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니어 산업의 방향성을 짚는 행사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 및 세대 교류 커뮤니티 ‘시니어퓨처’는 이날 ACPR 2026 특별 세션 ‘AI 시대, 시니어 산업의 미래와 기회 2026’을 열고 돌봄, 헬스케어, 투자, 웰니스, 여행, 플랫폼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 기회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KIM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산업을 산업 프레임워크로 재정리하는 컨퍼런스가 준비 중이다.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 및 세대 교류 커뮤니티 ‘시니어퓨처’는 오는 22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ACPR 2026 특별 세션 ‘AI 시대 시니어 산업의 미래와 기회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IMES 2026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돌봄
2026년은 고령사회 대응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다음 달에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는 시점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돌봄을 단순 노인 복지 개념이 아닌, 의료·연금·노동·주거 등 사회 시스템 전체를 고령친화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합니다. 이
전영창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1999년 일본 후쿠오카. 공항 인근의 한 공원에서 전영창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은 낯선 풍경을 마주했다. 잔디밭 위를 자유롭게 오가는 사람들, 연인과 부모, 아이와 노인이 뒤섞여 공을 치는 모습이었다. 이용료는 커피 한잔 값보다 저렴했다. 당시 우리나라 공원 풍경과는 정반대였다. 잔디는 ‘
‘사추기(思秋期)’를 보낸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AIP·Aging in Place)은 보통의 방
“건물보다 운영”…300명 삶 책임지는 실버타운의 내공
식사·돌봄·온천사우나에 교통 접근성까지
“실버타운은 건물보다 ‘운영’입니다. 어르신 300명을 모신다는 건, 공부해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노블레스타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손완상 부사장은 인터뷰 내내 ‘시설’보다 ‘사람’을 먼저 언급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노
평균 연령 84세…“한 번 들어오면 20년 넘게 살죠”
식사부터 의료·요양까지 한 단지 해결…입주자 만족도 높아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고 오래 거주하세요. 그래서 평균 연령이 84세까지 올라갔죠.”
삼성노블카운티를 총괄하는 박성현 본부장은 이곳을 이렇게 설명했다.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는 올해로 25년 차를 맞은 국내 프
‘사추기(思秋期)’를 보낸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AIP·Aging in Place)은 보통의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지만, ‘활동적인 노년’은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관절과 척추 기능이 떨어지면 걷기와 계단 오르기 같은 기본적인 움직임부터 흔들린다.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몸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이유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 메디컬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와 중·장년층의
평균 연령 약 83세, 입주 연령 제한 없어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연계도 장점으로 꼽아
“저희는 입주 연령 상한제가 기본적으로 없어요. 2월 중에 만 100세 되시는 분도 계세요.”
유복재 KB골든라이프케어 상무는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평창카운티’에 대해서 입주 연령 상한제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일부 실버타운이 고령의 입주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