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개개인이 얼마나 행복한지 측정할 수 있는새로운 지표가 오는 6월 공개된다.
30일 통계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통계청은 국민행복지수 생산에 필요한 83개 지표 값을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CPI)처럼 통계청이 개별 지표를 조합한 종합지수(composite index)
희망퇴직 신청률이 낮게 나오자 르노삼성이 면담을 통해 직원들의 퇴직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르노삼성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사원면담에서 ‘희망퇴직 거부 시 직군 전환 및 구조조정 1순위’라는 말로 직원들의 퇴직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각 부서담당 팀장이 직원과의 면담자리에서 ‘나중에 회사가 어려워지면 구조조정 1순
따뜻해진 날씨에 전설을 간직한 나무들을 찾아 '나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상령길 122-15에는 천연기념물 제427호 '양령리 향나무'가 있다. 안성천의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양령리 마을 동편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평지이고 민가의 담장이 서편과 북편 2m 이내에 설치되어 있다. 향나무는 약 1200여 년 전 대홍수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주거급여의 시행을 위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주거급여(주택 바우처)란 기초생활보장제도내 주거급여를 개편,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보조하는 제도다. 오는 10월 임차가구에 임차료(가구당 월 평균 11만원)를, 내년 1월 자가가구에 수선유지비 지원을 시행한다.
17일, 대전에서 홍성으로 내려가는 길에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다 보니 도로변에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댕댕이장 보유자'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246-2번지. 바로 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66)씨가 살고 있는 집이다.
"글쎄… 열 세 살 때부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5000만원 미만 연봉자라면 소장펀드에 가입해 최고의 절세 혜택을 누려야 한다.”
소장펀드를 기획한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소장펀드야말로 2030세대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세테크 투자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소장펀드의 아이디어는 어린이 펀드와 학자금 펀드에서 출발했다. 한국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학비 부담이 높아
이성근 화백이 또 한번 황소 그림을 건국대학교에 기증했다.
건국대는 현대미술작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이성근 화백이 지난해부터 세 번에 걸쳐 대형 황소 그림 3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성근 화백은 지난 20일 오후 건국대를 상징하는 황소의 힘찬 움직임을 포착한 150호짜리 대형 전통 수묵화 그림 작품 ‘힘’을 송희영 총장에게 전달했다.
"욕지도에 오시면 육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기가 막힌 커피가 있어요."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사는 60대 전후 여성 12명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커피숍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가 최근 문을 열었다.
자판기 커피가 세상 커피의 전부인 줄 알았던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커피 바리스타반'을 수료했다.
마을기업을 만들
#설날이었던 지난 1월31일 서울에서는 노인 B(91)씨가 집 앞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과거 사업을 했던 B씨는 보증금 50만원, 월세 10만원인 단칸방에서 홀로 5년간 생활해왔다. 자식이 7명이나 있었지만 기초생활수급액 45만원에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유지했다. 방 주변에는 쓰레기와 폐자재가 가득했다.
우리사회 노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18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하루빨리 기초연금을 (노인들이)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다.
대한노인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노인회 소속 20여명은 18일 오후 3시께 세종청사 복지부를 전격 방문, 장관실에서 문형표 장관과 약 30분 동안 면담하며 이런 주장과 요구를 강한 어조로 전달했다.
노인회는 "정부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