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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할머니, 평생모은 5억 '아름다운 기부'
- 80대 할머니가 노점상 등으로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사후에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주인공은 바로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홍계향(81) 할머니. 홍 할머니는 지금 살고 있는 시가 5억5000만원 상당의 4층짜리 단독주택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으로 등록, 사후에 성남시 저소득계층 복지기금에 사용하도록 기부했다. 이에 따
- 2014-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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