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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게 묻다!
- 보통 전쟁은 적대세력 간에 벌어지는데, 코로나19는 전 인류를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공격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도 분명치 않습니다. 이 전쟁은 코로나19가 이겨 인류가 망하면 코로나19도 멸망하는 공멸의 전쟁입니다. 전 지구적 지혜로 대처해야 할 이 전쟁에서 인간의 단합을 방해하기라도 하려는 듯이 코로나19는 사람 사이는 물
- 2020-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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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욕 딛고 일어선 거장 '비제이 싱'
- 오욕(汚辱)을 뒤집어쓰면 삶이 어떻게 될까? 그것도 외길 인생을 걷다가 앞길이 창창한 젊은 나이에 그랬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오늘은 그런 오욕을 딛고 일어서 마침내 거장이 된 사람 얘기를 해보려 한다. 누구 얘기냐고? 자주 그랬듯이 문제 나간다. 미국 프로골프투어(PGA투어)에서 역대 누적 상금이 가장 많은 선수는 누구일까? 에이, 너무
- 2020-05-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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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시니어 '욜드족'이 몰려온다
- 일명 ‘욜드족’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욜드(Yold)란 ‘Young Old’의 줄임말로 젊은 시니어라는 뜻. 나이로 보면 노년층이지만 몸과 마음이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의미로 생겨난 신조어다. 주로 65~75세 사이의 시니어 세대를 통칭한다. 영국의 정치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2020 세계경제를 전망하는 보고서’에서 지구 역사상 처
- 2020-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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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의존도 높은 시니어 무릎관절염 유병률↑
-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는 매년 약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무릎관절염 환자는 50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노화로 인한 관절 퇴행, 외상 이외 최근에는 잦은 음주도 대표적인 원인으로 주목 받는다. 이 같은 상황에서 50대 이상의 경우 알코올 의존도가 높을수록 무릎관절염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 2020-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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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시작하는 두번째 청춘 '시니어산촌학교'에서 만나요
- 최근 귀농귀촌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숲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산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매년 6만 명 이상의 도시민이 산촌으로 이주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귀농·귀촌을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함께 귀촌하는 시니어들의 실패를 최소화하고 숲에서 안정적인 삶을
- 2020-04-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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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암 내시경 치료, 고령 환자도 '안전'
- 국가 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위암이나 대장암 조기 진단이 늘었다. 이 가운데 수술보다 환자에게 부담을 덜 주는 내시경 치료가 적극 활용되고 있어,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식도암은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낮은 만큼 관련 연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조기 식도암 환자가 고령이어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
- 2020-04-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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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2명 중 1명은 노년층 '고령화 심화'
- 국내 장애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1만8000명, 전체 인구의 5.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58만2000명(22.2%), 60대 58만4000명(22.3%) 등으로 60~70대
- 2020-04-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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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 지켜주는 '안전장치'
- 은퇴 후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데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혹시라도 치료비나 간병비로 가족을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고민을 완전히 털어내진 못하더라도 줄일 순 있다. 그 방법은 바로 ‘보험’이다. 기대수명은 길어졌지만, 건강수명은 짧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2년 80.9세에서 2017년 82.7세로 늘었다. 반면
- 2020-04-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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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증'이 뭐길래?··· 나이 들수록 유병률 높아져
-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과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이석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은 “나 10kg 정도 찐 것 같다. 저번에 맞았던 옷들이 안 맞는다.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 지난 8일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
- 2020-04-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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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 두기, 우리 주변에 공원이 있다
- 벚꽃은 눈부신데 즐기지도 못하고 봄이 깊어간다. 피어나는 꽃들을 두근거리며 기다리던 적이 언제였나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봄을 빼앗기고 행동반경도 좁아졌다. 더구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봄꽃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각종 집회와 행사의 자제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만남도 기약할 수도 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겨나는 이런 피로감
- 2020-04-07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