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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
- 든든한 아내, 듬직한 세 자녀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채워가는 가수 최성수(60). 고등학생 늦둥이 아들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이며, 아내에게는 집안일도 기꺼이 도와주는 평범한 남편이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고 어떤 일을 겪든지 다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그가 나이가 들수록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다 의미가 있나보다.
- 2020-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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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 갖기 프로그램
-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장애 학생들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하여 지난 7일 구로구 고척로에 있는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갔다. 이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활서비스 기관이다. 서울시 등에서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습능력을 향상한다. 전문가나
- 2020-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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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도림 연탄공장의 과거 역사 현장을 찾아서
- 1950년대 후반부터 20세기 말까지 우리나라 많은 세대는 연탄을 사용했다. 연탄 공장의 효시는 1947년 대구에 설립된 대성 연탄 공장. 이어 정부의 연탄 사용 권장 정책에 부응하여 대성 연탄공장은 1970년 10월 26일 현재의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빌딩이 있는 위치에 대규모 연탄공장을 완공, 서울에서 연탄 공급 대표회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 공
- 2020-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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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에게 전하는 애틋한 母性, For Sama
-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은 워낙 적은 편이다. 영화관에선 저녁시간에 딱 한 회만 상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영화관은 거의 텅 비었다. 그 때문에 조용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긴 했지만, 영화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폭격 소리에 초반엔 몇 번씩 놀라기도 했다. 그에 비하면 그동안 우리네 삶이 비교적 평온하기만
- 2020-0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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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다둥맘의 터닝 포인트!
- 육세라 씨는 170cm의 큰 키에도 단아함이 풍긴다. 알고 보니 1993년 미스코리아 출신. 전업주부로 산 기간이 길다지만 1998년까지 방송 생활과 모델 활동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KBS, SBS, MBC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생방송 리포터를 했습니다. 백화점 전속 모델로도 활동했고 잡지 광고도 찍었어요. 1997년에는 서울모터쇼와 도로사업
- 2020-0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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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실내식물원의 아름다움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길주로 자연생태공원 안에 식물원이 있다. 실내에서 운영되는 식물원이다. 대지면적 27,124㎡, 건물 연면적 3,523㎡에 지하 2층과 지상 2층이다. 실내 식물원이기 때문에 계절과 관계없이 식물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한다. 설날 다음날 식물원 현장 취재를 위하여 방문했다. 온실에서 가
- 2020-0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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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한양대 교수 "추억은 그리움의 깊이로 완성된다"
- 국내에서 시집 해설을 가장 많이 한다고 알려진 유성호(柳成浩·56) 한양대학교 교수가 첫 산문집 ‘단정한 기억’을 출간했다. 규준이 정해진 딱딱한 논문과 평론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유로운 글을 쓰며 모처럼 그는 ‘자연인 유성호’가 간직한 섭렵과 경험의 기억들을 가지런히 펼쳐보였다. 유 교수는 최근 한 칼럼을 통해 “‘산문’은 진솔한 고백을 통한 자기
- 2020-0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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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빛 겨울 노을을 슬그머니 담아 온 지중해 여행
- 창밖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겨울밤에 따뜻한 솜이불 속으로 몸을 담그는 순간 느껴지는 행복감. 그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겨울 여행의 맛이다. 뻔한 새해맞이를 하고 싶지 않았다. 더군다나 겨울 여행에 갈증을 느꼈다. 그때 하나의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지중해는 푸른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황금빛 방울처럼 딸랑딸랑 울리던 곳…” 레몬 향 실린 따
- 2020-01-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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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가까운 가족, 잘 알고 있을까
-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은 역시 가족이다. 가깝다는 것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도 되는데 우리는 가족에 대해서 과연 잘 알고 있을까? 그들의 고민을 잘 알고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가? 배우자는 제쳐놓고라도 자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 마음을 터놓은 대화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통계청의 청소년과 관련한 통계(2019년)를 살펴보았다. 청소
- 2020-0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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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 근력 키우는 즐거움, 마음 근력도 는다
- 춥다고 가만히 있으면 제일 걱정되는 것. 바로 불어나는 몸무게다. 몸을 움직여 땀을 내는 것도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 가족들과 함께 시니어가 즐길 만한 이색 실내 스포츠를 찾아봤다. 1. 하늘을 나는 체험 ‘실내 스카이다이빙’ 하늘 높이 올라가서 뛰어내려야만 할 수 있었던 스카이다이빙 체험 시설이 지난 1월 용인시에서 개장했다. 플라이
- 2019-12-30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