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6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시민 2000명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필수 기초교육을 도입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서울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등 5개 권역 캠퍼스에서 총 140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자가 희망하는 지역과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빈곤 문제는 사회적 화두다. 주택연금은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주택에 계속 살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제도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주택연금 백문백답(2025년 4월판)’을 토대로 총 12회에 걸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며 단순 재무설계를 넘어선 ‘통합적 노후 설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총신대학교가 손잡고 ‘에이지테크를 적용한 노후설계 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제론테크플래너 과정)을 본격 출범시킨다. 해당 과정은 과학기술 기반의 노후설계 모델을 교육·보급하는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에는 이를
NH농협금융지주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는 등 고령층 맞춤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 출시 △퇴직연금을 비롯한 리테일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 생애주기별
세종문화회관에 미술관이 있다고? 서울 광화문광장 옆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89인의 화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가 100여 년간 수집한 회화, 드로잉, 판화, 조각 등 총 143점을 소개한다.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는 1915년에 세워진 미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보험료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 가입자의 재산이 늘어날 때 보험료도 함께 오르는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재산이 늘어난다고 해서 국민연금 보험료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1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소득에 대해서만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자동차, 주택, 토지 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AI와 직원이 함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케이봇 쌤’의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이 50조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45조 원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5조 원이 추가로 늘어난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의 거주지에 공지되는 재난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 애플리케이션(앱)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의 거주지 재난문자를 직접 설정해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령의 부모가 휴대폰 사용에 익숙
“고령자를 보는 시선을 바꾸면, 도시의 가능성도 달라진다.”
최근 일본서 발표된 하나의 백서가 산업계와 지역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4일, 시부야 지역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민관산학 협력 조직, 시부야미래디자인은 ‘수퍼시니어 구상’이라는 제목의 공식 백서를 발표했다. 단순한 고령자 정책 보고서가 아니다. 이 백서는 우리가 익숙하게 사
서울시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40대 시민의 생존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유망 산업과 기술 분야 중심의 재취업 프로그램 ‘40대직업캠프’ 8월~9월 과정 참가자 275명을 모집한다.
40대직업캠프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직업전환 프로그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등 기술교육 전문기관과 채용 수요가 확정된 협력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