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푹 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달마도 삼매경이다.
중국에 불교를 포교한 인도 출신의 승려이자 철학자인 보디다르마의 음역으로, 보통 달마라고 줄여 부르는 보리달마(菩提達磨) 대사를 그린 달마도는 중생의 액을 막아주고 사업장이나 집안이 편안과 강녕을 줄 뿐만 아니라 수맥차단과 소원성취를 해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내가 달마도를 그리는 것은
개그맨으로 시작해서 행복재테크를 강의하는 스타 강사이자 방송인, 여러 기업의 총괄 마케팅 이사이면서 강연 전문회사 권영찬닷컴의 대표, 웨딩컨설팅 회사인 알앤디클럽의 공동대표이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 아직까지 KBS 공채로 데뷔한 처음 직업 개그맨으로 불리고 있지만 권영찬을 수식하는 단어는 수없이 많다.
최근에는 상담전문가로도 변
명성이 높은 치매 전문 명의를 운좋게 만나게 됐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섬기자’가 병원의 철학이라며 식상하지만 치매의 경우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그 병원은 이직률 낮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봉사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의 내공도 보통이 아닌 듯싶다. ‘병을 고치는 이는 소의(小醫)요, 환자의 마음을 고치는 이는 중의(中
시중금리가 3% 이하로 하락하면서 정기예금과 같은 상품의 매력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수익성을 포기하기는 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100세 시대 은퇴자산관리를 위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추천한다.
중위험·중수익 투자전략은 주식 등 고수익 자산에의 투자비중을
“취미 삼아 찍은 건데 틈 날 때 한 번 보세요.”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지난해 6월 기자에게 취미 삼아 촬영한 야생화 사진이 담긴 USB(이동식 저장장치)를 건네며 한 말이다.
반신반의하며 UBS를 열어 본 기자는 5000여 장의 사진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박 회장이 우표, LP판, 그림, 꽃, 와인 등을 수집하거나 그 분야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4개 계열사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해 올해 안으로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계열사 별로 현대차 300명, 기아차 200명, 부품계열사 100명, 건설부문 계열사 160명, 금융부문 계열사 115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간
한화그룹은 여성 친화적 기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화로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화는 여성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하는 게 창조경제 실현의 한 축이라는 사회적 인식에 공감하고, 지난해 5월부터 핵심 여성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는 이 팀의 첫 결과물이다.
지난 9월부
남북이 3년4개월만에 시행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그려왔던 혈육을 만나 그동안의 그리움을 눈물로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이산가족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봉의 정례화 추진이 제기되고 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대상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 등 140명은 20일 금강산호텔에서 북측의 가족 178명과 재회했다.
북측 가족들
‘브라보마이라이프’ 시니어기자단 1기로 선발된 강애수님이 보내온 글을 싣습니다.
두 남매를 둔 강애수님은 목원대 기악과 출신으로, 결혼하기 전부터 음악학원을 5년 정도 운영했는데 연년생으로 아이를 출산하는 바람에 학원운영을 접어야만 했던 경력단절 여성중 한 분이십니다. 큰 딸은 카드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첫 취업에
베이비부머의 은퇴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단어가 바로 ‘은퇴’다. 한국 베이비붐 후반기에 태어나 격변하는 사회를 온몸으로 경험한 새로운 50대, 즉 Neo50 세대들은 ‘과거 50세와 지금 우리는 완전히 다르다’를 강조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같은 새로운 50대를 위한 은퇴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