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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헵번의 숨겨진 이야기
- 오드리 헵번의 영화나 사진을 보면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맑은 눈과 예쁜 미소를 지닐 수 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인의 연인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그녀가 주연을 맡은 몇 편의 영화를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대표작 에서는 멋진 파티 걸로, 싸구려 패스트푸드로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유명한 보석가게 티파니의
- 2017-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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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증세 법’ 시동
- TV를 보던 중 새 정부의 '부자증세 시동'이라는 뉴스가 눈에 들어왔다. 말 많던 부자증세가 우리나라에서도 입법이 되려는가 보다. 쉽게 말해서 서민들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게 하겠다는 것이다. 필자는 부자증세라는 것에 손톱만큼도 해당 사항이 없으니 솔직히 큰 관심은 없다.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는 것이니 반대할 이유도 없을 듯하다.
- 2017-07-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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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형 축제,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서 색다른 취재를 하러 팸투어를 떠났다. 전북 새만금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모여 캠핑하며 축제를 즐긴다고 한다. 필자가 직접 캠핑하는 건 아니지만 축제를 보러 간다는 생각에 어느 때보다 가슴이 설레었다. 6월 2일부터 4일까지 금, 토, 일에 전북 야미도리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는 캠핑형 이색축제로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이 모여 즐기는
- 2017-06-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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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어드바이스] 시니어는 뭐든 잘한다! 배낭여행 베테랑이 되어보자
- 를 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퇴임 후 예순두 살의 나이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1만2000km에 이르는 길을 걷는다. “침대에서 죽느니 길에서 죽는 게 낫다”고 말한 그는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여행을 통해 꼼꼼히 기록했다. ‘나이 듦’은 생각하기에 따라 젊음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을 수 있다. 속도를 늦춰
- 2017-02-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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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더스 어드벤쳐(The Adventurer: The Curse of the Midas Box)'
- 가족용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이다. 영국, 스페인, 벨기에가 무대로 나오고 조나단 뉴먼 감독이 만들었다. 주연에 아뉴린 바나드(머라이어 역), 마이클 쉰(채리티 역), 레나 헤디(모니카 역), 샘 닐(루거 역)이 나온다 무엇이든지 손에 닿기만 하면 금이 된다는 신화처럼, 무엇이든 상자 안에 담기만 하면 황금으로 만든다는 전설의 마이더스 박스를
- 2016-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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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어] ‘발칸의 진주’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호수 마을엔 문화유적 찬란
- 한국인들에게 마케도니아에 대해 물어봤을 때 가장 먼저 연상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알렉산더 대왕의 고향? 아니면 마더 테레사가 태어난 곳? 하지만 이 답변은 소수의 마니아급들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말일 게다. 많이 낯설어서 설레는 나라, 바로 마케도니아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흐리드 호수 마케도니아(Macedonia)의 여러 여행지 중에서도 유럽인들
- 2016-08-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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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어]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오스트리아 빈
- 세계적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2016년 2월 발표한 도시별 ‘삶의 질’에서 오스트리아 빈(Wien)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가 2∼5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73위였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는 합스부르크 왕족들이 여전히 살아 있다. 이 도시에 가면 허리 잘록한 드레스를 입고
- 2016-05-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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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라이프]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
- 이순재, 김형자, 송재호, 김학철 씨 등 실버 연령층에 해당하는 유명 탤런트 네 사람이 등장하는 ㅇㅇ 실버보험 광고를 모르는 분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송재호 : 형! 남자가 나이 들면 필요한 세 가지가 뭔지 알아? 마누라, 집사람, 와이프래! 김학철 : 하하하! 선배님! 진짜 있어야 되는 게 뭔지 아세요? 김형자 : 당연히 ㅇㅇ 실버보험이지! 없을
- 2016-02-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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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맛집] 와인 홀릭이 반한 그곳 ‘라빌드팡’
- 선물로 들어온 와인 한 병. 그저 그런 안주에 아무 잔에나 따라 마시면 어쩐지 기분이 안 난다. 그래서일까? 한번 마셔야지 하면서도 주저하기 마련. 그렇게 코르크 마개로 꼭꼭 닫아둔 장식용(?) 와인이 있다면, 이제는 그 맛을 음미하고 확실하게 즐겨보는 거다. 뜻깊은 날에 좀 더 흥을 내고 싶을 땐 지인들을 불러 모아 가볍게 와인 파티를 즐겨보는 것도 좋
- 2015-11-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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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L 칼럼] 여행에 대하여
- 한 달쯤 전에 유럽 몇 개국을 오랜만에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젊은 시절의 부푼 기대나 해방감, 잠자는 시간도 아까웠던 흥분은 이제 없었지만 며칠 동안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홀가분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의 기술’이라는 책에 썼듯이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 2015-07-0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