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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 변화 큰 중년 남성, 암 발생 위험 22% 높아
- 체중 변화가 많은 중년 남성은 암 발생 확률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연구진은 40세 이상 남성이 체중 변화가 심할수록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5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 2021-07-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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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인 시니어’ 일으킬 성호르몬 향상 음식 6가지
- 시니어에게도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며 남성 갱년기 치료와 함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신체 건강, 정신 상태 등을 조절하고 성생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나이가 들면 성생활이 줄어들 것이란 편견과 달리 우리나라 60세 이
- 2021-07-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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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커피 두잔, 코로나 예방ㆍ노화 방지에 효과적
- 날마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는 한 잔 마시는 음료를 넘어 하나의 식(食)문화로 자리 잡을 정도로 대중화된 상태다. 하지만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높았는데, 이를 깨는 연구인 셈이다. 하루 커피 한 잔, 시니어 코로나19
- 2021-07-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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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수면권 침해하는 ‘밤의 불청객’ 열대야, 해법은?
- 12일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열대야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을 강타했다. 지난해는 8월 4일에 열대야가 처음 나타났다. 사흘째 계속된 폭염에 서울은 13일에도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1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자연 현상이다. 최근 시작된 열대야로 68세 A 씨가 잠을 제대로 자지
- 2021-07-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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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어지럼증, 노인 낙상사고 막으려면 물 자주 마셔야
-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더워지며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시니어는 어지럼증으로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5608명이다. 이 중 7월이 11만34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
- 2021-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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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말 못할 고민 '노인 냄새', 어떻게 해야 하나?
- 여름철 노인들은 말 못할 고민에 빠진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에, 젊을 때에는 나지 않던 ‘노인 냄새’까지 합세해 불쾌감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지난 8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신충식은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못 맡는다. 제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제게 ‘너 냄새난다’고 해도 알기 어렵다. 약간 신경
- 2021-07-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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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다 신규확진자 1615명, 시니어들 외출 자제해야
- 국내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며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치명률이 높은 시니어들은 외출을 자제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5명이라고 밝혔다. 일주
- 2021-07-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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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물·혼수·신혼집, 이것만 알아두자!
-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애지중지 키운 자녀는 엊그제만 해도 아장아장 걸어 다녔던 것 같은데, 벌써 결혼을 한다고 법석을 피운다. 학자금까지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자녀의 저축만으론 감당할 수가 없다. 자녀 결혼 전 예물, 혼수, 신혼집 마련 시 알아두면 좋은 것을 소개한다. 시쳇말로 ‘부모은
- 2021-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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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아냐?" MZ세대 기죽이는 탄탄한 몸매의 할머니들
-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이른바 ‘활동적 노화’다. 건강한 몸으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며 나이가 들어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개념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채택한 만큼 시니어에게 중요한 키워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시니어들은 ‘건강한 삶’에 더욱 관심을 보이는
- 2021-07-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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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쓰러진 뒤 처음 한 말 “관심”…재활치료할 정도로 호전
- 지난해 3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의 회복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1월 1일 병원을 옮겼다는 소식 이후 처음 전해진 근황이다. 장남 이한얼 씨가 8일 부친 페이스북을 통해 이외수가 봄부터 재활치료에 전념 중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까지 아들도 못 알아볼 정도로 상태가 나빴던 아버지가 올봄부터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더
- 2021-07-0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