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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미술관 걸으면서 즐기기
- 최근 걷기 운동을 하면서 서울에 가볼 만한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가본 곳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새로 알게 된 곳도 많다. 이런 곳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니면 관람시간을 배정하기가 쉽지 않다. 또 입장료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그러나 입장료가 아주 비싸지 않으면 간 김에 관람을 하는 것이 좋다. 서울의 박물관과 미술관
- 2016-10-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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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어떻게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까?
- 미국은 중국을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통제를 하고 있으나 정치적으로는 통제가 어려운 것 같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지 15년이 지나 국제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원을 하는 한편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중국을 어느 정도 통제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북핵 관련 6자회담을 추진했으나 현재 상황으로 볼 때는 실패한 정책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 중국을
- 2016-09-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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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라이프]스타를 움직인 책은?
- 글배국남 대중문화 평론가 knbae24@hanmail.net 뮤지션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연기자로서 최고의 찬사가 쏟아진다. 방송 진행자로서 수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8월 출간한 에세이집 를 비롯한 에세이와 소설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바로 우리 시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뮤지션인 김창완이다. 김창완은 자신의 창작과 예술
- 2016-09-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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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역사
- 에디오피아에서 발견된 커피는 전쟁을 통해 예맨지역으로 넘어 갔고, 그 후 이슬람지역에서 오랜 기간동안 커피 발전의 꽃을 피웠다. 커피의 음용방법, 로스팅 방법 등 커피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 졌고, 이슬람의 숭늉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중세 상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넘어간 커피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 2016-09-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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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속의 소설
- [사라진다는건 허무하지만 새것이 온다는 상징이기도 하다.사라진 이후에 무엇을 볼수 있는가는 각자의 몫이지만 작가는 우리에게 사라진다는것의 많은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영화와 소설을 통하여 너무 익숙한 스토리라 스토리는 생략하고 기자가 생각하는것만 적어본다.전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모든걸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문화, 명예, 부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고
- 2016-09-26 09:23
- 기억속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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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이 뭐길래
- 살면서 참 잘한 일이구나 생각되는 일이 있다. 10여 년 전 어느 날 국민연금 가입하라는 안내장을 받았다. 연금의 개념도 잘 몰랐고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닌 주부의 입장에서 관심이 가지 않았다. 쓰기에도 바쁜데 매달 일정한 금액을 10년간 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워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위층 사는 선배 언니가 가입해 놓으라고 권했다. 직장인으로 수입이 있는
- 2016-09-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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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걷기 딱 좋은 자락길
- 아침과 저녁이 제법 시원한 가을이 왔다. 다음 달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이라는 방송보도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맘 때 걷기 딱 좋은 자락길 몇 곳을 소개한다. ◇안산 메타세콰이어 숲길 10일 토요일 9시 독립공원에서 모여 친구들과 어울려 안산 자락길 산행을 하였다. 안산은 서대문구에 있는 높이 295.9m 나지막한 도심의 산이다. 조선시대 인조 때인 1
- 2016-09-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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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같은 ‘위대한 개츠비’
- 필자는 영화광이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영화관에 가실 때 꼭 필자를 데리고 다녀서일까? 영화로 모르는 남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영화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좀비나 총질로 때려 부스는 건 별로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필자에겐 요즘은 영화도 영화배우도 다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다. 케이블방송 채널을 돌리다
- 2016-09-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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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사회 - 아줌마의 힘'
- 이지승 감독이 만들고 형사 역에 마동석, 아줌마 역에 장영남이라는 여배우가 나온다. 이 영화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젼’ 섹션 여자배우상, 2013년 어바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무명 감독에 무명 배우를 써서 9차례의 촬영 스케줄에 5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다니 흥행 마케팅을 제대로 못해 잘 알려지지 않은
- 2016-09-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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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가 된 이 한권의 책] 명상록
- 청소년기는 필자의 영혼이 가장 순수하던 시절이었다. 그보다 어린 시절은 철이 없었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는 힘들게 거센 파도와 싸워야 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처자식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 또 뛰었다. 이제 흰 머리 희끗희끗한 이순의 나이가 되어 생각해 본다. 그렇게 살아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맑은 영혼의
- 2016-09-12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