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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지는 치매 치료 생태계 “희망이 보인다”
-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9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개인과 가족이 떠안았던 고통을 국가가 나눠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전폭적
- 2017-10-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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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재란 격전지를 찾아서] 조선수군의 수도 통영 한산도
- 정유년인 올해는 정유재란(1597.1~1598.12) 발발 420주년이다. 임진왜란으로부터는 427주년. 임진왜란이 치욕의 역사였다면, 정유재란은 왜군이 충남 이북에 발도 못 붙인 구국승전의 역사다. 그 전적지는 진주, 남원, 직산 등 삼남지방 곳곳에 있지만 옛 자취는 찾기 어렵다. 뚜렷한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은 왜군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농성하던 성터들이
- 2017-10-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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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철훈의 사진 이야기] 창(窓)과 바늘구멍
- 아내는 새로 이사 갈 집의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뷰(view), 둘째: 좋은 전망, 셋째: 뷰! 집에 대한 아내의 이러한 확고한 생각이 여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갖게 했다. 이사를 결단하게 된 이유는 더 이상 이사를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서울에서 몽골까지 산 넘고 바다 건너온 거리가 얼마인데 그 짐을 다시 싸야 하다니….
- 2017-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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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드니 주변엔 온통 환자들뿐
-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친구 동생이 갑자기 백혈병에 걸렸다. 젊은 시절 병원 엑스레이 부서에서 일한 것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런 환경에 있지도 않았는데 백혈병에 걸린 사람도 있다. 의외로 성인 백혈병 환자가 많다. 요즘 부쩍 뼈가 부러져 입원한 사람도 많다. 시각장애인 봉사를 한다고 손목에 밴드를 하고 달리다가 넘어지면서 쇄
- 2017-10-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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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뺀질이
- 작년에 미국에서 사는 친구가 와서 내장산에 갔다 왔다. 어렸을 때 동네 친구인데 필자와 치킨집 하는 친구가 동참했다. 또 한 명 뺀질이라는 별명의 친구가 있는데 마침 해외출장 중이라 동참하지 못했다. 3명이 일사불란하게 일박 코스를 재미있게 다녀왔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친구가 또 와 일박 여행을 짜봤다. 이번에는 지난해 동참하지 못했던 친구까지 4명이
- 2017-10-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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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은퇴 후 직업으로 목공 분야에 관심 커져
- 나무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소재 중 하나. 특히 산으로 둘러싸여 살아온 한국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일까. 시니어가 은퇴 후 원하는 새로운 직업이나 취미를 꼽을 때 단골로 선택되는 분야가 바로 목공예다. 뚝딱뚝딱 제품을 만들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완성된 제품을 보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배우자나 가족이 만들어진 가구를 반겨준다면 이보다 즐거
- 2017-10-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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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교통카드로 전철무임 제대로 하자
-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 ‘전철무임 교통카드’ 때문에 어르신 교통요금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폐지하고 어르신도 환승할인 기능이 있는 기존 ‘일반인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문제가 한방에 해결된다. 일반인 교통카드는 전철과 버스요금을 이미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제 구실 못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고 번잡도 방지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는 시행초기에
- 2017-10-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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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 치매 전문 자원봉사 일을 하면서 치매환자를 자주 만난다. 중풍이 환자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병이라면 치매는 가족을 죽이는 병이다. 초기 치매환자의 증세는 본인도 그렇지만 남들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치매환자를 구박하거나 정신 차리라고 때리는 사람도 본다.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가족이 겪는 고통을 볼 때는 참으로 안타깝다. 점점 나빠지는 치매환
- 2017-10-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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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문학적인 영화 <남한산성>
- 몇 해 전 소설 을 읽었던 기억이 새롭다. 개인적으로 소설가 김훈을 좋아한다. 사물의 본질을 캐 들어가는 생각의 집요함에 몸서리가 나지만 그의 언어는 절제되고 담백하여 울림이 크다. 때로 그의 언어가 고답적이고 사변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산문집 을 읽으며 그 생각이 바뀌었다. 본질적으로 그의 언어는 머리가 아닌 몸의 언어다. 그가 ‘길’에 천착하는 이유도
- 2017-10-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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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보내오는 선물도 고마운 나이
- 직장에 다닐 때는 명절 선물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명절 때만 되면 무슨 선물을 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많았다. 선물은 하는 사람의 정성이라고 하지만 받는 사람이 좋아할 선물을 찾아야 했다. 잘못하면 주고도 욕 얻어먹는데 그런 적도 있었다. 그렇다고 무슨 선물 할까요 라고 물어보기도 어렵지만 가격 또한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내가 받으면서 별로
- 2017-10-13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