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평소생활은 늘 ‘조심조심’으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두르다가,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나치게 정적인 생활습관은 몸의 근력이나 균형감각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정기관의 기능저하입니다. 때문에 낙상을 조심하는 생활뿐만 아니라 평소에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
김영철(59) 바인그룹 대표는 가방에 MP3를 네댓 개씩 갖고 다닌다. MP3마다 영역별로 다운받은 강의 파일이 담겨 있다. 산책할 때도, 러닝머신에서도, 심지어 출장 갈 때도 늘 강의를 듣는다. “리더의 에너지는 공부에서 나온다. 공부는 가장 확실한 자기충전 방법이다. 리더가 직원들에게 나눠줄 것은 에너지다. 내가 매일 공부하는 이유다.” 김 대표의 지론
송홧가루 날리는 5월의 산천(山川)은 풍요롭기 그지없다. 새빨간 덩굴장미가 담장을 타고 굽이굽이 올라가는 모퉁이에서 단발머리 소녀가 손짓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5월 중순의 어느 날, 철원평야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한창 모내기 철의 철원평야에는 싱그러움이 내려앉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묻어난다. 얼마쯤 달렸을까? 영북면을 지
한없이 걷고 싶어지는 4월이다. “신발이야 대충 운동화나 아무거나 신지, 뭐”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걷기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신발을 잘 골라야 한다.
걷는 데 좋은 신발은 통상적으로 쿠션이 적당하며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밑창이 위판보다 넓어야 한다. 특히 앞꿈치와 발바닥 닿는 면적이 넓어야 한다.
별도의 장비 없이 의류와 신발만 갖추면
"너무 예쁘셔요."
"그렇다고 빠지지는 마세요. 책임 못 져요."
며칠 전 남자 파트너와 홀딩을 하고 왈츠를 추는 중에 나눈 대화다. 물색 모르는 사람들은 필자가 춤을 꽤 잘 추는 것으로 오해할 것이다.
왈츠나 탱고는 가까운 거리에서 몸을 밀착시키고 춤을 춰야 하니 뭔가 ‘썸’을 타지 않을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춤을 한번 배
퇴행성관절염은 50대가 되면서 서서히 생기는 병이다. 젊을 때는 무릎에 손상이 생겨도
회복이 빨리 되는데, 50대 이상이 되면 회복도 더디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O자형 다리는 퇴행성관절염에 잘 걸린다. 보통 관절염이 악화되면 인공관절수술을 하는데, 최근엔 줄기세포를 통한 비절개재생술도 국내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무릎수술 전문가로 알려
‘지속하는 힘’은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를 업데이트한 결과 평범한 직장인에서 일본 최고의 웹 컨설턴트가 된 고바야시 다다아키의 성공비결을 소개한다. 몸이 좋지 않아서, 일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회의로, 원인 모를 이유로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진 날 등 오늘 하루만 블로그 기사 업데이트를 쉬고 싶었던 순간, 그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댄스 스텝에서 남자 스텝은 거의 대부분 전진하는 스텝이다. 그러나 가끔 뒤로 가는 스텝이 있다. Back Check, Back Lock, Back Whisk, Back Corte 등이다. 가장 어렵다. 앞만 보고 가다가 뒤로 간다는 것은 루틴이 아주 훤해서 여유가 있지 않으면 자칫 까먹고 실수하기 좋다. 뒤로 가는 스텝이 모양이 제대로 나올 리 없다.
밴쿠버는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직접 가보니 세련된 대도시와 웅장한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운, 매력적인 곳이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서쪽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 규모가 큰 도시공원이 있다. 1888년 당시 총독이었던 스탠리 경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스탠리 파크는 공원 둘레가 30km에 이르는 엄청난
는 독일의 외무장관을 역임한 요쉬카 피셔가 쓴 책이다. 181cm키에 112kg의 뚱보였다가 마라톤으로 일 년 만에 75kg으로 감량한 체험 수기이다. 피셔는 택시 운전사에서 외무장관까지 지낸 사람으로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체중이 그렇게 늘었다는 것이다. 현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감량에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도 좋아져 마라톤 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