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파스텔톤 색채에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화풍, 일상적이고 정다운 소재. 고등학교 교사 출신 이찬재(78) 씨가 그린 그림이다. 아내인 안경자(78) 씨는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손주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써 내려간다. 두 사람의 글과 그림은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drawings_for_my_grandchildren) 계정에 공개된다.
빨간 네모. 흰색 재생 버튼. 중간 광고. 이런 용어로 간단하게 설명만 해도 떠오르는 게 있다. 바로 ‘유튜브’다
페이팔 출신 공동창업자 3명이 파티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던 유튜브는 이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KBS 2TV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등장인물 윤지후는 “하얀 천이랑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가을은 하늘에서 먼저 온다더니 며칠 전부터 부쩍 높고 푸르다. 바람도 제법 서늘하고 창밖 숲에 내리는 볕도 달라졌다. 어디든 내달리고 싶은 날씨다. 오후에 잠깐 인천에 다녀왔다. 오래전 살았던 곳이다. 인천을 갈 때는 늘 아는 이들이 살고 있는 이웃 마을 마실가는 듯한 기분이다. 내게 인천은 추억의 장소가 아니라 늘 내 주변에 있었던 것 같은 편안한 이웃
경남 함양을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지리산 자락이 숨겨놓은 보물’.
별 기대 없이 찾아간 곳이었다. 이리저리 여행 코스를 검색해 봐도 딱히 눈길을 끌 만한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논계 서원을 방문하고 함양에서 몇 군데 돌아볼 곳을 리스트업했다. 여행자 추천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추천해준 개평 마을로 운전 경로를 입력했다.
하회 마을 버금가는 기품
‘호박 고구마’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이름, 나문희.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배우 나문희는 모두가 인정하는 자타공인 국민배우다. 1961년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이름을 알린 나문희는 60년간 영화 22편, 드라마 91편에 참여하며 살아온 세월의 절반 이상을 연기 활동으로 보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 ‘오!문희’에 출연해
● Exhibition
◇퓰리처상 사진전
일정 10월 18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942년부터 2020년 퓰리처상 수상작까지 총 134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사진 부문에서 수상한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작품도 공개된다. 제3전
8월 셋째 주인 지난주 화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편이나 영화를 봤다. 코로나 정국에 일주일에 두 번씩 극장행(?). 아무리 대책 없는 인간이라고 취급을 받아도 어쩔 수 없었다. 한 편의 독립영화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고 싶었고 또 한 편의 영화로부터는 화면 가득한 초록 영상을 보며 안구를 정화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솟구쳤다.
근데 이게 무슨 우연
코로나19의 여파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 당연히 여행 풍속도도 달라졌다. 여럿이 다니는 여행은 점차 사라지고 혼자 혹은 둘이 떠나기 좋은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적이 드문 곳, 적당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렇게 훌쩍 떠나 갑갑했던 마음을 풀어놓고 당일치기로 놀기 딱 좋은 곳이 있다. 바로 강화도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례없는 공포에 휩싸여 지난봄 결혼식을 연기했던 예비부부들이 가을 결혼식을 목표로 웨딩홀, 드레스, 신혼여행, 피부관리샵 등 전반적인 웨딩준비에 조심스레 나서고 있다.
혼란스런 시국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스트레스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웨딩 당일이 일생에서 가장 예뻐야 하는 날이라 더욱 피부관리가 중요하기도
가수 주현미가 정규 20집 발매를 앞두고 앨범 수록곡 중 2곡을 선공개한다.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는 주현미의 신곡 '돌아오지 마세요'와 '물망초 사연'이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주현미는 6월부터 정규 20집에 수록될 12곡을 매달 두 곡씩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했다. 공개된 곡은 '여인의 눈물', '꽃 피는 청계산', '세 번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