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명사들의 삶과 명작 속에는 주저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던 사유와 실천이 있다.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이번 호에는 ‘타인의 고통’의 작가 수전 손택을 소개한다.
“고통받는 육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은 나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만큼이나 격렬하다.”
봄의 전령사 ‘매화’. 누군가는 치매를 일컬어 ‘매화에 이르는 길’[致梅]이라 비유한다. ‘맑은 마음’이라는 꽃말처럼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병이라서, 또 인생의 겨울 지나 아픔 없이 새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버지의 치매 발병 이후 의사로서, 자식으로서 오랜 세월 치매를 연구해온 최낙원(崔洛元·68) (사)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성북성심병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에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이란 책을 발간했다. 2019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은 평균 49.5세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40대 후반~50대 초반이다.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는 시점까지는 평균 12.5년이 걸린다. 이 상황을 소득 크레바스(crevasse)라고 한다. 크레바스는
SK텔레콤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가 고령층의 활동량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 17일 AI 돌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백서 ‘행복커뮤니티-독거 어르신과 인공지능의 행복한 동행 365일’을 발간했다.
AI 돌봄은 AI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독거노인에게 대화, 음악, 뉴스 등을 제공하는 서
은퇴 후에도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노년층을 의미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액티브 시니어를 우리말로 바꿔 ‘활동적 장년’으로 선정했다. 런던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수업 도중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했다. “당신이 100년 산다고 가정할 때, 소득의 약 10%를 저금하고, 최종 연봉의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한 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안동 시내에서 35번 국도에 올라 도산서원 이정표를 따라 달린다. 도로 오른쪽으로 낙동강 줄기를 이루는 안동호를 끼고 돌다 보면 마치 물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안동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가르며 마치 신선 물놀이하듯 안개 낀 안동호를 따라 도산서원으로 스르륵 미끄러져 들어갔다.
비가 오는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북로그컴퍼니 펴냄) 단행본을 출간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집필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는 기존에 나온 코로나19 관련 책들과 차별점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요 산업의 구조변화를 분야별로 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이 세계 평균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돼 심각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1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는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최근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 ‘2020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은 80세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치명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고, 감염 연령층은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통계개발원(SRI)이 발간한 통계분석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 2020 여름호’에 실린 ‘통계로 본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현황’에
5060세대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자는 총 391만679명, 취득자 수는 총 77만3704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가량 증가했다.
특히 은퇴 전후 중장년층인 50세 이상의 국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