생 : 다른 생각하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전념하면 이루어지리라. 69년생 : 이성 문제가 불씨로 살아나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 조심하라. 57년생 : 움직임이 변동수로 이어져 갈등을 자아내나 변동 않음이 좋으리라. 45년생 : 불길을 헤쳐온 인생이나 새로운 불은 무서우니 건드리지 말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원하나 많아지면 고대할 때가 좋은 것이지 허망하리라. 82년생 : 욕심을 부릴수록 정신이 혼미해지니 꾀임에 조심하라. 70년생 : 많이는 아니나 들어올 만큼은 들어오니 욕심을 삼가라. 58년생 : 인사할 곳에 제대로 하면 재수가 열려 엉뚱한 이득이 생긴다. 46년생 : 갓 끈과 치마끈이 풀리는 격이라 이성 망신을 두려워하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내 정신이 흐리면 남도 바보같이 보이니 바보 같은 자에게 속는다. 83년생 : 얻으려다 쪽박 깨는 격이라 욕심을 접는 것이 손 재를 이겨 나가리라. 71년생 : 윗사람에게 말실수로 힘든 일이 생길 것이니 주석에서 조심하라. 59년생 : 투자에 공들여 봄이 좋고 변동은 불가하니 지킴이 좋으리라. 47년생 : 자작 함정이 무서운 것이라 본인이 함정을 파는 일을 삼가라.
- 2014-06-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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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득과세기준 더 낮아진다" 소문에 다급해진 강남 부자들
- "지인 자식들이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내는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세금을 내야해서)물려받은 빌딩 3개 가운데 1개를 울며겨자먹기로 '급매처분'하더라구요. 집안 전 재산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날리는 셈이지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 급히 (증여ㆍ상속)준비하고 있어요." 금융자산만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 김충재(가명ㆍ60)씨. 그는 최근 서울 강남에 80억원짜리 상가를 사들였다. 강남에서 돈냄새 잘 맡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김씨가 이번에 정작 노리는 것은 뜻밖에도 시세차익이나 월세 임대수익이 아니다. 상속세를 줄여 자식 등 가족들의 부담을 미리 덜어주려는 속셈이다. ◇"투자도 귀찮아!원금 까먹지않게 세금이라도 줄였으면!" 사연은 이랬다. 김씨에 따르면 시세가 100억원에 이르는 빌딩을 매입하더라도 상속이나 증여세를 내는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은 80억원 이하다. 정기예금 등 현금(100억원)으로 승계할 때와 달리 기준금액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그만큼 절세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공시가격 증가율도 낮아지고 있어 과거보다 승계 세금 부담액의 증가액이 적어지고 있다. 서둘러 부동산을 매입해 증여나 상속할수록 유리하다는 의미다. 그는 "부동산 불황기에 싸게 급매로 사서 물려 줘야 나중에 값이 오르더라도 (절세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들었다"라면서 "강남쪽 빌딩을 더 찾아보고 있다. 주식(개인회사)도 조만간 쪼개서 증여할 계획"이라고 귀뜸했다. 김씨는 최근 슈퍼리치의 전형적인 고민을 그대로 보여준다. 복수의 강남권 PB(프라이빗 뱅커)에 따르면 대개 500억원대 이상 강남 슈퍼리치들은 사실상 더 이상 투자가 필요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투자하기를 귀찮게 생각한다. 이미 자산 포트폴리오상 노후 대비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놨기 때문이다. 투자하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원금손실이라도 나면 골치만 썪을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40~50대 젊은 부자들보다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로 갈수록 강해진다. 단, 그들도 상가나 빌딩 등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지금껏 부를 축척한 수단이 대개 부동산이기도 하고 잘 알고 있는 분야 또한 부동산인 까닭이다. 최근 아파트만 제외하고. 이 때문일까. 강남권 고액 자산가들은 요즘도 강남 빌딩이나 상가에 눈독을 들인다. 특히 공실이 없고 입지가 좋은 강남 알짜 빌딩의 경우 수익률이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 예금의 3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는 셈이다. 아예 강북권으로까지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이 역시 수익률 때문. 실제 명동이나 홍대 등 대규모 상권의 일부 상가는 수익률이 10%대를 훌쩍 넘기도 한다. 다만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없다보니 당장 현찰을 들고 있어도 알짜 물건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성행…수십억원 그림 사기도 강남 슈퍼리치들의 최대 고민은 역시 '세금'. 특히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실제 소득세율 구간에 따라 초과분(2000만원)의 최고 41.8%(누진과세)의 세금을 낼 수 있다. 예컨데, 2억5000만원 금융소득이라면 1억원에 육박하는 돈(약 80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한다. 뿐만 아니다. 국세청이 이자소득을 통해 자산원금을 역추적하기 때문에 원금(세원)노출 우려도 커져 의료보험, 건강보험 등 준조세 폭탄도 무섭다. 더욱이 최근 강남 자산가들 사이에선 "과세기준액이 1000만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라는 흉흉한 소문까지 나돌면서 강남지역 뿐 아니라 대한민국 자산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수성가해 남부럽지 않은 경제력을 가진 강남부자 강팔문(가명ㆍ65)씨도 그런 케이스다. 그는 최근 30억원짜리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 5000만원씩 60개월간 보험금을 내야하는 셈이다. 비과세 상품이라는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정기예금 주가연계증권(ELS) 등 과세가 되는 자산을 처분해 물가연동국채, 장기채권, 산박펀드 등 비과세ㆍ분리과세가 가능한 상품으로 갈아타고 있다. 강씨는 "앞으로 정부 과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절세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미술품 경매시장에 뛰어들기도 한다. 그림에 따라 수십억원을 호가하기도 하지만 상속세 등 세금을 피하기 위해선 이보다 좋은 방법도 드물다. 강남 일부 지역에선 미술품 관련 강좌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한 PB는 "취미생활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부자들이) 세금을 가장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점도 반영되고 있다. 미술품 경매사 등을 연결해드리는 일을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건희, 남일 아니다"…병원 옆 집짓기 유행 돈은 있을 만큼 있다. 이제 건강이 우선이다. 실제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일이 남의 얘기가 아니다. 최근 대학병원 등 큰 병원 인근 아파트나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권 PB에 따르면 강남 자산가들을 대부분 따로 선호하는 병원이 있다. 그 선호하는 병원 옆에 살고 싶은 욕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50년 이상 중소기업체를 경영하고 80세를 넘긴 시니어 남편과 사는 황명숙(가명ㆍ68)씨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30억원을 들여 서울 시내 모 병원 인근에 부지를 사서 넓직한 주택을 짓고 있다. 남편 몸에 급작스런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분초를 아껴 병원 특실이나 응급실로 옮기기 위함이다. 그녀는 특히 집안 공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 휠체어를 타고도 샤워가 가능하도록 욕실을 짓는가 하면 마당에 정원을 꾸며 답답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높여준다. 그녀는 "회장님(남편) 나이가 있다보니 편안한 노후를 위해 거처를 옮겨드리려 한 것이다. 이사하고 나면 병원과 가까워 조금은 안심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 2014-06-20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