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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라이프] 연예인의 천태만상 주량부터 주사까지
- 연예인과 술은 불가분의 관계다. 연기와 노래라는 창작 영역의 특성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적 특수성 때문이다. 연예인은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미디어가 구축한 이미지와 실제 삶의 괴리 속에서 살아간다. 연예인은 작품 흥행 성공 여부에 따라 몸값이 달라지므로 인기를 유지하고 스타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 연예인은 자신의 예술적 한계에 대해
- 2017-09-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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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회가 만난 CEO 스토리] 이종수 한국사회투자재단 이사장·임팩트금융 추진위원회단장
- ‘누군가를 돕는 것은 스스로를 돕는 것이다’. 취약계층, 사회적 패자들의 자활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디자인하는 이종수(63) 한국사회투자재단 이사장 겸 임팩트금융 추진위원회 단장, 남들이 ‘문제없다’를 외칠 때 그는 ‘문제 있다’를 외치며 우리 사회의 궁벽한 문제를 드러내고 찾아낸다. 그리고 해결을 도모한다. 철거민촌 소년이 글로벌 금융인을 거쳐
- 2017-09-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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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형 퇴직연금 완전정복
- “소동파는 황주에서 매달 아주 적은 생활비를 받았기 때문에 식솔들의 의식주는 예전에 해두었던 저축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지출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는 매달 초 저축했던 돈 가운데 4000~5000개의 동전을 꺼내서 한 꿰미에 150개씩 나눈 뒤, 집 대들보에 걸어놓고는 매일 한 줄씩 풀어서 사용하였다. 가능하면 하루의 지출을 한 줄의 동전으로 제한하려고 했
- 2017-09-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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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의 기술
- 블로거들에게 글을 쓸 때 가장 많이 권장되는 말이 ‘메모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글감을 찾기 위해서이다.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는 현상이 시니어들의 대표적 노화 현상이다.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뭘 꺼내려고 열었는지 멍할 때가 있다. 통장 번호는 그렇게 오래 썼는데도 아직도 못 외운다. 책을 다 보고 나서 뭘 읽었는지 백지 상태가 될 때도 있
- 2017-09-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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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텔링의 공통 소재
- 담배 ‘말보로’는 'Men Always Love Because Of Romance Over'의 머리글자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처음에 말보로가 필터 담배를 만들었을 때 필터 담배는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는데 그게 성공해서 말보로고 오늘날 세계적인 담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두 남녀가 서로 사랑했는데 집안의 반대로 여
- 2017-09-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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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을 하며 느끼는 점
- 9월 22일자로 63회의 헌혈을 했다. 30회의 헌혈을 하면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은장 훈장을 받고 50회를 하면 금장 훈장을 받는다. 필자는 1차 헌혈목표는 금장을 받는 거기까지 하기로 했다. 목표를 달성하고 한 일 년이 지났을 무렵 적십자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마디로 말해 헌혈이 부족하니 계속 헌혈을 해 달라는 것이다. 헌혈은 간단히 말하면 피를
- 2017-09-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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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위안부협상 처음부터 다시 하라
- 천둥 번개가 몰아치며 비가 몹시 오는 날. 빈민가 골목길에 커다란 쇠망치를 든 사내가 나타났다. 천둥이 칠 때마다 사내는 쇠망치를 내려친다. 위층에는 이를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다.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이 지나자 빈민가 골목길 상가에 깡패들이 나타나 행패를 부린다. 상가를 사들인 재건축 업자들이 보낸 조폭들이다. 임차인들이 나가 주어야
- 2017-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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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님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어느 날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를 소개하겠다면서 언제쯤 시간이 되느냐고 물어왔다. 필자가 상경해서 생활한 이후 울산 집을 지키면서 혼자 살고 있는 둘째가 늘 걱정이 됐는데 그 아들이 결혼할 사람을 인사시키겠다고 해서 바로 일정을 잡아 만났다. 아들의 여자 친구는 표정이 밝고 항상 미소를 띠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당돌하게
- 2017-09-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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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하지 않으련다
- 꼬마였던 두 아들이 어느새 훌쩍 커버려 아내가 될 여자 친구를 소개했다. 둘 다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어서 직장생활을 좀 더 하고 결혼을 하면 했다. 결혼하라고 애원해도 안 가는 아이들도 많다고 해서 좋은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했다. 큰아들과 작은아들 모두 혼수는 생략했다. 큰아들은 둘이 반지 하나씩 만들어서 끼고 서울의 저렴한 전셋집을 둘이 발품 팔아
- 2017-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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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례의 눈을 통해 본 요즘 결혼식 풍경
- 우리는 지금까지 평범한 결혼식을 해왔다. 경제적으로 그렇게 풍부한 것도 아니어서 보통 사람들이 해온 방식대로 그렇게 혼례를 준비하고 양가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부담 없는 예식장을 잡았다. 그러나 필자가 지켜본 요즘의 결혼식은 다양했다. 필자는 이러저러한 사유로 제자들이 혹은 친척들이나 지인들이 주례를 부탁해 지금까지 100여 차례 주례를 섰다. 이러한 경험을
- 2017-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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