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5일 강동구에서 개최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18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은 일자리 사업에 한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자 다 함께 단체복을 입고 결의를 다진다.
강동노인복지관에서는 2014년도 총 3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홀몸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말벗이되어줄 노노행복돌봄사업단(100명), 홀몸어르신 가정에 식사를 배달하는 노노행복배달사업단(45명), 경증 치매어르신을 돌봐줄 노노행복나눔사업단(4명), 지역사회 내 생활시설이용자를 돌볼 노인사랑나눔단(68명),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할머니·할아버지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호천사어르신(40명),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을 상담을 진행 할 생명지킴이사업단(18명), 강동구 내 텃밭에서 작물 재배하고 수확하여 판매를 진행 할 도시텃밭사업단(35명) 총 7개 사업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사업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원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6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 있는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4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관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미술관해설사, 탑골독립영화관 순회상영단 등 총 15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하는 306명의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선서식과 일자리 사업 취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20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6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작년보다 100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일자리도 9개 사업단에서 15개 사업단으로 증가했다.
특히 전문성을 갖는 노인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륜과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전승의 효과를 살리는 교육형으로는 미술관 해설사(도슨트), 종로문화해설사, 사서 및 독서도우미, 환경지킴이, 탑골독립영화관 순회상영단, 라디오실버스타, 탑골훈장과 동년배 상담가인 민생상담가, 성인권상담가, 자살예방상담가, 노인취업도우미, 또래지킴이로 12개 사업단의 1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인 희유 스님은 “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능력과 경제적 활동을 접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의 경제적인 욕구와 자기 발전적인 욕구를 결합하여 더욱 활기차고 안정적이고 노후생활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센터는 2001년 개관 이후 △2002년 전국 최초 노인취업박람회 개최 △2004년 첫 고령자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서울시어르신취업훈련센터 △2006년 대학생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2008년 서울노인영화제를 실시했다.
직장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정보다. 하지만 대부분 막연하게 재취업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좌절하기 십상이다. 이들의 문제는 은퇴를 앞두고 그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3월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가 수도권의 55세 이상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는 은퇴 전까지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은퇴 준비를 했더라도 40대 이전에 준비한 경우는 5%에 불과했고, 그나마 50대에 은퇴준비를 시작한 경우도 16%에 그쳤다. 응답자의 61%는 은퇴 준비를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처하지 못한 이들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부서 및 센터를 찾으면 가장 손쉽게 재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에 대비해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준비·시행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은평구 녹번동에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지원센터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은퇴 세대들에게 재취업·창업 등을 지원하고 사회공헌을 원할 경우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연령별, 소득·지식 수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인생설계 △사회공헌·재능나눔 △창업 △재취업 등 4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서울시는 ‘종로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 55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및 이들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구인 알선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인처에서도 근무조건과 함께 인력을 요청하면 이와 매칭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각각 구청에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청은 지난 2일 베이비부머를 위한 은퇴 후 전직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서초구 베이비부머는 RESTART↗ 한다’ 주제의 특강은 취업비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지원기관 사업설명 및 상담 등 3부로 구성됐다.
서초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 밖에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취업프로그램이 지난 4월부터 국비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이라며 “또 ‘중장년층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중장년층 전직스쿨은 노사발전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이 밖에 반포도서관에서 ‘현장속취업정보은행’을 통해 취업상담를 하고 있다”며 “둘째·넷째 목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둘째 주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와서 상담, 컨설팅 등 중장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천구청도 지난달 26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Digital Contents Making’(웹개발자 및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포토샵, 일러스트, 홈페이지 제작 등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인원의 절반은 베이비붐 세대로 알려졌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는 8월 5일부터 2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7월부터 접수한다. 교육생 중 반절이 베이비붐 세대”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청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구청은 베이비부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정비 기술’ 교육을 사회적기업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에 위탁해 시행 중이다. 상반기 교육은 24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서 총 410시간 동안 시행했으며, 19일 완료 예정으로 현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아울러 50여명의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인생설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은퇴 후 사회공헌 활동이나 제2의 직업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전문적 시행기관을 찾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직업전환과 은퇴 후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를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2기를 운영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같은 프로그램 3기 지원자를 15명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맞춤형 구직 스킬을 교육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파주시는 지난 2기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파주시청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취업지원 개인상담을 통해 원하는 기업과의 알선을 비롯한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소지가 파주시이며 1954년 1월 1일생부터 196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시민이다.
경상남도 역시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후 노후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남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노후설계, 재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원권, 진주권, 김해·양산권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은퇴 후 생애설계 전략, 재취업 전략, 자산·변화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상담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향긋함을 품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공연장으로 향해 보자. 3월에는 고전 연극부터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이 활짝 기지개를 켜고 관객을 맞이한다.
서울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제작에 뛰어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블록버스터급이다. 생명 창조를 고뇌하는 빅터의 광기와 고독을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내는 가운데, 박은태, 한지상, 리사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즌제로 선보이는 뮤지컬 ‘셜록 홈즈2: 블러디 게임’은 대극장으로 옮겨 전 편의 인기행진을 이어간다. 이번 2편은 긴장감이 짙게 깔린 추리로 스릴러 장르를 완성했다. 현대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원작 속에서 한국전쟁 시절 비운의 삶을 살다간 두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주제를 드러낸다. 온라인 인기 연애 상담 블로그 운영자인 최정의 실제 이야기로 꾸며낸 뮤지컬 ‘미친 연애’도 신선한 감각을 안겨준다.
한편 곱씹을수록 다채로운 맛을 내는 고전 연극의 라인업도 일품이다.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을 맞이해 공연되는 국립극단의 ‘맥베스’는 권력과 욕망에 왕이 된 전쟁 영웅 멕베스의 불안한 심리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했다. 4년 만에 다시 올리는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 ‘에쿠우스’는 2012년 연극계 주요 신인상을 휩쓴 지현준이 주연으로 새롭게 무대에 선다. 칠레 출신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원작을 각색한 ‘과부들’도 눈길을 끈다. 3시간의 상연 시간 동안 몽환적 연출이 돋보인다. 극작가 피터 한트케의 대표작 ‘관객모독’도 5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배우는 대사를 제멋대로 띄어 읽는 등 기존 언어의 문법을 깨부순다. 또한 욕설과 조롱을 퍼붓고 공연 마지막에는 객석에 물세례를 퍼붓는다.
현직교사 시간선택제
현직 전일제 교사가 육아나 가족 병간호, 학업 등을 위해 주 2∼3일 근무하는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정규직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도입ㆍ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교사는 주 2일 또는 3일 일하면서 전일제 교사와 마찬가지로 교육활동과 학생 상담ㆍ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를 말한다.
전일제 교사와 같이 정년을 보장받고 승진ㆍ보수 등은 안전행정부 지침에 따라 근무시간에 비례해 보장받는다.
교육부는 올해는 우선 현직 전일제 교사의 시간선택제 전환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전환 인원은 수요조사와 정원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현직 교사가 육아, 가족병간호, 학업을 이유로 시간선택제로 전환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감이 전환을 결정한다.
전환 기간은 3년 이내다. 전환 기간이 끝나면 별도 시험이나 평가를 거치지 않고 다시 전일제 교사로 돌아가게 된다.
시간선택제 전환 교사는 오는 9월 일선 학교에 배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는 시간선택제로 전환하게 되면 기간이 3년이지만 본인이 원하고 수업시수나 정원의 여유가 있으면 기간 전이라도 전일제 전환이 가능하다"며 "만약 원하는 기간에 전일제 전환이 어려울 경우 미리 알려준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가 2017년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계속 일하고 싶다’는 사회인식 정년도 함께 오르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 50대 이상 직장인들은 자신이 “‘평균 65세’까지 실제로 일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 등 늘어난 수명만큼 일에 의욕을 보이며 노후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기업들의 역할도 무거워지고 있다. 이들은 노동유연성 확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 4월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정년 60세 연장법’이 오는 2016년부터 시행된다. 우선 공기업, 공공기관,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전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중장년층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몇몇 기업들은 이미 정년 연장을 시행하고 있거나 정부 정책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들이 이미 60세 정년 제도를 도입했다. 중장년층이 퇴직 이후에도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곳도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7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중장년층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와 정년 연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년은 만 55세에서 58세로 연장했으며, 임금피크제는 만 53세부터 55세까지는 임금횡보, 만 56세부터 58세까지는 매년 10%씩 임금을 감액한다.
특히 지난 2011년 8월부터는 우수한 연구개발(R&D) 인력 및 공정·장비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 정년 연장을 가능케 하는 ‘정년 후 연장근무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인재들이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R&D, 공정·장비 엔지니어들은 정년인 만 58세가 되는 시점에 해당 조직의 인재개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장근무제도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체계적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경력컨설팅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재무설계,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성공적 노후를 준비하는 생애설계교육과 퇴직 후 창업 컨설팅 등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 후 취업을 원하는 경우 구인 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주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컨설팅과 실질적 행정 업무를 지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4박5일 정도 연수를 진행한다. 주된 교육 과목은 퇴직금 재무관리, 재취업전략, 건강관리 등이며 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장별로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의 경우 지난 2011년 노사 합의로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2년 연장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년 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를 적용해 원래 임금의 80%를 적용하고 있다”며 “정년을 연장하면서 공장에서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이 생산성 효율을 가져다 준다”고 전했다. 한진해운은 정년연장 법 시행일에 맞춰 사례 조사를 비롯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은퇴를 앞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대상으로 ‘퇴직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1단계 집체교육, 2단계 진로상담, 3단계 그룹별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 집체교육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흥미와 관심사를 분류하는 등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퇴직 후 제2의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상담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문교육 단계에서는 재취업과 창업, 귀농 등의 실무교육과 함께 부부가 같이 노후에 필요한 구체적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올해는 내년과 내후년 은퇴 예정인 1954년생과 1955년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18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단체교섭을 통해 정년을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2년 연장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승무원의 경우 사실상 정년 60세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계약직으로 최대 65세까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비사의 경우 정년 56세 이후에도 촉탁 등의 제도를 통해 경력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퇴직 후 일정기간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할인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어 여가생활을 위한 항공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기업들이 많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정년연장을 시행 시기까지 미루고 있으며 은퇴 대비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60세 연장 제도 역시 실제 시행까지 2년 넘게 남았고 정치권, 사회단체 등에서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정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들은 정년연장 도입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임금피크제 연계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인 이상 사업체 280곳을 대상으로 정년연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8%는 임금피크제와 병행해 도입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임금피크제 병행 도입을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지원금 확대(40.4%), 법으로 의무화(39.1%)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여성들의 취미가 곧 일이 되는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여성들이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를 특화시킨 ‘서울형 여성협동조합’을 집중육성할 예정으로 주요분야는 △학교매점 급식 △어린이집 쵠환경 급식자재 공급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서울여행 2060 서포터즈 △여성공예인 등 5개 분야다.
특히 노원구 북부지청 건물 일부에 ‘북부 여성플라자’등의 설치로 노원구를 ‘여성공예, 창업허브’로 만드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도곡역 여성창업플라자에 이어 '북부 여성플라자'를 개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도예 유리공예 체험장들을 운영하며 여성공예 창업 종합지원센터'를 함께 설치해 여성창업 상담부터 교육, 판로개척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공예 창업을 지원한다.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공간인 ‘엄마들 마음’을 통해 조합당 공간을 10개 이상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 융자를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는 여성 창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여성기업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지원, 전문창업 교육과정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 같은 사람도 도와주니 아주 고맙지. 이 늙은이를 찾아보는 사람도 없는데….”
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낡은 벽돌주택.
최민경(26·여) 사회복지사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두컴컴한 방에서 박진순(77) 할머니가 반갑게 맞는다.
방에는 각종 약봉지가 흐트러져 있고 낡은 벽지에는 곰팡이가 슬었다. 난방비가 벅차 전기장판에 의지하는데, 이마저도 남편인 김윤상(82) 할아버지가 없을 때는 꺼두는 바람에 방에는 한기만 가득하다.박 할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최씨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털어놓는다.
“할아버지가 위암 통증으로 밤잠을 못 이룰 정도여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몇 번이나 시도했어. 무작정 지하철을 타고 오이도로 가려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명동역에서 쓰러져 있었다더라고.”
친딸처럼 할머니의 말을 경청한 최씨는 할아버지를 위한 상담 치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는 주민센터로 돌아와 상담 내용을 전산망에 빼곡히 입력했다. 그의 근무지인 용산구 청파동에 2만2400여명의 인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517명,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1509명, 등록 장애인 911명 등을 포함해 5531명의 복지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다.
최씨를 포함해 4명의 복지담당 공무원이 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니 1명당 1400명 가까운 인원을 책임지는 셈이다.최씨는 이날 오전 8시50분에 주민센터에 출근했다. 새 학기를 맞아 무상보육비·임대아파트·문화누리카드 신청 등이 몰리면서 업무 시작 전임에도 주민센터에는 10여 명의 민원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계가 오전 9시를 가리키자 최씨의 컴퓨터 모니터에 10개 가까운 창이 띄워지고 전화기는 불이 났다. 마음 같아선 맡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싶지만, 각종 민원을 처리하다 보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날도 허다하다.최씨는 “민원인이 몰려 가정방문은 오전 늦게, 혹은 오후에야 잠깐 할 수 있는 정도”라며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다 찾아뵙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오전 9시20분께 초등학생 자녀의 교육비를 신청하러 이모(48·여)씨가 왔다.최씨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고 아직은 낯선 도로명 주소까지 친절하게 안내했다.“문화누리카드 신청 첫날에는 100명 가까운 민원인이 몰리기도 했어요. 일이 많은 날은 밤 10시가 넘어서 퇴근하는 날도 잦죠. 사회복지사들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분배됐으면 좋겠어요.”
최근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관리 사이트가 자주 먹통이 되는 바람에 접속자가 적은 새벽 시간에 주민센터로 출근해 입력하는 일도 있었다.주민센터는 각종 복지 서비스를 구석구석까지 제공하는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 일손은 모자란 데 주무부처에서 넘어온 일이 집중돼 업무 강도가 높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작년 4월 발표한 '공공복지전달체계 현황과 개편방안'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월 기준 우리나라의 3474개 읍·면·동 가운데 사회복지직이 단 1명만 배치된 곳이 1417곳에 달했다.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곳이 31곳이나 됐으며, 5인 이상 배치된 곳은 94곳에 불과했다.최근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등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복지 행정 현장은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청파 주민센터의 사회복지를 총괄하는 김종복 팀장은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요즘 상황에서 통장이 예전처럼 집집이 다니며 상황을 체크하는 게 불가능해졌다”며 “‘찾아가는 복지’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주민센터 등에 연락하도록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다짜고짜 욕을 퍼붓거나 불만을 품고 ‘밤길 조심하라’며 협박까지 하는 악성 민원인도 이들을 움츠리게 한다.
대검찰청이 작년 6월 “복지 및 민원담당 공무원이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를 엄중 처벌하기로 발표했을 정도다. 이에 따르면 복지 담당 공무원은 우울증 유병률이 일반인의 3배, 일반 행정공무원의 2배 이상이었고 복지 담당 공무원의 51.9%가 소방·경찰관보다 훨씬 높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사회 소외계층을 책임지는 사회복지사들이 돌봄의 손길 바깥에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작년 2∼3월 경기도 성남·용인과 울산에서 사회복지공무원 3명이 업무 과다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최씨는 “사회복지사는 감정의 소비와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사회복지사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양성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현재 인력 시스템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에 한계가 있다”며 “극단적인 경우 한 읍·면·동에서 1500건 이상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경우까지 있다. 최소 6000∼7000명은 충원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늦은 나이에 식당을 창업한 송 모(여·57세) 씨. 몸은 고단해도 새롭게 내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뜬 그녀였다. 그러나 40대 중반부터 진행된 노안에 얼마 전 백내장까지 겹치며 뜻대로 일하기가 어려워졌다. 노안만 있을 때도 주문을 받거나 계산을 할 때면 글씨와 숫자가 잘 안 보여 실수가 잦았는데 백내장까지 생기니 불편함은 배가 됐다. 5만 원과 5천 원 지폐를 구분 못 해 거스름돈을 잘못 준 적도 있을 정도. 돋보기를 껴도 침침했다. 이에 송 씨는 안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을 받았고,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최근 늦깎이 창업을 하거나 재취업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즐기려는 꽃중년·신(新)중년층이 늘어나며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임금피크제로 늘어난 정년, 시간제 일자리를 통한 재취업 등 여전히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시대 중장년층. 그들은 ‘기왕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돋보기까지 벗어버리자’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을 선호한다.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기존 일반렌즈와 먼 곳·가까운 곳을 모두 보이게 설계된 첨단 특수렌즈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백내장 환자들은 노안을 동반한다. 이들이 일반렌즈로 수술하면 백내장은 해결되는데 노안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특수렌즈로 수술하면 백내장을 해결하면서 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어르신들은 근거리 작업이 얼마 없는 경우 일반렌즈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 필요할 때만 가끔 돋보기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직 사회·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중장년층은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이 더 효율적이다. 한번 수술로 백내장을 해결하면서도 매번 돋보기를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까지 떨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안경을 써온 백내장 환자들 사이에서도 백내장과 노안은 물론, 시력까지 개선할 수 있는 특수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특수렌즈는 인체 성질과 적합한 아크리소프 재질로 돼 있어 이물감이 적고, FDA 공인과 유럽 CE 마크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첨단 광학기술까지 적용해 원거리·중거리·근거리에 상관없이 빛이 어디서 오든지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장점은 한번 수술로 백내장·노안·시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린다는 점이다. 수술 효과는 영구적이어서 1회 수술로 평생 돋보기나 안경 없이 생활 가능하다.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시력 개선 만족도도 또한 매우 높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조사 결과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 환자의 93%가 수술 후 시야가 선명해지고 글씨 보기·활력· 자신감 회복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경우는 노안 환자·라식수술을 받았던 환자·한쪽 눈에만 일반렌즈 백내장 수술을 한 후 다른 눈에 백내장이 온 환자 등이다. 염두에 둘 것은 한번 일반렌즈로 백내장 수술을 한 눈에는 다시 특수렌즈를 넣고 싶어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의료진은 망막출혈이 심하거나 중증의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특수렌즈 백내장 수술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압구정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수술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다. 백내장 수술을 할 때는 주변 다른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하는 정교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밀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의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외선은 백내장이나 노안 같은 노인성 안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므로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독단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협동한다면 대길한 기운이로다.
84년생 : 모든 것에 대하여 이해만 잘하면 만남도 길하고 재수도 좋다.
72년생 : 과격하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손해다.
60년생 : 굉장한 일을 해내는 기운이라 재수도 대길하리라.
48년생 : 당하는 손 재는 어쩔 수 없으나 문서 일은 잘 처리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친구가 도와주나 너무 의존하면 힘든 일이 더 생긴다.
85년생 : 친구 소개로 좋은 일이 생긴다.
73년생 : 재운은 길하나 갑갑한 일이 조금 풀리고 다는 안 풀린다.
61년생 : 새로운 일 혹은 변동 수는 불길하고 재수는 길하다.
49년생 : 침체된다 막힌다는 운이니 때를 기다림이 좋으리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기운이 넘쳐 힘은 들어오나 돌진하면 의외의 일로 상심한다.
86년생 : 모든 일에 도움이 많으니 생각대로 하라.
74년생 : 새로운 일 취직 등 경쟁은 많으나 좋은 연락 온다.
62년생 : 재 성이 하늘을 나니 나가는 것이 더 많다.
50년생 : 횡재 같은 복 성이 비치니 밀고 나감이 좋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한가지 일에 집착하지 말고 머리를 다른 곳으로 돌리보라.
87년생 : 모든 일을 된다고 생각을 하고 덤비면 다 이루어진다.
75년생 : 기분 좋은 연락이 오고 먹을 것이 많이 생기는 기운이다.
63년생 : 목적은 방해로 잘 안되나 의외에 좋은 소식이 온다.
51년생 : 갈등해소 재수 대길하니 미루던 일을 해보자.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내가 소금이 되니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더라.
76년생 : 준다고 생각하면 도리어 많이 온다.
64년생 : 투자는 금물이고 나에게 없는 것은 구하지 마라.
52년생 : 황당한 일로 방황하다 늦게 좋아진다.
40년생 : 투자는 상담 후에 하고 문서는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가려든 길을 가려니 다리가 말을 안 듣는 격이다.
77년생 : 움직이면 열린다. 구하는 것은 멀리에 있다.
65년생 : 생각지도 않든 사람이나를 도우니 반갑다.
53년생 : 힘이 빠져나가니 조금 쉬어감이 길하다.
41년생 : 오늘의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다음으로 미루어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장담하든 일이 틀어지니 새로운 사람에 신경 써라.
78년생 : 다치는 일을 조심하고 애정문제는 냉각기를 가져라.
66년생 : 재수는 좋으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한다.
54년생 : 하늘도 땅도 나를 잡는 구나. 재수가 막힌다.
42년생 : 금전 운은 약하나 좋은 일이 생겨 즐겁게 한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과실로 인하여 서로가 마음이 불편하니 나를 돌 보라.
79년생 :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니 억울한 일을 조심하라.
67년생 : 입이 화기의 근원이니 말조심만 하면 길하다.
55년생 : 잘 한다고 한 것이 결과가 좋지 않다.
43년생 : 마음은 공허하나 들어올 돈은 들어온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버스는 다음시간에 또 다시 온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80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된다.
68년생 : 투자는 반길 반 흉이라. 오전은 길하다.
56년생 : 새로운 문서가 온다. 접하면 이득이 있다.
44년생 : 경쟁 방해로 일이 더디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지난 일을 정리하고 미래의 일을 설계하는 날이다.
81년생 : 재수는 길하고 애태우든 사랑이 다가온다.
69년생 :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는 것이 미래를 위하여 좋다.
57년생 : 문서를 잘 움직이면 큰돈을 마련할 수 있다.
45년생 : 멀리 있는 사람은 그만두고 옆에 있는 사람을 찾아라 도움이 있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골치를 알아오든 등창이 나으니 허리가 펴지는 형국이다.
82년생 : 힘겹게 하든 일은 잘 안되고 내버려둔 일이 성사된다.
70년생 : 재운은 봄날 같고 가정도 나를 즐겁게 하는구나.
58년생 : 도둑이 드는 실물수가 있으니 귀중한 것은 함부로 내돌리지 마라.
46년생 : 도적같이 생각하든 사람을 믿음이나를 살리는 일이 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얄팍한 잔꾀가 사람잡고 깊은 정도는 훗날을 기약한다.
83년생 : 쓴 약이 몸에 좋다고 당장 어려워도 기다리면 풀린다.
71년생 : 우물쭈물 하지 말고 용기만 내면 절반은 성공이다.
59년생 : 나를 애먹이는 자가 있으나 스스로 물러간다.
47년생 : 실속 없다고 생각하든 것이 큰 소득으로 돌아온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