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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황반변성, 40~50대서 9배 급증
- 노년층의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이 40~50대 중장년층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이휘재가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중장년층도 황반변성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님이 확인됐다. 황반변성은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 불필요한 혈관들이 자라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을 유발하는 병. 발병초기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가까운
- 2014-01-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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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뛰자, 일자리 대한민국!]“서울~강원 오가며 알바… 취업 스펙 대신 창업 자산 쌓았죠”
- “어서 오세요.” 식당 입구에서 벨이 딸랑거리자 빗자루를 잡고 있던 신충호(24)씨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오늘 첫 손님은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다. 매장 문이 열리며 들이닥친 냉기에 코끝이 찡하다. 연말 한파가 매섭지만 신씨의 마음은 훈훈하다. 비록 지금은 아르바이트생이지만 꿈을 향해 걷는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오
- 2014-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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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장수 시대의 그늘, 치매-②] 폭식에서 실종까지...치매의 모든 것
-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 가족의 비극을 계기로 사각지대에서 곪아있던 '노인 치매'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투데이는 [유병장수 시대의 그늘, 치매] 시리즈를 통해 치매환자 실태와 가족의 애환을 점검하고자 한다. [글 싣는 순서] ① 한류스타도 비켜가지 못한 50만의 비극 ② 폭식에서 실종까지…치매의 모든 것 ③ 구둣솔로 양치질을 해도 치매
- 2014-0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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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간 수면이 적당, 모자라거나 넘치면 사망위험 증가…"이유 있었네"
- 8시간 수면이 적당 한국인의 경우 8시간 수면이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은 지난 1993년부터 17년간 한국인 1만31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다르면 7∼8시간보다 짧거나 길면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시간 이하 수면시 사망률이 21
- 2014-0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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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이광만의 나무 이야기- 자귀나무
- 자귀나무는 합환수, 합혼수, 야합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모두 부부의 금슬이 좋음을 뜻한다. 밤이 되거나 날이 어두워지면 새의 깃처럼 생긴 작은 잎들이 서로 맞접고 붙어서 아침까지 수면운동을 한다. 단순하게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밤에만 야합(夜合)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잎자루 아랫부분에 있는 엽침(葉枕)이 빛의 강약이나 자극으로 인해 엽침
- 2014-01-02 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