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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걷고 싶은 도성길
- 지난 주말 서울 하늘은 푸른 바다 빛이었다. SBA 희망설계재능기부연구소 (박주순 소장) 산악회원 (전창대 산악대장) 12명은 아침 10시 동대문역에 모였다. 흥인지문에서 낙산공원을 오르고 와룡공원을 지나서 말바위 안내소까지 걸었다. 잘 다니지 않는 길이지만 꼭 걷고 싶은 성곽길이다. 올겨울 제일 추운 날씨에 모두가 에스키모처럼 중무장이다. 낙산은 북악ㆍ
- 2017-0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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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요
- 명동에 나갔다가 버스를 잘 못 타서 집까지 다른 코스로 돌게 되었다. 대학로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버스가 동대문 방향으로 직진하고 있었다. 버스 환승제가 있으니 적당한 정류장에서 갈아타면 되고 또 필자는 시간도 여유로워 뭐 그리 큰일도 아니다. 그러고 보니 동대문을 지나 창신동 필자가 다닌 여고 앞을 지나고 있다. 꿈 많던 여중 고 시절 6년을 보낸 동네라
- 2017-01-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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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아이사랑 공감처럼 된다면
- 시집간 딸이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일단 추스린 후 친정엄마의 산후바라지를 받겠다고 친정집인 우리 집으로 왔다. 아내는 아이들을 키운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이제는 아이 양육법을 다 잊어버렸다고 새로 떠맡게 된 바라지 일에 내심 고민을 했다. 갓난아이라 키우는 일이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먹이고 재우고 대소변 받아내고 씻기는 일 어느 것 하나 만만
- 2017-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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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청 무대에 서다
- 필자가 활동하는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창립 2주년 행사에서 댄스공연을 하기로 했었다. 필자가 이끌고 있는 댄스스쿨도 공연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일 년 전 도심권 50플러스센터 시절, 같은 무대에서 차차차로 공연을 한 적이 있어 이제는 그런 행사에는 당연히 댄스를 보여줘야 하는 것으로 인식된 모양이다. 그러나, 댄스스포츠는 커플댄스이므로 제약이 많다. 우선
- 2017-01-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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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임승차
- 세계 최고수준의 대중교통은 어르신ㆍ어린이의 무임승차 제도시행으로 국민복지의 꽃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 염치없는 무임승차가 차고 넘친다. 어르신 무임승차의 진실 65세에 이른 어르신은 전철을 무임승차한다. 이의 시행초기 먼 거리 전철무임승차가 퍼주는 복지라고 야단났었다. 한편에서는 집 안에 머무를 고령자를 밖으로 이끌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긍정
- 2017-01-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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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카드를 받으며
- 직장 후배가 내가 퇴직을 했는데도 해마다 우체국에서 구입하는 새해카드를 보내오는데 해마다 보내오는 정성도 고맙지만 그 귀한 카드를 어디서 구해오나 하고 카드 뒷면을 살펴보니 우정국 카드다. 지금은 IT산업의 발달로 다양한 그림과 문자를 카톡이나 메일로 주고받으며 종이로 된 옛날식 카드는 보기도 귀하다. 세상이 너무 급변한다. 몇 년 전만해도 년 말이면 크리
- 2017-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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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년기자의 한 컷 이슈] 임산부 배려석의 진풍경
-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의 분홍 카페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주변 다른 좌석이 모두 비워있다. 임산부 배려석 두 자리에 앉아 있는 두 청년. 배려심 상실의 현장이다.
- 2017-0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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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 이야기-설날 음식] 어린 시절의 설날 풍경은 어제처럼 생생한데…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떡국은 설이나 결혼식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명절마다 먹는 음식이 정해져 있어 그날이 되면 색다른 음식을 먹은 이야기가 화제가 되곤 했다. 그러나 요즘은 언제라도 명절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제철 아닌 과일도 늘 맛볼 수 있다. 기다리는 기쁨을 빼앗긴 기분이다. 설날이 다가오면 장보기와 음식 장만하기가 김장을 하는 것만큼이나 커다
- 2017-0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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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의 그림책
- 필자는 외국인이 한국어가 유창하면 질투가 깔린 선망을 하게 된다. 화가 나기도하고, 한 발 더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외국인이 한국의 역사나 문화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한국미와 한국의 진정한 가치를 논하는 한글문장이다. 그들의 한국어와 한글은 필자의 30년 이민생활의 시간을 한 칼에 무참하게 만들어버린다. 질투는 두뇌능력에 대한 열등감이고 노력부족에
- 2017-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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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회가 만난 CEO 스토리]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은퇴, 충격이 아닌 감격으로 맞이해라"
-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삶의 황금기로 만들 것인가, 황혼기로 만들 것인가. 황혼기와 황금기를 가르는 것은 무엇인가. ‘충분히 쓸 만큼 모아놓고 쟁여놓은’ 돈일까? 그보다 중요하고도 필요한 것은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은퇴 멘탈 갑, 즉 새로운 은퇴 마인드다. 과거 경력, 직장, 직책의 아우라를 들어내고, 자기의 진짜 정체성을 떳떳하게 드러낼 수 있는 사람
- 2017-01-06 1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