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왔다. 기온은 높고 습도는 극심하게 올라가면서, 각종 질병과 사고의 위험 역시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니어층은 평소보다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25년 장마철, 꼭 알아야 할 주요 위험 요소와 예방 수칙을 정리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비가 오는 양에 따라 실시간으로 산사태 위험의 변화를 분석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네·마을 단위로 위험도를 분석해 산림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산사태는 7월(715ha, 26.5%)과 8월(1,561ha, 57.9%)에 주로 발생했으며, 7월
일조량이 많고 습도가 높은 날이 이어지면 쉽게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일과 가정, 사회적 역할을 오롯이 짊어지고 살아온 중장년에게는 무더위가 더 버겁게 다가올 수 있다. 여름철 무거운 마음을 다스리고 중심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흡 명상’과 ‘하루 단위 생각법’을 소개한다.
여름은 예기치 않은 혼란이 찾아오기 쉬운 계절이다. 예민해진 감각
“혼자 밭일하지 마세요”…정부의 여름철 긴급 경고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마련된 조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94명(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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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노인 자산 관리하는 ‘공공신탁’ 제도 제안
국민연금연구원은 고령층의 재산을 국민연금공단이 대신 관리하고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급하는 ‘고령자 공공신탁’ 제도 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감염병, 치안 불안 등의 이슈가 고령 여행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고온 환경에 취약하거나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 사전 정보 없이 떠난 여행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고령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이 또다시 외국인 돌봄인력 확충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외국인에게도 가정방문형 개호(돌봄의 일본식 표현, 이하 돌봄으로 통일), 이른바 ‘방문돌봄’ 업무를 허용했다. 외국인 인력의 활동 범위를 기존의 시설 내 돌봄에서 재택 돌봄으로 확장한 것으로, 개호 분야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타개하려는 시도다. 그간의 제도적 미비점을 개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식중독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 총 585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와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급식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
“이분을 만난 건 제 행운이에요. 늘 우울했던 생활이 인숙 씨를 만나 즐거워졌어요.”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80세 할머니는 이인숙 씨의 손을 꼭 잡고 기자에게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를 만나고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답답했던 삶이 어떻게 개선됐는지 이야기했다.
올해로 만 65세. 2014년부터 12년째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여름이라고 갑갑한 실내에만 머무를 수는 없는 일. 뜨거운 태양을 피해 선선한 밤공기 속에서 즐기는 야경 명소가 새로운 피서지로 떠오른다. 단, 나들이 전에 야간 안전 수칙은 필수로 챙기자!
① 편안한 신발 착용
밤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끄럽지 않고 굽 낮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 낙상 사고를 예방하자. 장시간 걷거나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