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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세 낭비 현장
-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눈앞에 다가왔고 유권자들을 위한 후보자 정보와 선거 안내문이 전체 유권자에게 우송되고 있다. 우송된 그 우편물이 개봉되지도 않은 채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모습을 더러 본다. 방송이나 유세 현장 또는 다른 정보망을 통하여 후보자를 잘 파악하고 있게 되어 유인물을 읽을 필요성이나 아예 관심이 없어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이
- 2017-05-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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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벌써 3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부모로부터 향토장학금을 타 쓰던 대학생 시절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이가 몹시 아파 시내에 있는 치과로 무조건 들어갔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는 치료실 의자에 앉은 필자의 치아 상태를 보더니 신경치료를 하고 순금으로 씌워야 오래 쓸 수 있다고 했다. 값이 어느 정도이든 치료를 당장 하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었다.
- 2017-05-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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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과태료 13만원짜리 고지서 받아봤나요?
- 아니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표현이 생각날 정도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는 중 현관 옆 우편함에 낯선 우편물이 들어 있어 “이게 뭐지?” 하며 뜯어봤더니 세상에, 생각지도 않았던 교통범칙금 고지서였다. 필자를 더욱 놀라게 한 건 범칙금 액수였다. 3만원도 아니고 5만원도 아닌 무려 13만원이었다. 13만원짜리 교통범칙금이
- 2017-05-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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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힘드니?
- "엄마, 오늘 집에 있어?" "응, 오늘 하루 종일 집에 있을 거야." "지금 엄마 보러 가려고 하는데…." “왜 무슨 일이 있니?” 난 화들짝 놀라 되물었다. "아니 주영이한테 휴가 받았어." 식전 댓바람에 받은 아들 전화에 화가 났다. 며느리가 얼마나 잡도리를 했으면 휴가라는 말을 할까. ‘우리 아들 마음대로 나다니지도 못하게 하는 거 아냐?’
- 2017-05-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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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와 남자의 차이
- 부활하신 예수님이 처음 만난 사람은 누구일까? 베드로나 야곱이나 비중 있는 제자들이 아니다. 바로 막달라 마리아다. 그녀에게 처음 나타나신 이유가 있다. 남자들은 입이 무거워 설명도 잘 못하고 여기저기 말을 옮기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여자가 선택된 것이다. 특히 여성들 앞에서 절대 알리지 말라 하면 얘기는 더 빠른 날개를
- 2017-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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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 는 '아들러 심리학'으로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쓴 책이다. 그는 20대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했고 50대에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꽤 오래 간병했다. 본인도 50세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한때 아버지의 간병을 받았다. 이 책은 아버지의 간병 기록이다. 간병은 힘든 일이다. 간병인은 꽤 많은 보수를 받지만
- 2017-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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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미(淡味)가 있어야 몸에 좋은 음식이다
- 몸이 아플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건강은 약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운동, 마음으로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그렇다면 좋은 먹거리란 무엇일까?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인삼이 좋은 것일까? 비타민 C가 많은 사과가 좋은 것일까? 비타민 C가 많이 들어간 사과가 좋은 거라면 굳이 비싼 사과를 사 먹을 필요가
- 2017-05-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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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 이름을 불러본다
-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진다.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인연도 있고 더 오래 만나지 못해 그립고 아쉬운 인연도 있다. 인간관계를 의지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리라. 인연은 구름처럼 마음 한구석을 지나간 그림자요, 물 위에 떠가는 꽃 이파리다. 만나고 싶어도 이승에서는 못 만나는 친구도 있고 인연이 되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 2017-05-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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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동환,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다
- 연극무대에 선 배우 정동환(鄭東煥·69)을 만나면 단연 그 에너지에 압도될 것이다. 곧 칠순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쏟아내는 힘과 광기에 가까운 열연은 그가 어째서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의 인터뷰는 정동환을 최근 화제의 중심에 올려놨던 연극 이야기로 시작됐다. 1000페이지에 달하는 도스토옙스키의 방대한
- 2017-05-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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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년 개띠 아버지와 88년 용띠 아들의 용기백배 세계 일주
- 세계 일주 여행을 위해 긴 고민 끝에 32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명예 퇴직한 아버지 정준일(59)씨. 포병장교 전역 3개월 전, 갑작스런 아버지의 세계 일주 제안에 진행 중이던 취업 전형까지 중단하게 된 아들 정재인(29)씨. 가장으로서, 취업준비생으로서 장기 여행은 많은 것을 내려놓는 담대한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무언가를 잃지는
- 2017-05-02 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