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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에세이] 원색의 가을
- 가을 길을 걷다가 하늘을 본다 티 없이 파란 가을 하늘에 플라타너스 잎들이 색을 수놓는다 초록빛 여름날의 기억 노란 햇살의 속삭임 붉은 가을의 숨결 햇살은 가을빛으로 잎을 감싸고 바람은 잎을 흔들어 짧았던 가을과 작별을 한다
- 2025-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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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에세이] 들국화
- 가을 숲길을 걷다가 은은한 꽃향기 내 몸을 감싼다 여기저기 들국화가 지천이다 이름 모를 꽃들도 반갑다 구절초면 어떻고 쑥부쟁이, 벌개미취면 또 어떠랴 수줍게 피어난 꽃망울들이 가을길을 가만히 물들인다 가을이 무르익었다
- 2024-1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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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길을 걷고 또 걷다 보니… 한없이 편안한 예천
- 바람이 달라졌다. 한껏 뜨거웠던 날들이 제법 수그러드는 기미가 보인다. 이제 짧아진 가을을 어서 빨리 반겨 맞는다. 마을길을 산책하다 만나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돌담 사이의 꽃무리가 걸음을 늦추게 한다. 작은 행복이 폴폴, 금당실마을 산책 경북 예천 읍내에서 자동차로 15분쯤 달리면 나타나는 금당실마을. 녹슨 양철 지붕과 헐고 뜯긴 벽에 자물
- 2024-10-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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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에세이] 山寺의 코스모스
- 맑은 가을날 산사 한켠에 소녀가 피었다 청초한 모습이 무척 가녀리다 산들바람에 하늘거리지만 연분홍빛 웃음을 쉬지 않는다 가을 길목에서 계속 손짓한다
- 2023-10-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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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길서 머물던 깊고 잔잔한 시간, 강화 가을 여행
- 섬이니까 늘 감싸주는 바다가 있다. 마을마다 바람막이처럼 산이 든든하다. 너른 평야는 풍요한 사계절을 보여준다. 긴 역사를 품은 유적과 숨 쉬는 자연의 강화 섬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거길 걷기만 해도 이름이 붙는 여행길이 반기는 곳, 강화 나들길이다. 강화나들길은 20개 코스가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각 코스별 특색이 담긴 도보여행 길을 걷는 맛은 가
- 2022-11-23 09:27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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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민 곁엔 언제나 이웃을 돌보는 '수원새빛돌봄'”...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민의 ‘온기 전파’
-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식사배달 등 1만여 건 서비스 제공서비스 종료 후에도 이웃 돌보는 새빛돌보미,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관심’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
- 2024-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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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가을을 걸어요"…꼭 가봐야 할 국립공원 가을길
-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다. 올해는 개천절에 임시공휴일까지 더해 6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긴 연휴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가족과 함께 가을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추석 연휴 걷기 좋은 가을 길 5곳이 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취하길 바란다. ◇ 설악산 곰배
- 2023-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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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가을철 역사문화체험 운영
- 국립공원에서 가을철을 걸으며,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암자 체험과 역사적 명소에서 가을 길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 과정'을 8개 국립공원에서 9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과정은 '길 따라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 2023-09-06 12:00








