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시작한다.
송파구의 4개 권역(거여, 방이, 삼전, 오금)을 돌아가며 매주 화요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14일 거여근린공원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한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된다.
식자재
경남 김해지역 노인 4명 가운데 3명은 자녀와 따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종하 인제대 교수가 최근 김해에 사는 60세 이상 노년층 189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의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1.9%가 ‘혼자 산다’, 43.6%가 ‘부부끼리 산다’라고 각각 대답했다.
전체의 75.5%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것이다.
노인들은 일상생활의
서울노인복지센터는 6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 있는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4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관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미술관해설사, 탑골독립영화관 순회상영단 등 총 15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하는 306명의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선서식과 일자리 사
스마트 환경 구축에 힘입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메일과 SNS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지만 시니어들은 이같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기기를 다루는 것에 능숙하지 않고 접근 기회가 낮은 시니어들은 젊은이들의 ‘스마트한 생활’과는 점점 더 멀어져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잇따라 시니어들이 스마트기기 사용 실력을 겨루는
경찰청은 전국 250개 경찰서별로 총 6천470명의노인 아동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경찰·군인·교사 등 관련 분야 경험자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대한경우회 등에서 추천하는 60세 이상 75세 이하의 노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공원·골목길 등에 배치돼 순찰활
우리나라는 가계자산에서 부동산 등 실물자산 비중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은퇴 이후 고령층일수록 실물자산 비중은 상당히 높아진다. 특히 만 60세 이상 가구주의 자산액 중 실물자산이 83%를 차지하고 있어 부동산 편중에 따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곧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은 평균적으로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지급식 상품은
재계가 통상임금, 정년연장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삼성이 2016년부터 삼성에버랜드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을 결정함에 따라 이 같은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중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LG, 포스코, GS 등 3곳이다. 현대차의 경우 2012년 노조 측에 제안했지만 반
혼자 사는 노인들의 황혼 교제를 위한 미팅 프로그램이 처음 마련됐다.
전형적인 농촌인 경기도 연천군이 독거노인 문제를 복지 차원으로 풀어보려는 전국 첫 시도로,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묘안이 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연천은 경기지역에서 2007년, 2012년 노인 자살률 1위를 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중장기 미팅 프로그램인 '두
"놀면 뭐하나요. 돈은 얼마 안 돼도 소일거리가 있는 게 어디입니까.”육아를 이유로 회사를 떠난 지 어느덧 20년이 넘은 최모(60·여)씨는 지난달부터 한 대형마트에서 계산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웹서핑하던 중 우연히 ‘실버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본 게 계기가 됐다.
10대∼20대의 성역으로만 여겨지던 아르바이트 시장에 50∼6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신노년 문화 창출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를 위해 노인자원봉사단인 ‘WE CAN 시니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봉사단은 ‘예술봉사대’, ‘사회참여봉사대’, ‘섬김봉사대’ 총 세 분야로 나뉘어져있다. 2013년도 한 해 동안 235명의 어르신이 활동했다.
올해에도 세 분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