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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와 현대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불의 도시 ‘바쿠’
- 신과 신화, 인간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코카서스 3국의 첫 번째 여행지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다.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첫 여행지가 됐다. 먼저 한국엔 코카서스 3국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다. 모스크바, 이스탄불, 카타르 혹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국제공항을 경유해서 가야만 한다. 둘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적대국이기
- 2020-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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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각질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마음만 동동 구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이번 호에는 이강선 교수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허리를 굽혀 요가 매트를 마는데 군데군데 흰점이 보였다. 낡았네. 하긴 오래됐지. 들여다보
- 2019-1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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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바친 가업승계의 트렌드와 전략
- A(89·남) 씨는 1970년대에 회사를 설립해 연평균 매출액이 2000억 원가량 되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A 씨는 형식적으로 아직 회사 대표이사로 등재되어 있지만, 건강 문제로 6여 년 전부터 실질적인 경영은 사내이사인 장남 B 씨가 담당하고 있다. A 씨는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고, 평생을 바친 회사가 자신이 은퇴한 뒤에도 잘 운
- 2019-1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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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담비’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
- ‘할담비’의 인기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다. 주위에서 할담비, 할담비 하길래 검색해봤다. 전국노래자랑 종로구 편에서 손담비 가수의 “미쳤어!”를 부른 지병수 씨(77세)가 할담비란다. 할아버지와 손담비의 합성어인 셈이다. 노래도 노래지만 춤사위가 ‘할아버지 버전’이 아니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공중파 방송을 비롯하여 대학축제장에도 초대받는 인기인이
- 2019-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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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어 ‘안물안궁’을 아시나요?
- 최근 ‘안물안궁’이란 신조어를 알게 됐다. “안 물어보고 안 궁금한데”를 줄인 말. “물어보지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는데 왜 자꾸 잔소리를 하느냐”로 풀이된단다. 신조어는 시대상을 풍자한다. 말 수나 글자 수를 줄임으로써 의사를 빠르게 전달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SNS가 의사 소통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대이니 간편한 언어가 필요할 게다. 최근 문자 대신
- 2019-07-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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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견으로 ‘슈퍼시니어 인생’ 열어볼까요?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국내 퇴직 전문인력 해외파견 프로그램인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2019년 상반기 지원자를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한국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사업인 ‘월드프렌즈 코리아(WFK)’의 하나이다. 국내 퇴직 전문 인력을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 2019-04-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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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현 듯 일본 여행, 집에 도착할 때까지 여행은 끝난 게 아니다
- 삼총사와 자유여행 도전! 11월 마지막 주에 삼총사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떠났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도 하지만 비행시간이 두 시간 남짓으로 여행 가기엔 적당한 곳이다. 특히 두 친구는 꾸준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웬만한 의사소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좋았다. 이번에 우리는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자유여행을 떠나보려고 했다. 그래도 비행
- 2018-1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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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팔 요리전문점 ‘두르가’ 대표 비노드 쿤워
- ‘딱 1년만 있다 돌아가자’ 하고 한국에 들어왔다. 타국에서의 시절이 호락호락할 리 없었다. 체념도 희망도 아닌 시간들이 안간힘을 쓰며 흘러갔고 20대 네팔 청년은 어느새 40대 중반이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토끼 같은 아이들도 태어났다. 섬유공장 30여 만 원 월급으로 시작해 인도·네팔 요리전문점 ‘두르가’를 7호점이나 연 네팔인 비노드 쿤워(
- 2018-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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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강형구 씨
- 지난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8개월 만에 연명의료를 안 하거나 중단한 환자의 수가 2만 명이 넘었다고 보건복지부가 10월 9일 밝혔다. 이 제도의 핵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의 숫자는 8개월간 5만8845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보급과 연명의료결정법이 자리 잡은 이면에는 제도의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 작성을 돕는 등록기관과
- 2018-1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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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서도 제일 고민은 자녀" 산업카운슬러 신완정 소장
- 여러 산업 현장에서 카운슬러로 활약하고 있는 신완정(申婉丁·58) 청아신상교육연구소 소장은 원래 직업 전선과는 거리가 먼 주부였다. 남편이 공군 장교로 있었기 때문에 전업주부를 고집했다 해도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일찍 결혼했죠. 공군사관학교 생도 2학년인 남편을 만나 임관식 때 약혼했으니까요. 그렇게 평범한 주부생활을 하다 다시 공부
- 2018-09-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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